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uckland The Langham Hotel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로안입니다! 자연의 나라 뉴질랜드! 누구나 들어면 정말 가고싶은 나라로 손꼽히고 자연의 관광으로 너무나도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있는 뉴질랜드 그곳에서 로안이가 한국으로 귀국한 걸 아시나요?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뉴질랜드가 두번째 고향이다보니 가끔 향수병이 너무 심하게 올때가 있습니다!
영주권이 있어서 언제나 다시 들어갈 수는 있지만 지금은 와이프와 아이들을 위해서 한국생활에 적응중에 있습니다! 그러면서 오랜만에 사진 정리를 하다가 뉴질랜드에서 먹었던 음식점들의 사진을 발견했는데요? 이번에는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있는 Auckland The Langham 호텔내에 있는 유명한 고급 뷔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이곳에 가게된 계기가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직원 회식자리를 마련해준 Sushi Pac의 Jay사장님이 그립습니다! 이 회식 모든 비용은 Jay사장님이 지불하셨다는 점입니다. 이 뷔페는 한사람당 NZ$120의 정도의 고가의 뷔페였습니다. 거기에 와인도 마셨으니 한화로 한사람당 거의 110,000원의 상당의 가격이었습니다.
이게 아마 4년전 일인데 지금 The Langham [랑함]이 The Cordis [코디스] 호텔로 상호가 바뀌었다는 소식이 있네요! 여기는 오클랜드 시티 Upper Queen St에서 보도로 5분거리에 있고 오클랜드 병원에서 시내로 진입하는 다리를 건너자마자 위치해있습니다. 여기는 일단 5성급 호텔로 인지도가 높은 호텔입니다. 그러기에 이곳의 카페를 몇번 이용해봤지만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은 편입니다.
※ 고급 스럽지만 어두운 느낌
지금은 어떻게 리모델링이 되있는지는 모르지만 아마 변화가 없다면 이 모습 그대로일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4년전에는 이 모습인데요? 대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가보면 확실하게 다른 느낌입니다. 사진상으로는 엄청 어두워 보이지만 직접 가보시면 대채적으로 밝은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사진에서는 배경이 어두워서 어둡게 보이는 것 입니다.
셀러드바가 있고 고기가 보이시는데 여기는 고기와 야채와 선택을 하면 여기서 즉석으로 볶아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일반 조리가 되어있는 고기를 먹는 것 보다는 즉석해서 철판에 즉석으로 요리를 해주니 고기 요리는 확실하게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것은 셀러드바나 다른 회나 초밥 바는 다른 곳과 별다르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 뷔페가 고급 뷔페이기 때문에 왠지 모르게 의식하고 온 직원들의 모습입니다! Sushi Pac의 직원들은 모두 일본이고 말그대로 초밥집에서 일하는 직원들이라 회는 잘 않먹고 고기종류로 많이 먹었습니다. 하지만 자비로 와서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지만 누군가가 사주면 한번쯤은 와보고 싶은 뷔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맛집이 특별하게 별로 없는 뉴질랜드는 이곳도 맛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로 여행을 갔다면 이 뷔페가 비싸기는 하지만 한국인 여행자들도 한번쯤은 가볼만합니다. 현지에서 먹는 뷔페도 한국 뷔페랑 맛이 다르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가격대비 가성비는 조금 많이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일단은 식제료가 너무 신선했고 굴을 마음껏 먹을 수 있었던게 좋았습니다. 알이 작기는 했지만 굴하고 알새우 요리는 원 없이 먹었습니다. 일단 여기 뷔페의 자랑은 굴이 신선한 회나 해산물을 원 없이 먹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뉴질랜드도 뷔페마다 해산물의 종류가 다른데 신선도라던가 가격이 있는 해산물을 먹는다면 이 뷔페를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가격이 문제이기는 하지만 말이죠! 그래도 로안이 돈을 내고 먹은게 아니기 때문에 만족했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정말 욕 더럽게 많이 먹으면서 일했던 것 같아요. 여기 어시스트 메니져가 저를 너무나도 싫어했어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하루에 한번이라도 안빠지고 저에게 시비를 안걸면 가시가 돋았나봅니다! 같이 일하는 직원들도 저를 많이 위로해주고 응원해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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