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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맛집 소개/숨은 맛집 찾기

[대구-동성로] 칸다소바 동경마제소바 전문점!

by Mr.Roan 2019.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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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기 힘드시거나, 바쁜 일상에서 사진만 보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일본에서 먹고있는 것 같은 맛!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로안입니다. 저번 8월달에 와이프랑 함께 일본 오사카에 다녀왔던 적이 있었습니다. 일전에 와이프가 도쿄쪽우로 관광업체로 단체 투어로 놀러갔던 적이 있다고했는데요? 음식 때문에 안좋은 추억이 있었다고합니다. 일단 단체로 가서 따라다니면서 도시락 위주록 먹었었는데 정말 짜고 맛이 없었다고합니다.


그런데 이번 오사카 여행에서 일본 음식의 트라우마를 완전 극복하고 왔습니다. 일단 일본에서 먹는 빨간색의 생선회는 정말로 맛있다면서 너무 잘 먹더라고요. 일본 라멘도 솔직히 너무짜서 맛없을 줄 알았다면서 걱정부터 했었는데 막상 먹어보니깐 너무 맛있었다고 아주 잘 먹었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 오자마자 한국에 파는 일본 라멘도 먹고싶다고 했었는데 다행이도 그 곳은 맛있었습니다. 이번 소개 할 곳은 동성로의 동경 마제소바 전문점을 소개하겠습니다!



매장 분위기는 딱! 일본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스시집이나 일반 음식점 형식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개방형 주방으로 요리하고 조리하는 것부터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정말 깔끔하다고 느껴지고 주방이 않보이는 것 보다는 이렇게 잘 보이는 주방인 식당에서 위생적으로도 믿고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식탁에는 무, 생강, 우엉을 일본식 짱아치가 있었는데 정말 와이프가 맛있어 했었습니다. 다행이도 이전에 오사카에서 일본에 대한 음식의 두려움이 사라져서 그런지 이번 식당도 너무 적극적으로 들어와서 먹어보자했고 이 짱아치도 먹어보고 취향 저격이라고 집에서도 만들어 먹자고 했었습니다. 그러면 음식 맛은 어떨지 알아볼까요?



주문은 입구에서 선불로!


여기 칸다소바는 동경마제소바전문으로 마제소바라는 이 메뉴 하나밖에 없습니다. 추가로 음료는 구매해서 먹을 수 있고 이 마제소바 말고는 다른 메뉴는 하나도 없어서 결정 장애가 오지 않아서 너무 좋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결제는 무조건 입구에서 주문한 뒤에 번호표를 홀서빙하시는 분에게 전달하고 원하는 자리에 앉으면 됩니다!


그리고 마제소바를 기다리고 마제소바를 받으면 맛있게 먹으면 되는데요? 마제소바가 나오면서 테이블에 붙어있는 마제소바 맛있게 먹는 법을 읽어본 후에 먹으라고 주방장님이나 서비스 해주시는 분께서 일러주십니다! 일단 일식당이다보니 손님이 오면 직원 전원이 '어서오세요!' 또는 '안녕히가세요!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들으니 뭔가 한국어지만 일본에 있는 일식당에 온 느낌이 100% 들었습니다!



일단 마제소바를 맛있게 먹는 법은 앞에 적혀져 있는데로 먹어봤습니다. 일단 마제소바를 받으면 아주 잘 비벼줍니다! 그리고 1/3에서 1/2 정도를 먹으면 식초를 적당하게 넣어서 비벼먹으면 됩니다! 솔직히 조금 짜기는 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거기에 식초를 추가해서 비벼 먹으니 새콤하면서 짭짤하면서 더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 식초는 고추와 다시마를 넣어놨는데요? 정말 일본에는 식초에 다시마를 넣어 놓는 문화가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이렇게 다시마를 넣어서 먹으면 정말로 상퀘한 맛이 나더라고요. 집에서도 이렇게 먹어봐야겠습니다! 마제소바 정말로 진짜 와이프도 너무 잘 먹고 저도 잘 맛있게 먹은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면을 다먹으면 소스가 엄청 남는데 그걸 버리냐고요? 아닙니다!



가격은 한그릇에 9,000원입니다! 부담스럽지도 저렴하지도 않은 중간 가격으로 맛있게 먹었으니 만족했습니다. 그리고 마제소스의 면을 다먹으면 주방에 그릇을 주면 밥을 덜어줍니다. 밥은 서비스이기 때문에 추가 비용이 들어가지 않고 남은 소스에 비벼서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이렇게 밥까지 비며먹으니 그 맛 또한 색다르더라고요! 


식당의 느낌도 확실하게 깔끔하고 그렇다고 인테리어가 너무 신식이 아닌 일식당 같은 감성의 느낌으로 인테리어를 잘 한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만족스러운 점심을 먹었지만 이 또한 거듭 말씀드리지만 로안이의 주관적인 입맛이고 다른 사람은 입맛이 다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로안 부부는 정말 맛있게 먹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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