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로안입니다. 이번에는 친구들과 술을 마시기에 분위기 좋은 식당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대구에서는 저희 부부도 이자카야에서 술을 마시는 것은 처음인데요? 얼마전 로안이가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누나가 저의 와이프와 인사를 하고 싶다고 대구를 내려왔더라고요! 원래는 국밥을 먹으려고 했지만, 누님께서 국밥을 못드신가고 해서 이자카야 같은 곳에서 마시자 해서 이자카야를 가게 되었습니다.
반월당에 올때마다 보였던 이 이자카야는 전부터 한번쯤은 오고싶었던 곳이 었습니다. 분위기도 그렇고 제가 뉴질랜드에서 일했던 타누키라는 이자카야 식당이랑 너무나도 비슷한 분위기라서 와이프랑 둘이서 한잔하러 오고싶었지만, 와이프는 또 이런 곳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대리고 오지 못했습니다만 이번 기회에 한국의 이자카야를 오게 되었습니다.
이자카야는 식사를 하기보다는 술을 마시러 오는 곳이여서 안주는 술을 부르게 하는 맛이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날은 제가 운전을 해야하기 때문에 와이프와 저의 지인인 누나랑 술을 마시더라고요! 저는 그래서 안주만 먹었다라는 소문이 돌더라고요. 위에는 세트 메뉴를 주문해서 마시기 시작했는데 소고기 야채 볶음 요리에 같이 올려져 나오는 오니기리 주먹밥은 정말 귀엽더라고요.
맛도 괜찮은 편이라서 여유가 있다면 와이프랑 한잔하러 가끔은 올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샤모라해서 한국어로는 '열빙어'라고 하는 생선구이도 같이 나왔는데 술을 부르는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알도 알차게 들어있어서 그날은 맛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술을 마시지는 않았지만 열빙어를 먹으면서 정말 술을 부르는 맛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식사를 하러 오는 것 보다는 술을 마시러 가기에 좋은 추천 장소입니다.
이 이자카야의 분위기는 항상 봄날 같은 분위기에서 아늑한 분위기로 인테리어가 되어있고, 시내라 그런다 저녁 7시~8시 사이가 되니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만큼 안주가 맛있고 분위기가 좋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방문을 한다는 것이죠. 이자카야라서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생각외로 가격은 적당하고 부담스럽지는 않더라고요. 분위기만 좋은줄 알았지만 안주도 괜찬았고 가격도 이자카야에 비해서 적당한 가격으로 맞이해줬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술을 마시기를 좋아 한다거나 식사를 하기보다는 안주를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이곳이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저번에 청주에 갔던 분위기만 좋은 술집보다는 훨씬더 맛있고 가격도 거기보다 좋았고 거기보다 분위기도 훨씬 좋았습니다. 돈이 아깝지 않았던 곳이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일본 사케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더욱더 추천을 해드리고 싶은 점은 사케의 종류는 많지는 않지만 유명 사케를 배치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추천을 드리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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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로안이의 소중한 돈을 지불하고 먹고 마시고 적은 리뷰 포스팅입니다. 댓글과 공감은 로안이에게 큰 힘이 되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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