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의 100% 한우진국 국밥집

서울산 장수촌 24시 언양점

요즘 참으로 국밥을 많이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겨울이 다가와서 그런가요? 국밥이 너무나도 땡기기도 하고 워나에 좋아해서 그런가 봅니다. 이번에는 일 때문에 서울산 한국도로공사 영업소쪽을 가게 되어 그 쪽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서 음식점을 찾아 다녔습니다. 20분동안요.

그렇게 해서 찾은 곳이 장수촌 24시 언양점을 찾게 되었는데 이 가게의 가장 인상적이 엇던 것은 밖에서 볼 수 있는 가마솥에 사골국물을 우려내는 것을 볼 수가 있어서 더더욱 인상적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더 재미난 부분은 [이 가게는 육수를 가게에서 직접 우려내지 않은 육수라면 가게를 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있었습니다. 그만큼 육수에 자신이 있다는 말씀인 것이죠. 기억은 잘 안나지만 아마 그렇게 적은 것 같습니다.

언제나 말씀을 드립니다만, 반찬이 맛있는 집은 그 만든 음식도 맛있다고 했자나요? 하지만 솔직히 반찬은 그저 그랬어요. 그래도 나쁘지 않았고 먹을만은 했습니다. 부추는 국밥에 넣어서 먹으면 시원한 맛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다리던 국밥이 나왔는데, 정말로 진국이었습니다. 전에 올려드렸던 대구의 김천 국밥집과 과연 비교를 할 수 있는 맛이었던 것 같아요. 만약 대구를 못오신다면 여기에서 드시는 것도 추천을 드립니다. 대구에 오시면 꼭 김천식당에 가시면 국밥의 진국을 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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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 보셔도 알겠지만 진짜 속이 시원해지는 비쥬얼이죠? 여기는 간이 안되어 있어서 취양에 맞게 세우젓과 후추를 뿌려서 드시면 더욱더 그 맛을 느끼실 수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사진을 찍고 제사를 지낼 수는 없죠?

이 가게에서 직접 우려낸 사골 국물로 끓인 그 국밥의 맛을 한번 볼까합니다! 두두두둥! 과연 그 진국의 맛을 저에게 얼마나 좋은 평을 받을까요? 맛 없으면 가차없이 까드립니다! 하지만~?

한입을 밥공기에 덜어서 식힌 다음 먹어 보았습니다. 과연 그 맛은 깔끔하고 진심 너무 맛이있습니다. 아내의 말로는 저의 입맛도 고급이 되어서 믿을 수 있는 입맛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진짜 고기양도 많고 군더더기가 없는 그 맛이 었습니다.

거기에 세우젓도 내 취향에 맞게 양을 조절해서 넣고 먹으니 그 세우젓의 맛도 첨가되어서 그점에서도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고기에도 비린내가 나지 않았어요. 돼지 냄새는 조금 나기는 했지만 이 냄새도 나지 않으면 국밥을 먹는다고 할 수가 없지요!

솔직히 가격대비로는 대구의 김천식당이 훨씬 좋습니다. 여기는 조금 비싼편이고 체인점이지만 체인점이라고 느끼지 못 할 정도로 맛도 최상급인 국밥집입니다. 그리고 그만큼 인지도가 좋아서 손님들도 많았습니다. 서울산에 오시면 꼭 드셔보세요~

이 리뷰는 로안이의 소중한 자산으로 직접 지불해서 먹은 것 입니다. 공감과 댓글은 로안이에게 큰 희망이 되어줍니다. 로그인을 하시지 않으셔도 공감과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