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영애 해물나라 찜마을의 가오리 찜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로안입니다. 한국와서 이런저런 음식들을 참으로 접한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도 후기도 많이 적었고요. 물론 저의 주관적인 입맛으로 적은 것이고 솔직하게 적었습니다. 그러다가 와이프랑 정글의 법칙을 보면서 병만 족장님이 가오리를 잡아서 부족원들이랑 구워 먹는 것을 봤는데요. 가오리 맛은 어떨까라는 생각도 들었고 한번도 먹어보지 못했다고 와이프에게 말했습니다. 그러자 와이프가 처남이 항상 시켜먹던 가오리 찜을 주문배달해서 시켜준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그게 한 두달전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정글의 법칙을 보면서 와이프가 가오리는 꼬리 빼고 버리는 것 없이 살하고 뼈까지 다 먹는다고 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생선은 가시를 발라서 먹는다고 생각하고 있는 로안입니다. 하지만 가오리는 뼈까지 다 먹는다고 하니 그 맛과 식감을 느껴본적이 없기 때문에 그냥 궁금하기만 했습니다.
※ 도착한 밀봉된 가오리 찜
이 '안영애 해물나라 찜 마을' 이곳은 배달 전문점으로 [053-568-3577] 전화 주문을 하여서 배달을 시켜먹는 곳 입니다. 요즘은 플라스틱과 비닐로 진공 포장을 하여 배달을 하는 것 같습니다. 15년 전에 한국에 있을 때에는 일반 그릇과 박스 포장으로 집까지 배달해주면 다먹은 후에는 빈 그릇을 밖에 내놓아서 플라스틱의 소비량이 많이 적기는 했습니다만, 현재 우리나라는 배달의 민족이라고 할 만큼 배달 문화가 잘 되어있지만! 문제는 그로 인해서 대기 오염을 심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옛날처럼 다시 그릇을 가져다주고 수거해가는 곳도 꾀 있지만 일회용 용기를 사용하는 곳이 훨씬 많습니다.
아무튼 안영애 가오리 찜이 도착하고 집에 있는 반찬과 국을 챙겨서 상을 차렸습니다. 솔직히 가오리 찜이라 해서 일반 생선 찜으로 생각을 했지만 뭔가 스케일이 많이 달랐습니다. 그리고 2014년 3월 1일에 신문기사도로 유명했나봅니다. 집에 오는 전단지를 보면 신문기사에 실린 이미지가 보였고 이 업소는 천연양념으로만 요리를 한다고 했습니다.
일단 배달이 되었으니 접시에 담아서 시식을 해봐야겠지요? 일단은 처음에 접시에 담았을 때에 게 맛살을 보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살도 살이지만 물렁뼈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뼈를 보면 대나무처럼 마디마디가 있어서 정말로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양념은 매콤달콤하면서 꼭 코다리 찜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여기서 다른 것은 가오리찜은 콩나물이 많이 들어갔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신기함을 뒤로하고 시식을 했는데 정말 처음 느껴보는 식감이고 맛이었습니다. 이 가오리 찜을 맛있다는 것은 확실하게 모르겠지만 처음인지라 솔직히 조금 생소한 맛이고 생소한 식감이라서 뭔가 정말 맛있다라고 생각은 들지가 않았습니다. 여기는 아구, 가오리 등으로 해물찜과 탕 전문점인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씀을 드리면 가오리 요리는 처음이라서 이 요리가 정말로 맛있는지 맛 없는지는 모르겠습니다.
※ 인생에서 처음 먹어보는 음식
인생에서 처음으로 먹어보는 음식중에서도 한번 먹어보면 확 땡기는 음식이 있는가하면 개인적으로 안땡기는 음식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오리는 정말로 생소하고 맛도 신기해서 몇번 먹어봐야지 입에 적응이 될 것 같습니다. 이전에 코다리 찜 포스팅에서는 코다리도 처음으로 먹어본 것이지만 코다리 같은 경우 다른 생선들과 같은 식감에 일반 생선과 같기 때문에 익숙했습니다.
하지만 가오리는 살부터도 그렇고 식감 자채가 저에게는 정말로 처음이라서 와이프에게 물었습니다. 이곳은 가오리 찜을 잘하는 곳이냐고 말이죠. 그러자 와이프가 가오리 찜은 이곳은 잘하는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비랜내도 안나고 가오리의 고유의 맛을 잘 살려냈다는 것 입니다. 일단 콩나물에 낙지까지 들어가서 시원한 소스는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처음으로 느끼는 음식이라서 몇번더 먹어보고 리뷰를 다시 해드리겠습니다. 하지만 가격대가 조금 비싸서 그런지 자주는 먹지 못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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