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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맛집 소개/숨은 맛집 찾기

[대구] 동성로 일본라멘 전문집을 가보다!

by Mr.Roan 2019.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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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웠던 일본라멘 먹으러!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로안입니다! 뉴질랜드에 거주할 때에 자주 방문했던 탄포포 일본 전문 라멘집이 있었습니다. 그곳은 일본인이 직접 라멘을 만들고 일본에서 먹는 만큼은 아니지만 뉴질랜드에서 일본인들도 알아줄 정도로 맛있는 라멘집입니다. 한국에 오니 와이프랑 라멘집을 가자고 했었지만 맛없어서 가기 싫어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학원 끝나고 밖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서 주위를 돌다가 동성로에서 라멘 전문집을 찾게 되었습니다.


일본 전문 라멘집이라서 정말로 기대가 컷습니다. 시원한 국물도 마시고 싶었고 뉴질랜드에서 맛을 보았던 탄포포라는 일본 라멘 전문점이 정말로 생각이 나서 동성로를 지나가다가 '라멘81'이라는 곳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간판이 작아서 잘 못하면 지나칠뻔 했다는 것인데요? 조금더 현수막이나 간판을 눈에 띄게하면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 내부가 아름다웠던 라멘집!


이 '라멘81' 일본 전문 라멘집은 대구만 있는 것이 아니라 체인점이 다른 지역에도 있는 것 같았습니다. 일단 지하 1층에 위치해있는 이 라멘집 입구에는 명예의 전당이라해서 사진들이 많이 붙어있었습니다. 이게 뭔가하고 봤는데 점보 라멘을 도전해서 시간안에 먹었던 분들의 사진이였습니다. 저는 이것을 다 먹고난 후에 봐서 아쉬웠습니다. 


만약 됬다면 저도 도전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제가 말라보여도 먹는 양이 어마어마하거든요. 와이프가 기절할 정도로 너무 많이 먹는다고 했습니다. 학창 시절에는 어머님께서 저와 사촌동생들의 먹는 양이 너무 많아서 간장이나 식용유 그리고 고추장 같은 것들을 식당용 대용량으로 구비를 항시 해놓았습니다. 그래서 식사후에 그 점보라면 도전을 보게 되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렇게 들어가서 많은 라면들 중에서 저는 간장라면을 시켰습니다. 제가 뉴질랜드에서 자주 먹었던 톤코츠 라멘은 이 집에는 없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솔직히 일본 라멘 전문점이라면 톤코츠 라멘은 있어야했는데 말이죠. 일단은 가격 대비에 솔직히 말씀드려서 양은 확실하게 적어서 아쉬었습니다. 


일단 비쥬얼로 보면 조금은 아쉬움을 감추지를 못하는 점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들어갈 것은 다 들어가 있었지만 일단 면은 뭐라고 설명을 해야할까요? 인스턴트 라멘에 들어있는 면이라고 생각이들었습니다. 꼬들꼬들하게 잘 삶아는 졌지만 식감이라든가 일본 전문점의 면빨이라기에는 조금은 아쉬웠다는 의견을 드리고 싶습니다. 



※ 차슈와 라멘의 맛을 느끼다


일단은 국물을 먼저 마셔보고 면을 먹었습니다. 거기에 시치미를 첨가해서 먹으니 조금은 얼큰함에 가미가 더해져서 풍미는 좋았습니다만 면을 조금더 일본 전통의 면으로 구성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국물도 일본의 인스턴트 라면의 맛이 느껴져서 약간의 아쉬움이 느껴지는 맛이었습니다. 국물도 조금더 자연스러운 맛으로 끌어내면 사람들이 더 많이 찾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차슈는 부드럽고 일본의 차슈의 맛을 느끼기는 했지만 너무 부드러우면서도 촉촉함 보다는 텁텁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몇가지의 조리법과 맛을 개선하면 정말로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을 받았고 양도 가격에 비해서 좀 적다는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보통 일본 전통 라멘집을 가면 거의 한사발로 나오고 정말로 국물까지 마시면 배가 터질 정도로 많은 양을 자랑합니다. 그점들만 보완하면 정말로 좋을 듯합니다.



조금은 아쉬웠던 후기


일단은 아쉬웠던 점 하나는 들어가자마자 카운터에서 선불 계산을 하고 자리에 앉아서 먹어야 하는 점과 식사후에 다 먹은 것은 고객이 가져다 놔야한다는 점입니다. 뭔가 휴계소에 왔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바쁜 일상에서 지내는 직장인이라면 조금은 거부감이 느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손님의 응대 서비스나 다른 서비스들은 좋았습니다. 정말로 직원도 친절하고 좋았지만 아무래도 요즘 같은 최저임금이 비싼 만큼 바쁜 시간에는 이렇게 운영하는 것도 로테이션에 좋은 장점을 자랑하겠지만 고객의 입장에서는 휴게소를 온 것 같은 느낌을 많이 받을 것 같습니다.


제일 아쉬웠던 후기의 말씀을 드리자면 일본 라멘 인스턴트를 먹는듯한 느낌이고 거기에 차슈, 김과 파가 들어갔다는 느낌을 받는 것이고 가격대비에 양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몇가지만 보완하면 정말로 좋을 것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오랜만에 일본 라멘을 먹어서 기분은 좋았지만 아쉬운 점에서 10점 만점에서 5점이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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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로안이의 소중한 돈을 지불하고 직접 먹어보고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구독과 공감은 로안이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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