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족은 항상 호식이 두마리 치킨을 사먹는데요. 이번에 저희 사장님께서 복날이라고 BBQ치킨 한마리를 보내주셨어요~ 어떻게 받았냐고요? 요즘은 스마트 시대! 카톡으로 티켓을 보내주셨더라고요! 감사합니다! 사장님 잘 먹을게요!
일단 메뉴를 한번 볼까요? 한마리의 가격 조금 비싼 가격이네요. 하지만 오늘은 공짜로 먹으니 비싼걸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왔네요. 대구 용산동 집 앞에 마침네 BBQ 치킨 집이 있어서 거기로 가서 주문을 한 다음 바로옆 편의점에 가서 바로 맥주를 시켰지요! 치킨은 치킨만 먹으면 재미 없자나요? 역시 치맥! 치느님의 행적복을 느껴야 하지 않겠어요? 대구 달서구 장산2길에 있는 BBQ치킨 매장 점장님은 매우 친절하셨어요! 더운 여름에 매장 안도 더우실텐데 웃음을 잃지 않으시며 저희를 친절하게 대응해 주셔서 엄청 인상 적이었어요.
그리고 나오다가 봉투 손잡이가 끊어져서 당황하고 있는데 사장님께서 후다닥 나오셔서 수습을 해주셨어요. 일단 사장님께서 제가 주으려고 하니 괜찬다면서 바로 사장님께서 새로운 음료수와 단무지를 새 것으로 바꿔주고, 치킨 박스는 엎어지지 않고 그냥 제가 잡아서 그대로 가져왔어요. 더러운게 뭍은 것도 아니고 사장님께서 너무 죄송해 하셔서 오히려 제가 더 미안해지는 마음이 드는 훈훈함을 느꼈네요.
집에 도착해서 개봉박두!!! 사장님 짜으응! 센스 있으시게 양반후반으로 주문해주셨네요. 일단 맥주 한잔하고 후라이드를 뜯는데 와~~~ 이맛이야! 튀김은 이 맛이지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네요. 그런데 아이들과 와이프는 호식이 두마리 치킨에 입맛을 들었는지, 그저그렇다고 하네요. 저는 솔직히 맛있었네요. 그런데 조금 아까운 것은 양념 치킨은 호식이네가 더 맛있는 것은 인정! 가격면에서는 호식이가 이겼어요. 다음에 공짜 티켓을 받으면 먹겠지만, 가격 때문에 호식이네를 선택하는 우리 와이프와 이이들!! 나중에 친구 생기면 저는 BBQ치킨을 먹겠어요.
BBQ 치킨 집에서 치킨을 드시면 가끔 붉은색이 비추는데, 거기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전에 잠시 봤는데, 여기는 냉동 닭이 아닌 그날그날 가져오는 생닭으로 튀겨서 나오는 싱싱한 치킨을 만드는 것을 봤어요. 무튼 저의 솔직한 리뷰에요. 호식이도 맛있지만 BBQ치킨은 튀김 옷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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