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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맛집 소개/숨은 맛집 찾기

대구의 갈비찜의 정석은 여기다!

by Mr.Roan 2018.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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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보면옥 - 대구 갈비찜


이번에 아는 지인이 저를 모임에 초대를 해서 한국에서 처음으로 사람들과 겸상을 하는 것이 었습니다. 모임은 비록 조금의 강의같은 것을 듣자고 불려간 거지만요. 그렇게 2시간 동안 이야기를 듣고 배가 고파지는 무렵에, 점심을 먹으러 가자고 하시더라고요.



그렇게 해서 점심을 얻어 먹었다라는 점에서 점심 값을 아낀거죠. 거기에 아이들까지 대리고 오라고 해서 온 집안 식구가 맛있는 점심을 감사하게 한끼를 만끽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를 하는 저에게 이런 맛집을 그냥 넘길 수는 없는 노릇!


항상 맛집 리뷰를 하면 언지를 합니다만, 일단 반찬이 맛이 있으면 그 집의 음식은 맛있다라고요. 당연 김치와 깍두기부터 시식을 합니다. 그렇게 한입을 넣고 와이프와 저는 이집은 맛있을 거라는 예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단은 깔끔하고 서비스도 친절해서 좋은 이미지를 풍겨줍니다. 거기에 주위는 시골 같은 느낌으로 정겨운 풍경도 있어서 조금더 멋는 맛을 살려주는 것 같았어요.



그렇게 기다리던 음식이 나오고 한덩어리를 집어서 이쁘게 사진을 찍었어요. 빨간 양념에 재워서 만들어서 그런지 약간의 매콤함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뼈와 살은 너무 쉽게 분리가 되고 살코기도 질기지 않아서 먹기도 편했어요.


음식에서는 정성을 다해서 만들었다는 느낌을 받게되니 당연히 모든분들이 맛있다라고 할 정도로 소문이 났던것 같습니다. 저도 솔직히 맛있는 집을 찾으면 행복해 하는데 이 맛집에서 점심을 먹고 또 공짜로 먹는거니 얼마나 맛있었겠어요. 당연히 우리 가족을 불러주신 분이 계산을 하셨지만요. [음식점이 저희에게 후원한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반찬은 셀프로 원하시는 만큼만 가져다 드시는데요. 꼭 이런 사람들 있죠? 다~ 먹지도 못할 거면서 욕심은 많아서 엄청나게 퍼다 놓고 다 버리는 사람! 인간적으로 그런 매너 없는 행동은 하지 맙시다.


아무리 욕심이 많다고해도 장사하는 사람을 생각해서 다른 사람을 생각해서, 먹을 만큼 조금씩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다시 가져가시면 되시니깐, 조금씩 퍼가는 예의를 꼭 지켜주시는 여러분이 되어 줬으면 좋겠네요. 이 포스팅 말고도 이 말은 다른 맛집 포스팅에도 언급을 해드릴거에요. 특히 이런 셀프 반찬이 있는 음식점에는 말이죠~



그리고 고기만 드시면 심심하자나요? 더 맛있게 먹는 법은 고기를 뼈랑 분리한 다음에 고기를 가위로 잘게 썰어주세요. 한입에 넣을 수 있을 크기로 말이죠. 그렇게 준비를 하신 다음에는 그릇에 있는 양념과 고기와 야채를 숟가락으로 듬뿍 떠서 공기밥과 비벼비벼 한입을 드셔보세요.


고기에서 나온 기름 때문에 다소 느끼할 수 있지만 그맛에 갈비찜을 먹는것이 아니겠어요? 진심 이 맛은 표현을 못하겠어요. 그냥 드셔보는 것이 답일 것 같습니다. 저랑 제 아내가 밥그릇 두공기를 앉은 자리에서 후딱 끝냈다는 것 아니겠어요?



세상은 넓고 먹을 것은 참으로 많습니다. 하지만 안타까운 것은 그 음식들을 다 먹어볼 수 없다는 시간과 우리의 배가 참으로 아쉽습니다. 지금은 또 다른 요리사들이 다른 맛있는 것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분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합니다.

-로안씨-

이 맛집 리뷰는 아시는 분의 소중한 자산으로 구매를 해주셔서 맛있게 먹고 적은 리뷰입니다. 음식점의 후원이 아님들 밝힙니다. 공감과 댓글은 로안이에게 큰 힘이 되어줍니다. 로그인을 하시지 않으셔도 공감과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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