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지나치던 곳에 맛집이 숨어있다!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로안입니다! 일상 속에서 항상 무심코 지나가는 곳이 있습니다. 그 곳이 집 앞이라도 맛집은 숨어있는데, 그걸 모르고 로안이는 집 앞의 맛집이 있었는데도 항상 지나쳤었습니다. 오늘은 와이프랑 차를 타고 항상 지나가다가 집 앞에 보이던 코다리 찜 집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코다리 찜도 먹어보고 싶어서 와이프에게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2019년 4월 11일 오전에 일자리 면접을 보고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와이프의 친구들이 작년에 왔을 때에 같이 갔었다고 했습니다. 그때 당시에 와이프는 배가 불렀고 친구분들이 이 코다리 찜 집에서 먹고 엄청 맛있었다고합니다. 그리고 와이프도 양념만 조금 찍어 먹어봤는데 맛있었다는 인상이 있었다고합니다. 그리고 가성비도 양에 비해서 너무 괜찮아서 좋은 인상이 있었다고 말입니다. 그래서 로안이의 부부는 기대하면서 점심을 이 코다리 찜 집으로 점심을 먹으러 향했습니다.
※ 코다리 찜 (소)가 20,000원!
와이프랑 들어오자마자 와이프가 코다리 찜(소)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가격은 20,000원이었습니다. 솔직히 한국의 코다리 찜의 시세를 잘 모르지만 와이프가 저렴한 가격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코다리(소)는 2인 기준으로 코다리가 두마리가 들어가있고 소면까지 있어서 플레이팅에 신경을 많이 썼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코다리가 작은 편도 아니고 크기도 크면서 살도 푸짐하게 붙어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반찬도 맛이 있었고 신경을 쓰신 부분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20,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인데도 반찬의 클라스가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참고로 공기밥은 2개가 나오는데 이 공기밥은 별도로 계산이됩니다. 저는 공기밥 하나로 부족해서 저는 한공기를 더 먹어서 총 23,000원이라는 가격을 지불했지만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일단 먹으면서 코다리 찜의 살을 찍은 것인데요. 일단은 코다리의 비린내나 쓴 맛이 나지가 않고 쫄깃쫄깃하면서 부드럽게 넘어가는 그 식감은 지금도 저의 입에 살아있는 듯이 잊을 수 없는 맛입니다. 그리고 이곳은 점심 시간이 되면 매일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들로 북적였다고합니다. 다행이도 저희는 점심시간 전에 도착을 해서 식사를 하는데, 식당내의 테이블들이 점점 가득 차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정말로 놀아웠던 것은 주문한지 10분도 안되서 반찬과 코다리 찜이 바로 나왔습니다. 정말로 놀라울 정도로 빠른 서빙이었지만 맛 없는 음식이 아닌 정말로 맛있는 음식으로 반겨주니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그러면서 양념도 인상에 강하게 남는 맛이지만 거부감보다는 오히려 맛있어서 다시와서 먹고싶다는 인상을 남겨주었습니다.
※ 아담한 식당 내부!
그리고 식당 내부는 너무나도 아담하고 좋았습니다. 창쪽에는 여러 식물들로 너무나도 이쁘게 꾸며놓았습니다. 그렇게 아담하고 편안해지는 식당 내부에 식사도 편안하게 했던 것 같습니다. 서비스가 또 좋았던 점은 식당내부에 배치 되어있는 우엉차와 비트차가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셀프로 떠서 마시는 것이지만 이 사소한 서비스에도 감동을 받게 되었습니다.
맛도 맛이지만 서비스도 좋으니 정말로 행복했던 식사가 아니였는지 모릅니다. 오늘 점심을 먹으면서 와이프가 하는 말이 우리집 앞에는 숨어있는 맛집이 많고 그리고 이 코다리 찜 집은 정말로 숨어있는 맛집이네라고 하더라고요. 왜냐하면 골목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죠. 자세하게 보지 않으면 진짜로 그냥 지나치기 쉬운 위치에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찾아오기 쉽도록 지도도 함께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코다리 찜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로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도 술 안주로 속 시원하게 먹기 좋은 곳이라 생각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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