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호텔 후기!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로안입니다! 2019년 7월 24일부터 2019년 7월 26일까지 일본 오사카 여행을 다녀왔었습니다. 다녀와서 포스팅을 했었고 일본 불매 운동이며 이제는 국내에서 일본으로 여행가는 비행기까지 막힌 상태입니다. 일본과 한국의 이런 문제들이 빨리 해결이 되었으면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지금 로안이 블로그가 조금 공격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일본 여행을 다녀오고 포스팅을 했다는 이유에서 말이죠. 혹시 정치적 문제가 빨리 해결이 되었으면 한다는 말 한마디에 '방사능 많이 드시고 오셔서 괜찬나요?'부터 여러가지 비난을 받기도 했는데요. 솔직히 거기에 댓글을 달기에도 뭐하고 댓글을 지웠었습니다. 그래도 다시 일본에 다녀온 호텔 후기를 작성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와이프가 일본 오사카 비행기 표는 '티웨이 항공'에서 저렴하게 구매했었고, 호텔 예약도 위에 가격을 보시는바와 같이 저렴하게 예약을 했습니다. 그것도 호텔스 어플을 통해서 말이죠! 원래는 한국인 하숙집을 빌리려고 했었는데 그래도 좋은 호텔에 있자고 해서 2만원 정도 좀 더 비싸게 예약해여서 호텔에서 묵자했습니다.
그리고 신이마미야역 바로 옆이라서 오사카에서 만나기로 했던 혼다상도 여기로 우리를 마중나와줬었습니다. 일단 한국과 다른게 호텔에 도착을 해서 봤는데 호텔이 작더라고요. 거기에 에어콘은 좀 작아서 시원해지는데 시간이 좀 많이 걸리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사진으로 봤을 때에는 좀 많이 커보였는데 한국인 하숙집으로 대여를 할 걸하고 후회를 했었답니다.
※ 일본의 신가한 욕조 구조!
사진으로는 넓어 보일지도 모르지만 둘이 2박3일 있기에는 문제가 없지만 솔직히 기대했던 거와 다르게 좀 실망스러운 후기인 것 같습니다. 뭐 쉬러 여행가는 것이 아니라 놀러 여행을 가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신기했던 것은 욕조였습니다. 한국은 볼이 넓고 깊지가 않은데 일본 욕조는 쪼구리고 앉아서 목욕을 하는 문화가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익숙하지 않은 구조라서 신기했었습니다. 좁고 깊숙한 이 욕조라도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로안이도 집 욕조에서 시원하게 목욕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죠. 일본은 집이 아무리 작아도 작은 욕조 하나씩은 꼭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문제는 TV 일본 방송만 나오기 때문에 와이프는 하나도 알아듣지를 못한다는 것 입니다.
밖의 모습은 지하철과 그냥 동네 자전거 주차장이 보였습니다. 조금은 답답하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호텔의 내부나 프론트는 깔끔하고 고급스러웠습니다. 뭐 나름 나쁘지는 않았지만 넓은 호텔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하기에는 좀 아쉬운 호텔이나 별로 호텔에 묵을 생각이 없으시는 분들에게는 여기도 괜찮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로안이네 부부도 솔직히 나쁘지 않게 잘 자고왔고 바로 앞에 페밀리 마트가 있어서 생수도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고 한국 소주는 없지만 일본 술도 구매가 가능하여서 로안이네 부부는 쿠로키리시마를 매일 마셨다고하지요? 아무튼 적극 추천하기에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아주 나쁘지도 않아서 그냥 그런 호틸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저렴하지는 않고 이동 동선이 편하고 신이마미야 바로역이고 도부츠엔 역하고 가까워서 확실하게 좋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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