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성로 맛집을 찾아다니는 로안이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로안입니다! 요즘 더위가 가시는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밖을 나가면 사우나같고 조금만 돌아다녀도 등에 땀 범벅으로 되어 있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일하는 로안이 얼마전 직장에서 팀장님이랑 밖으로 다녀야하는 업무가 생겨서 돌아다니다가 점심시간이 되어 동성로에서 점심을 먹어야했습니다!
매주 화요일마다 동성로에서 와이프랑 점심을 먹었는데 이번에 팀장님께서 드시러가는 곳을 따라갔는데 여기도 골목쪽이라 조금은 찾기가 힘들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동성로에는 맛있는 곳이 꾀 많이 숨어있지만 골목골목 곳곳에 숨어있어서 블로그 검색이나 직접 찾아내지 않으면 의외로 찾기 쉬우면서도 찾기 어려운데에 위치해 있는 곳이 많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동성로 골목식당은 20년 전통을 이어왔다는 떡볶이 집입니다! 뭔가 부대찌개 같이 생긴 떡볶이의 비주얼이었습니다. 일반 떡볶이와 많이 다르지 않지만 뭔가 비쥬얼이 달라보이는 느낌이었습니다. 팀장님 말고도 부장님 과장님도 함께 계셨었습니다. 위 사진은 4인분 기준으로 나온 것인데요?
쥬X쿨이랑 같이 주문하셨나봅니다. 쥬X쿨 한팩하고 같이 나와있습니다. 그라고 라면 사리뿐이 아닌 당면까지 들어가 있어서 로안이의 와이프와 함께 오면 정말로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떡볶이는 두끼 떡볶이로 사람들이 많이 찾기는 하는 것 같지만 이 골목의 동성로 20년 전통 떡볶이도 은근히 사람들이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
※ 원조 동성로 떡볶이의 맛은?
자주 오시는 분들의 말씀으로는 저번에는 좀 짰는데 이번에는 뭔가 모자른 맛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런즉 음식을 더 맛있게 개발하려고 노력하는 부분은 보이나 20년 전통의 맛이라면 오리지널의 맛은 그대로 이어오고 신메뉴가 조금 달랐던 것 같습니다. 확실하게는 모르겠는데 솔직히 떡은 조금 맛이 그냥 그랬습니다. 로안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였던 것 같네요.
그래도 일반 떡볶이와 다르게 비쥬얼이 조금 달라서 신기했던 것 같습니다. 여기서 떡볶이만 먹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사리가 있어서 추가로 먹는 것입니다. 일반 분식과 별다른 점은 없어보였습니다. 그냥 지나가다가 궁금해서 한번 먹는 정도는 가능하겠으나 자주와서 먹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자주 갈거면 아마 동성로 두끼 떡볶이 쪽을 더 추천하겠지요?
그래도 볶음 밥은 맛있었습니다. 그냥 한번정도는 먹을만하나 두번은 가게 되지 않을 것 같다는 로안이의 의견이고 이 의견은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로안이가 그렇다고 해서 꼭 그렇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요즘 떡볶이는 확실하게 뭔가 특별하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냥 떡볶이만 먹는 것이 아니고 여기서 밥을 볶아 먹는 것으로 변이가 된게 좋은 것 같습니다.
원래 볶음밥을 저렇게 보게 된것은 샤브샤브를 먹으면서 알게 되었었는데요? 정말 로안이는 이런식의 볶음밥을 너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번 점심을 무사하게 먹은 것 같습니다. 로안이의 지갑 사정이 좋지 않아서 직장에서는 도시락을 챙겨 도시락을 먹는데, 와이프에게 미안하더라고 맛있고 돈도 많이 않들어서 좋지만 와이프가 직접 싸준다고 아침에 일어나 더운데도 땀흘리면서 싸주는 모습에 빨리 로안이도 열심히 일해서 돈 많이 벌러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음식하나로 뭔가 다짐하는 로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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