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라면 납짝만두
대구라고 하면 일단은 대프리카라고 불리울 정도로 덥기 때문에 데프리카로 불리우며 그 더위는 영상 40도를 뛰어넘는 뜨거움을 보여줍니다. 또 놀라운 점은 뉴스나 다른 유부버들이 실험을 해서 증명을 했던 부분인데요. 뜨거운 여름날 아스팔트에 날계란을 까서 구우면 계란 후라이가 되고 삼겹살까지 구워진다는 전설적인 살인 더위를 보여줍니다.
그런 대구를 방문을 하신다면, 꼭 드셔보셔야 하는 대구 명물이 있습니다. 수많은 명물이 있기는 하지만 대구의 진짜 명물은 납짝 만두이죠?
납짝만두는 다른 일반 만두랑 다르게 안에 들어있는 속이 별로 없습니다. 들었다고 하는 것은 당면뿐이죠. 그런 납짝 만두가 왜 그렇게 유명하냐고요? 저도 처음엔 이게 왜 유명해라고 할 정도로 너무 평범한데요.
일단 이 만두는 만두가 얇고 납짝해서 유명하다고 합니다. 거기에 간장소스를 곁들여서 먹으면 그 조합이 정말 풍미가 넘칩니다. 짱아치처럼 간장에 양파 고추만 넣은 것인데 만두 위에 살짝 뿌린다음 납짝만두로 야채를 얹어서 한입을 먹으면, 정말 신기하게도 너무 맛있다는 점이죠.
정말 단순한데 이 아이디어를 개발한 분도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만들 수 있는 만두지만 탄생하기 전까지는 그 누구도 시도를 해보지 않았다는 것이 었다는 것이죠. 이건 아주 오래전부터 대구의 명물이라고 아내가 소개를 시켜주었네요.
이 납짝만두는 대구에 위치해있는 서문시장, 평화시장, 봉덕시장 쪽에 배치해 있는 곳에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즉석해서 바로 구워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그 풍미는 더더욱 위대함을 느낄 수가 있다는 점이죠.
세상에는 먹을 것이 많고 모르는 맛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같은 만두라도 만두마다 그 지역마다 그 맛이 각각 다르기 때문이지요. 소원이 있다면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먹방 탐험을 하고 싶네요.
오늘 맛집 투어는 어떠 셨나요? 대구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는 납짝만두 한번 대구 오시게 되면 꼭드셔보세요. 저도 대구 사람은 아니지만 정말로 납짝만두는 대구의 명물이라고 할 정도로 맛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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