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산골 안동국밥!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로안입니다! 2019년 08월 27일에 미용학원에서 '앞산고을요양센터로' 방문 봉사활동을 갔습니다. 헤어 실무 수업을 들으면서 실전 교육겸 요양병원에 계시는 노인분들의 머리를 무료로 커트해주는 것 입니다! 미용하면서 실무를 하면서 정말로 좋은 경험을 하는 것 같습니다. 로안이에게 맨붕이 왔었으나 다시 원점으로 돌리면서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그래도 일단 먹고는 살아야하니 봉사가 끝나고 주변에서 와이프랑 밥을 먹으러가자고 했습니다. 집에 다녀오기도 애매한 시간이여서 주변에서 사먹기로 했습니다. 그러다가 오랜만에 짬뽐을 먹으러 전에 포스팅했던 [학짬뽕]을 먹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거기까지 가기도 구찮아서 짬뽕을 먹으러가다가 와이프가 고등어 구이 먹고 싶다고해서 중간에 멈춰서 아무식당이나 골랐습니다.
그렇게 선택한 곳이 로안이네 부부는 너무 맛있게 먹은 그릇을 싹싹비운 사진입니다. 일단 반찬이 조금 남아있는 이유는 로안이가 이빨이 별로 좋지 않아서 콩나물을 잘 못먹기 때문입니다. 맛이 없어서 남긴것은 절대 아닙니다. 전에 학원 선생님이랑 같이 갔었던 고등어 정식 보리밥집하고 비교를 하자면 솔직히 이곳을 택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가격도 정말 저렴해서 더 좋았습니다. 가성비도 가성비지만 가성비에 비해서 맛있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드리고 점심시간에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정말로 가창 곤지곤지 만큼 많다고 생각합니다. 매장 규모는 적지만 사람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신뢰성이 있고 맛있다는 점입니다. 역시 맛집은 그냥 맛집이 아닌가봅니다.
※ 고등어 구이와 고등어 정식
일단 고등어 정식 5,000원 고등어 구이 3,000원으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솔직히 고등어 구이 3,000원을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거기에 추가로 콩나물 비빔밥을 드시는 것이 더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로안이네 부부는 콩나물 비빔밥과 고등어 정식을 시켰는데 위 사진처럼 고등어 구이가 작습니다. 그래서 고등어 구이를 하나더 시켰습니다. 그리고 와이프는 다이어트한다고 탄수화물을 안먹어서 저는 콩나물 비빔밥에 한공기를 더 넣어 먹었습니다!
정말 정겨운 맛이고 여기서 콩나물국도 함께 나오는데 그 멸피 육수의 맛이 정말로 맛있었습니다. 이렇게 둘이 먹거도 11,500원 밖에 안나왔습니다. 그리고 계란 후라이가 개당 1,000원인데요? 정말 계란 후라이 하는 추가해주어야합니다! 그렇게 먹으면 정말로 맛있습니다. 일단 고향의 맛 엄마의 손맛으로 딱 좋습니다.
정말 이번 식당은 로안이가 감동을 받았습니다. 알고가는 식당이고 상권이 그렇게 좋지 않아서 모르는 사람들은 그냥 지나치는 상권입니다만 그런데도 사람들이 많이 찾아옵니다! 물론 TV 광고 효과도 좋았지만 솔직히 정말로 맛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오는 것이 아닐까요? 그리고 로안이의 주관적인 입맛으로 평가한 것이고 확실하게 사람들도 많이오기 때문에 맛집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콩나물 비빔밥도 양이 많기 때문에 정마로 좋습니다. 가격도 정말로 저렴해서 너무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그리고 고등어도 생각보다 실해서 너무 좋아요! 고등어의 속살을 보여주지 못해서 아쉽지만 너무 맛있게 먹어서 다음에 다시가면 된장국하고 다른 음식들을 먹고 싶습니다. 로안이도 잘 기억해 두었다가 다시 와이프랑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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