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운 여름에는 냉면이다!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로안입니다! 이제는 정말로 더운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아직 초여름이라서 죽을 정도로 덥다고 말은 못하지만 더위를 많이 타는 로안이는 정말로 힘든 여름입니다. 그리고 대구는 대프리카로 불릴 정도로 국내에서도 제일로 더운 지역입니다. 이번 여름이 기존 보다 10도 정도 더 덥다고 예고가 되었습니다. 이번 여름은 두려움이 엄습되지만 그래도 그만큼 재미있는 행사들도 많기 때문에 기대를 많이하게 됩니다! 그런 여름에는 어떤 음식이 좋을까요?
몇일 전부터 작은 아이가 냉면을 먹고싶다고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동성로에 와서 아이를 대리고 개정 냉면집을 방문했습니다. 이 냉면집은 로안이네 가족이 정말로 좋아하는 냉면집인데요? 작년에도 한번 포스팅을 했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솔직히 맛집 후기는 후기를 남기는 사람의 주관적인 관점으로 포스팅을 하기 때문에 로안이의 주관적인 관점으로 포스팅을 한 다는 것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이 개정 냉면은 체인점으로 꾀 유명하고 인기가 많아서 손님들이 많이 찾습니다. 그리고 이전에 서울에 살 때에는 오장동 냉면을 자주 찾아갔습니다. 거기에서 먹었던 회냉면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몇년전에 한국에 왔을 때에 다시 찾은 오장동 냉면집은 아직도 위치해있었고 옛날과는 사뭇 다른 맛으로 아쉬움을 주었습니다. 그래도 옛날을 회상하면서 냉면 한 그릇을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와이프가 개정 냉면이 더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진심으로 개정 냉면은 면이 얇고 정말로 맛있습니다. 그리고 가격이 한 그릇에 11,000원인데 아이가 있다면 일반 냉명 한 그릇에 사리 4,000원을 추가로 해서 주문을 하면 위 사진처럼 사리 냉면이 나옵니다. 거의 한그릇의 양으로 사리를 준다는 것인데요. 아이와 단 둘이 먹는다면 일반 냉면 한그릇에 사리로 추가해서 먹으면 한끼 식사는 먹을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이 개정 냉면집에 처음가시는 분들이라면 둘이서 물냉을 드실 경우에는 일반 냉면 한그릇과 사리하나 추가해서 드시면 2인분으로는 충분히 먹을 수 있습니다.
※ 로안이는 회 냉면을 먹다!
일단 냉면의 면이 일반 냉면의 면발이랑 다릅니다! 얇은 것도 얇지만 꼬들꼬들 쫄깃쫄깃한 식감이 정말로 식욕을 자극합니다! 그리고 목으로 넘어오는 느낌이 확실하게 좋은 것 같습니다. 보통 물냉만 먹었는데 오늘은 회 냉면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와이프도 회냉면을 먹어보고 싶다고해서 물냉 하나와 물냉 사리에 회냉면 찜만두까지 주문하니 정말로 푸짐했습니다. 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게 해주는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양념장이 달달하면서도 너무 짜지 않은 적당한 간으로 맛있었습니다.
솔직히 가격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많이 부담되는 가격입니다. 둘이서 물냉을 두개 시키면 22,000원이지만 위에서 말씀한 것처럼 11,000원짜리 한 사발에 사리 4,000원을 주문하면 15,000원에 두사람이 냉면을 즐길수 있습니다. 하나에 좀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팁이라고 할 수 있겠죠?
만두도 하나 시켜먹었는데 그렇게 막 특별하게 맛있다라는 말씀은 못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먹는 만두의 맛이었던 것 같습니다. 직접 여기서 만든 손 만두인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맛은 맛있었습니다. 그래도 여기 개정 냉면집에 오면 이 찜만두는 꼭 먹습니다. 아무래도 냉면이 맛있다보니 자주는 못와도 다시 와서 먹고싶다고 자주 생각납니다! 그리고 육회 비빔밥도 추천드리는 메뉴입니다.
여기서 좋은 서비스는 마지막에 다 먹어가는 것을 직원이 확인하면 위에 시원한 메실차를 가져다줍니다. 바쁘면 미리 준비해주지만 안바쁘면 손님이 다 먹었는지 아님 아직 식사중인지 확인하고 가져다 준다는 것 입니다. 이렇게 맛있는 식사를 하고 돌아왔다는 것 입니다. 가성비로는 추천을 못드리지만 맛에서는 추천을 드립니다! 개정 식당에서 식사를 고민하신다면 고민하지 마시고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가성비는 조금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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