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색적인 골목 카페! 미드웨이

※ 한옥 스타일의 이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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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로안입니다! 바쁜 일상을 살아가면서 하루하루 새로운 경험과 두려움을 이겨나가고 있습니다. 그건 그렇도 더운 여름이 빨리 지나가기를 바라는 로안이! 여름이 너무나도 싫은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땀이 두배로 많이나기 때문에 조금만 움직여도 옷이 흠뻑 젖어서 누가보면 겨드랑이나 등에 홍수가 났냐고 놀릴 정도로 땀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원한 곳을 너무나도 좋아하는데요? 더운 여름날에는 돌아다니기 보다는 하루종일 집에서 에어컨틀어 놓고 누워있으면 좋지만 전기세가 만만치 않게 나온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로안이는 카페를 가는 것을 좋아합니다만, 너무 브랜드 카페만 찾아다니기 보다는 좀 색다른 카페를 다니는 것도 좋을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회사 사람들하고 점심을 먹고 근처에서 밀크티를 먹자고 온 카페입니다! 일단 한옥의 느낌으로 이색적인 카페를 왔습니다. 수많은 보드게임들도 있었습니다. 어릴때에 많이 했던 보드게임들이 있지만 외국에서 만들어진 보드게임들도 있어서 뉴질랜드에서 친구들과 함께 했던 보드게임들이 몇개는 보이는 것 같습니다.

보기만 봤지 직접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일단 여기는 연인들이나 부부들이 데이트하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이색적이면서 분위기도 좋고 여름에는 습도, 온도, 그리고 힐링하기에도 딱 좋은 곳 같았습니다. 그리고 김광석 길 옆쪽 골목길이라서 잘 모르는 사람들은 조금 찾기가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럼 음료는 어떤지 한번 마셔볼까요?

※ 밀크티가 병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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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카페에서는 밀크티나 커피가 플라스틱 컵이나 위 사진의 어름이 담겨져 있는 컵에 담아져 나옵니다. 하지만 이 카페는 일정양과 똑같은 양을 손님들에게 배급을 하려는 배려일까요? 위 사진처럼 플라스틱 병에 담겨져 나왔습니다! 얼음이 들어가 있지 않고 나오는 것입니다. 흑당밀크티 같은 경우에는 일반 유리잔에 나오지만 이 밀크티는 정말로 색다르게 나왔었습니다.

거기에 진공포장까지 되어 있어서 나오니 주문해서 TAKE AWAY해 가기에도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일단 밀크티의 포장이나 디자인은 정말로 이쁜데 더 좋았던 것은 밀크티의 텁텁함이 아닌 시원한 페파멘트의 향이 첨가가 되어있어서 너무나도 좋은 것 같습니다. 우유의 텁텁함과 단맛을 잡아주는 시원한 맛으로 부담스럽지 않고 재미있는 맛으로 자주 찾을 것 같습니다.

마신지 몇일 안지났는데 또 생각나는 맛이더라고요! 나중에 로안이 가족이 김광석 길을 다시 나온다면 여기는 꼭 들려야 할 것 같습니다. 가끔 힘들때에 여기서 힐링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색적인 카페에 맛있는 밀크티 한잔이면 기분이 풀어지지 않겠어요? 점심먹고 잠시 힐링하러가면 노긋노긋하게 잠도 오기도 합니다.

이번 회사를 통해서 대구의 골목 맛집과 여러가지 재미있는 곳도 알아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비록 한국에서의 사회생활이 쉬운일은 아니지만 확실한 것은 이 한국 사회를 잘 이해하고 버텨낸다면 어느정도 로안이도 성장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지금 포스팅을 하고 있지만 로안이는 한국이라는 점 그런데 뉴질랜드에 향수병이 걸리고 있습니다. 뉴질랜드에 있을 때에는 한국에 대한 향수병이 장난 아닌데 한국에 있으니 뉴질랜드에 대한 향수병이 장난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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