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시장!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로안입니다. 로안이 가족이 가끔 방문하는 서문시장은 주로 낮시간에만 갔습니다. 전에 와이프가 직장을 다녔던 곳 직원분들이 서문시장에 야시장을 가보라고 추천도 해준적이 있었습니다. 와이프도 서문시장의 야시장을 한번도 와본적이 없었다고하는데요. 그 서문시장의 야시장은 어떤지 로안이는 정말로 궁금했습니다만 와이프가 별거 없을 것 같다고 오려고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2019년 6월 8일 일요일에 동네 상리공원에 아이들과 운동하러갔다가 로안이 부부는 등산을 했고 아이들은 공터에서 놀았습니다. 그러고 다 놀고 집에 가려다가 로안이가 서문시장에 야시장을 한 번 가보자고 제안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아이들도 너무나가고 싶어하면서 같이 갔습니다. 그렇게 서문시장 야시장의 투어를 시작하러 가게 되었고 와이프도 야시장은 처음이라서 궁금하기도 했다고합니다. 그러면서 전에는 별거 없을 것 같다면서 안오려고 했었는데 말이죠?
일단 서문시장 공영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곳 큰길이 바로 야시장이 열리는 곳이 었습니다. 처음와본 것인데 일단은 엄청난 인파에 놀랐습니다. 솔직히 이렇게 사람들이 많을 줄은 몰랐습니다. YOUTUBE 방송인들도 많이 보였고 TV 방송사에서도 촬영을 나왔었습니다. 이 날은 특별하게 방송에서 많이 나온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방송하시는 분들의 촬영하는 못습을 보면서 무엇이있는지 차근차근 둘러보기 시작했는데요.
정말로 많은 음식 마차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한식, 일식, 중식 그리고 세계적 음식들이 많이 배치가 되어있었습니다. 끝에서 끝까지 돌기에도 많은 인파덕에 쉽게 걸어 돌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천천히 돌게되니 하나하나 둘러보면서 뭐가 있는지 더 자세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쉽게 접하는 음식도 많았지만 처음보는 음식도 많이있어서 조리사였던 저에게는 정말로 흥미로웠던 것 같습니다.
※ 원래는 돈을 안쓰려했는데...
로안이네 가족은 원래 야시장이 어떤지 구경하러 왔습니다만, 야시장에는 무엇을 판매하는지 규모도 그렇게 크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와보니 정말로 규모도 생각보다 컷고 사람도 많아서 자주와서 구경하기에도 좋을것 같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정말로 로안이네 가족은 돈을 쓰지 않으려고 왔는데 그 유혹을 뿌리치치 못했습니다.
도착해서 처음으로 눈에 띈 것은 우유튀김으로 엄청나게 신기했습니다. 그래서 오이프가 엄청 먹어보고 싶다고 지갑을 꺼내들었습니다. 저도 솔직히 우유튀김이라해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그 음식마차로 가서 구경을 했는데 우유를 응고시켜서 튀김옷을 입혀 튀겨내는 방식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얼음을 얼려서 튀긴 것이라 생각했습니다만 그것이 아니라 응고시켜서 젤리처럼 만들어져있었습니다. 처음에 받아서 바로 먹이에는 너무 뜨거웠지만 맛은 구수하면서 약간 달달했습니다.
이 우유튀김을 먹고 와이프가 갑자기 탄력을 받았는지 다음 음식을 먹자고하였습니다. 그렇게 먹은 음식이 '차돌박이 야키소바'인데요. 이 차돌박이 야키소바는 짱구 극장판 B급 레스토랑에서 나온 그 야키소바라고합니다. 그리고 그 야키소바의 외형은 짱구에서 나오는 야키소바와 매우 흡사하게 만들어졌습니다.
맛을 보았는데 조금 아쉬웠던 점은 계란의 노른자가 반숙이였으면 좋았을 텐데 조금 오래 구워져서 그런지 노른자가 많이 익었더라고요. 그래도 본연의 야키소바 맛은 지켜졌지만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져서 일본 야키소바의 본연의 맛은 조금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거기에 차돌박이가 들어가서 조금더 맛있었지만 느끼함이 더해져서 야키소바 소스의 맛을 잃어버렸던 것 같습니다.
※ 홍콩 아이스크림 와플 & 오돌뼈 주먹밥
먹은 음식도 많고 소개하고 싶은 음식이 많았지만 거기에서도 가장 괜찮은 음식들만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방문때에 다시 소개하도록 하고 다음으로 먹은 오돌뼈 주먹밥! 와이프가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일단 뒷끝이 작렬하게 매운 이 오돌뼈 주먹밥은 와이프가 너무나도 맛있게 먹더라고요. 저도 같이 먹는데 요즘에 매운 음식을 자주 않먹어서 그런지 이 오돌뼈 주먹밥이 저에게는 조금 힘들더라고요. 이게 뭐라고 설명을 해야할까요? 매운데 맛이 있어서 자꾸 먹게되고 멈추지를 못했습니다. 하지만 가성비에 비해서 양이 적어서 아쉬웠다는 점입니다.
그렇게 로안이네 가족은 재미있게 돌고 난후에 후식으로 아이들이 먹고 싶다는 홍콩 아이스크림 와플을 먹었는데요? 처음에 도착해서 돌때에는 줄이 별로 없었는데 다 돌아보고 다시 이 아이스크림 와플집에 왔었는데 줄이 갑자기 많아져있었습니다. 그나마 빨리와서 20분 정도를 기다렸던 것 같은데요? 20분을 기다리면서도 사람들이 계속 몰려서 줄이 더더욱 길어졌습니다. 그렇게 기다려서 먹은 이 와플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도 맛있지만 함께 먹는 이 와플도 정말로 맛있더라고요! 다른 음식들을 먹어보고 아쉬움이 남았지만, 이 와플 아이스크림은 가격대비 맛도 있었고 한개로 네가족이 정말 제대로된 후식을 즐겼던 것 같습니다! 이 홍콩 와플 아이스크림은 정말로 계속 생각이나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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