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맛집도 꾀 시간이 지났던 맛집 소개인데요. 2018년 1월에 뉴질랜드에서 휴가를 나왔을때 갔던 회 맛집입니다.
한달동안 대구에서 지냈습니다. 겨울이었던 한국은 저에게
너무나도 좋은 계절이었습니다. 저는 더운 것 보다는 추운걸 좋아하는 로안이기 때문이죠~~
일단은 횟감을 수족관에서 골라야해요. 생각했던 것 보다
저렴한 가격이었습니다. 우리가 주문한 횟감은 산낙지(아이들을 위한), 우럭 한마리, 광어 두마리였던걸러 기억합니다.
회가 나오기전까지 기다리기 지치니 일단 밑 반찬을 주문했어요. 밑반찬은 돈을 따로내고 주문을 해야하는데 가격이 부담되지 않는 가격이라서 주문 했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반찬으로 한끼 식사를 먹어도 될 정도로 밥상 다리가 부러질 것 같았습니다. 이때에는 제가 이빨 치료를 하고 있던터라 ㅠㅜ 좋은 안주에 소주를 마시고 싶었지만, 아내가 배려를 해줘서 막걸리로 마음을 달랬습니다.
드디어 주문한 회 산낙지 두마리가 나왔어요!!!!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군침이 흐르고 있네요. 살아있는 낙지를 동강동강 토막내서 바로 나온 산!낙!지! 이슬이와 함께 마셔주고 싶었지만 치아치료 때문에 못마신게 너무너무 아쉬웠어요.
신선도는 100점 만점에 100점!! 맛도 당연히 말씀 안드려도
아시겠죠? 신선하니깐요!
낙지를 먹는 동안 마지막으로 주문한 우럭 한 마리, 광어 두마리가 나오셨어요!!!! 생각 했던거와 다르게 살도 많고 양 또한 많았다는 점!!! 정말 행복했어요!!! 저는 회를 사랑하는 사람이랍니다. 역시 회에는 소주이지만! 아쉽게 ㅠㅠ 막걸리 한잔으로
아쉬움을 달래주는 나!!! ㅠㅠ 서럽당
오구구~~~ 우리 딸 아이랍니다. 얼마나 맛있었는지 그냥 손으로 집어 먹는 우리아이 원래 회을 못먹는 아이들인데 산낙지는 신기한지 자꾸 먹겠다며 잘 먹더라고요. 그리고 위
사진을 보시면 간장 와사비에 찍어 먹어도 너무나도
맛나는 저녁이였어요~~ 아내는 인생에서 회를 이렇게 맛있고 질리게 먹은 적은 처음이라고 할 정도로 맛있게
많이 먹은 것 같더라고요.
보이시죠? 막걸리와 회를 먹는 우리부부 아이들은 물을
그렇게 쨘~~~ 첫째 아이에게는 회는 이렇게
먹는거야라고 가르쳐 주고 있는 모습이에요
장소는 맨 아래에 제가 찍어드릴게요~~
그래도 회는 즉석으로 잡아서 사시미 떠먹는게
좋은 것 같아요. 매장에서 직접 드셔면 신선도가 엄청나게
좋으니 가셔 드셔보세요 손님도 많이 오더라고요
'여행과 맛집 소개 > 숨은 맛집 찾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구 평화시장 돼지국밥 맛집 (0) | 2018.08.08 |
---|---|
여기 카페 맛 있는데? 봄봄 (0) | 2018.08.03 |
한국은 역시 치킨의 나라! (0) | 2018.07.27 |
더운 여름 한철 시원한 냉면으로! (0) | 2018.07.25 |
대명리조트에서 뷔패 조식! (0) | 2018.07.24 |
그리운 포장마차 (0) | 2018.07.23 |
BanitaDi 라쿤 Cafe!!!! (0) | 2018.07.13 |
술을 부르는 곱.찾.사 안지랑 곱창 골목 (0) | 2018.07.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