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에 상관없이 곱장과 막창은 사랑입니다
제가 2018년 1월에 한국을 방문하고 뉴질랜드로 돌아오기
전에 아내가 안지랑 곱창 골목을 꼭 대리고 와서 저에게
먹이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추운 겨울에
옷은 따뜻하게 입고 안지랑 골목을 오게 되었지요
옛날에는 이 골목이 바가지로 곱창을 한바가지 퍼서
구이 철판에 바로 올려 줬다고 하는데요 하도
오래전이라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하는 것 같네요
곱창을 찾는 사람들 이 음식점은 가게 내부가 정겨운
옛날 스타일을 고집하면서 현대 지향적이 인테리어로
사람의 마음을 사로 잡는 것 같아요
일단은 들어 왔으니 참이슬 소주 한잔을 먼저 해야겠지요?
곱창에는 소주가 최고니깐요~~ 소주를 부르는 곱창~~
뉴질랜드에서는 먹기 힘든 곱창은 한국에서
실컷 먹는 것 같아요 가격도 비교적 착한 가격이고
음식이 보이는 것과 다르게 적은것 같으면서
막상 먹으면 양이 많아서 포만감 또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어요~~~
여기 쌈장과 반찬들도 너무나도 맛있게 해서 굉장히
대만족을 하면서 맛있게 먹었다는 점
위 사진을 보시면 막창을 시켜 먹었는데 양념이 적당하게
잘~ 배여있어서 감칠맛이 백점만점에 백점!!!
역시 맛이있은 골목은 음식이 매우 품질이 좋고
양도 만족하고 가격 또한 만족 스럽네요
솔직히 저는 막창보다는 곱창을 더욱 먹고 싶어서
배가 불러도 소주 한병 추가에 곱창 일인분 추가해서
냠냠했지요~~~ 대구를 오셨다면 안지랑 골목길을
꼭 찾아가셔서 곱창 골목을 가시는 것을 추천해
드릴게요
먹거리 포스팅이라 사진이 다소 많이 있네요
역시 먹거리 포스팅은 말보다는 사진으로 보여드리는게
정답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 곱창을 찾는 사람들 곱창집은 연탄으로 난로를
때우는 센스도 발휘해서 엄청 신기했어요
아직도 연탄불로 때우는 구나 하고요~~
이 포스팅이 재미가 있으셨을란지 모르겠네요
나른 재미있고 유익한 포스팅으로 독자분들을
모시고 싶지만 글제주가 많지 않은 로안이가
그래도 노력해서 몇글자 적어봤어요~~
좋은 포스팅이 있으면 자주 포스팅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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