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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맛집 소개/숨은 맛집 찾기

대구 달서구의 맛있는 감자탕?

by Mr.Roan 2018.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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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남)다른 子(자)


얼마전부터 감자탕을 먹고 싶다고 하던 아내를 위해 감자탕을 사주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어서 못사주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오늘 아내와 같이 차를 타고 가다가 대구 달서구 죽전네거리 쪽을 지나가려고 하는데, 남다른 감자탕이라는 것을 보고 감자탕 먹을래라고 물어보자 바로 가자고 했습니다.



남다른 감자탕은 체인점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을 다니다가 곳곳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여기는 본리점이라고 되어있네요. 일단은 감자탕 가격을 간판에 적혀있어서 들어가기전에 가격을 알 수가 있다는 점입니다. 저는 배고픈 상황이었고 아내도 감자탕을 너무나 먹고 싶어했습니다.


일단은 식당 내부는 너무 깔끔하고 거부감이 들지가 않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비교적 큰 식당이고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사람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맛이 있어서 많다는 뜻도 되겠지요?




그리고 들어가면 신발장이 있어서 자신의 신발을 보관하고 그 보관함 키도 직접 보관을 해서 신발을 분실할 일이 없게 되어있습니다. 처음에는 목욕탕 같은 섬세한 배려로 서비스 정신이 좋다는 것을 보게 되었네요. 그리고 뼈를 담는 통은 위로 나와있지 않고 시탁과 일채화로 되어 있어서 떨어트리거나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고 식택에는 블루스타나 불판대신에 인덕션으로 설치가 되어 있다는 점에 공강 활용을 잘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보통은 끓는 점이 느려서 인덕션을 사용하는 곳을 잘 보지는 못했는데 여기는 인덕션을 사용을 하는 것을보고 많이 신기했습니다. 그래도 매장내의 깔끔한 분위기 때문인지 안심이 되었던 것 같았습니다.



둘째 아이는 일단은 매운 것을 먹는 것이 아직은 미숙해서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세트 메뉴도 있었습니다. 음식이 나오기전에 둘째 아이를 위한 세트메뉴를 주문해주었습니다. 학교 식판에 맛있는 볶음 밥과 찜빵 두개와 위의 사진처럼 나오는데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입맛으로만 되어 있는 식단이지만 아쉬운 점은 인스턴트로만 이루어져 있다는 점이 너무 아쉬웠네요.


그래도 어른의 입맛을 아직은 따라오기 힘든 어린아이들을 위해 고려한 메뉴는 작은 배려로 생각되어서 마이너스 점수보다는 플러스 점수를 주게 되네요. 둘째 아이가 너무나도 좋아서 저희도 좋았구요.



주문한 감자탕이 나왔는데요. 저희가 주문한 것은 감자탕이 아닌 여기 대표 메뉴인 남자탕 중 사이즈를 시켰습니다. 일단은 등뼈가 6~7 조각정도 들어있었던 것 같았고, 거기에 붙어있었던 살은 정말 튼실하게 많이 붙어있었네요. 일단은 양에서는 정말 좋았습니다.


아내가 국물 맛을 보니 정말 맛있다고 말을 하니 저도 궁금해서 국물의 맛을 보았는데 정말로 맛은 인정하고 싶습니다. 국말이 진국이고 뼈를 발라먹는데 살도 많이 붙어있어서 돈이 아깝지 않을 정도였죠.



사진상으로는 튼실한 살을 못보여드리는 것이 아쉬울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너무 맛있어서 뼈 사리를 시켰는데 4조각이 더 들어왔고 거기에 볶음밥 2인분을 추가로 시켜서 볶음밥까지 다 긁어 먹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맛있어서 정말로 배가 터지도록 먹어서 행복했습니다. 돈을 써도 이렇게 아쉽지 않았습니다. 요즘에는 맛없는 집을 찾는게 더 어려워진 것 같습니다.


이 포스팅은 로안이의 소중한 자산으로 직접 먹은 리뷰입니다. 댓글과 공감은 로안이에게 큰힘이 되어줍니다. 로그인을 하지 않으셔도 댓글과 공감 등록 가능합니다. 공감 꾸욱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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