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두류 공원에서 롱보드 동호회가 있다?

롱보도코리아 [Long Board Korea]

큰아이가 롱보드를 갖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롱보드를 사주었더니! 멋으로만 들고 다니는 거에요. 타는 법은 배우고 싶지만 타는 법을 몰라서 들고만 다니던 큰 아이가 조금 발전을 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 넓은 공간에서 안전하게 태우려고 대구 두류공원으로 대려갔어요!

두류 공원에는 인라인스케이트를 탈 수 있는 공원이 있는데요, 도착해서 한번 타보고 연습하려고 하는 순간에 옆에서 다른분들이 롱보드를 너무나도 멋있게 기술을 쓰시면서 타시는 것을 보게 되었어요. 그 모습을 보고있는데 왠지 롱보드 동호회 같아서 아빠인 제가 딸을 위해서 그분들에게 다가가서 일단은 블로그를 하는데 지금 롱보드 동호회를 하는지 여쭤보고 접근을 했습니다. 물론 인터뷰하는 것은 필수! 콘텐츠를 위해서~

일단은 큰아이가 롱보드를 배우고 싶다고 말하자 위 사진에 계신분이 기초부터 정확하고 바르게 타는 법을 아주 적극적으로 가르쳐 주시더라고요. 그리고 보드에 대한 설명부터 아주 친절하게 이야기를 해주시면서 무료로 강습을 해주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전문가 같은 저도 알기 쉽고 안전하게 타는 법을 자세하게 알려주시더라고요. 이분만 계신 것이 아닌 다른분들도 계셔서 관심을 가져주셨어요. 그래서 저는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블로그를 하는데 인터뷰 좀 하고 싶다고요.

그래서 그분들은 너무 좋아하시면서 기꺼이 인터뷰를 해주셨어요. 그분들은 롱보드 동호회 선전이 되고 저는 블로그 콘텐츠가 늘고 상부상조하는 것이 였죠.

 

롱보도코리아 동호회 일원

함승기씨

연락처 : 010 2559 0910

함승기씨가 오늘의 인터뷰를 해주신분인데요. 두류 공원에서 동호회를 시작한지 3년 정도가 되어 가신다고 하셨어요.  처음에는 취미로 타려고 SNS로 한두사람에서 시작을 하면서 사람들을 모아서 기술을 같이 공유하고 연습하고 싶어서 더 폭을 넓혀서 네이버 카페 [롱보드코리아]를 설립했다고 합니다. 이 카페는 만17세 이상이 가입이 가능하고 카페는 구경이 가능하나 글 등록이나 다른 활동은 지금은 안된다고 합니다. 이유는 카페를 조금더 꾸미기 위함이라고 말씀을 솔직하게 말씀을 해주셨고 추후에 활동이 가능하시게 오픈을 하신다고 하셨어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일단은 청소년부와 성인부를 오픈 톡방을 운영하신다는데, 이 주소는 받아오지 못했지만 위의 함승기씨의 번호로 연락하시면 같이 활동도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대구역 사거리 방면에 있는 좋은 보드샵도 소개를 시켜주셨어요. 이름은 꾸타보드샵인데 여기는 세계적인 보드 브랜드를 판매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2B CRAFT라고 수제 보드를 제작해서 판매하는 곳이기도 하며 동호회 주채인 곳도 알려주셨어요. 그러면서 여기서 지원하고 있는 스티커를 동호회 모임에서도 사용하는데, 저희에게 스티커도 무료로 주셨어요. 동호회에서 활동 하시는 분들은 하나씩 붙이고 활동을 하신다는 말씀도 해주셨어요.

동호회 운영시간

평일

오후 6~7시 사이에 모임 시작

오후 10~11까지 모임 해산

나이대는 10살~40세까지 연령대는 다양하게 모여서 마음껏 즐기는 보드 동호회라서 누구라도 언제든 오셔서 즐기시면 된다고 하셨어요.

주말에도 하지만 어린이들이 많아서 모여도 오래 못하고 해산한다고 합니다.

보드도 개성이 넘쳐나시고 한번 타보고 싶다고 물어봤는데 소중한 개인의 보드임에도 불구하고 물론 타보셔도 되십니다 하고 친절하게 탑승도 허락해주신 동호회분들 이셨고, 왠지 저도 보드를 사서 같이 놀고 싶다는 생각을 너무 많이 하게되었지만, 직장인 한 아이들의 가정으로서 지금은 열심히 일하고 재미있게 활동 할 수 있게 아이들에게 좋은 시간을 주고싶네요.

대구에 계시는 분들 보드는 있으신데 배우고 같이 재미있게 타고 싶으신 분들이나 보드 처음사시는데 어떤 보드를 사야할지 모르시는 분들은 저곳에 가셔서 보고 듣고 하셔서 구매하시는 것도 추천해드립니다.

정말로 친절하시고 저희는 집으로 가야해서 마지막으로 함께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했는데 함께 찍어주신 동호회분들 너무 감사를 드립니다. 아직은 부족한 포스팅 실력으로 이렇게라도 보답을 해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저희 딸아이 잘 부탁드려요. 자주 데리고 가겠습니다. 더 많이 번창하셔서 좋은 동호회 크루를 만드시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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