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기 힘드시거나, 바쁜 일상에서 사진만 보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갈치 전문점은 처음인데?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로안입니다! 이번에는 동성로에서 먹은 점심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얼마전에 먹었던 찜닭은 솔직히 너무 별로였습니다. 블로그를 하다보면 외식을 하더라도 항상 새로운 곳을 선택하게 되는데요. 솔직히 블로거가 아니여도 하도 많은 음식점들이 생기고 없어지고 해서 새로운 것을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대구 시내인 동성로를 나가게 되면 항상 무엇을 먹을지 고민합니다. 요즘 와이프가 다이어트를 한다고 탄수화물을 않먹어서 밥을 먹기에도 그렇다고 면종류를 먹기에도 애매합니다. 갑자기 탄수화물을 끊어버리니 먹을 수 있는 옵션이 확실하게 줄어들었습니다. 그렇다고 고기만 먹으려면 가격대가 높아지고 말이죠?
그렇게 이번에 찾은 곳은 동성로 약제상 거리에 위치해 있는 제주(가)家라는 곳 입니다. 여기는 외부에서 볼 때에는 카페같은 분위기로 엄청 고급져 보였습니다. 하지만 매장 내부로 들어가면 느낌이 또 다르게 좀 많이 비좁다라는 느낌을 받지만 나름 매력이 넘치는 곳이었습니다. 일단 처음와본 곳이고 맛도 궁금하기까지!
일단은 매장의 분위기나 음식들 나오는 비쥬얼을 봐서는 정말로 맛있어 보이는 맛집인데요? 점심시간 전인데도 사람들이 꾀 많이 와있었습니다. 홀에서는 아주머니 한분에서 혼자 서빙이랑 주문을 하시는데 솔직히 이정도의 손님이 있으면 둘정도는 홀에 배치되어 있어야하는데 요즘 인건비와 세금이 엄청 올랐지 업주 입장에서는 남는 것이 없습니다! 이점은 정말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정부는 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국민들만 죽이는 정치를 하는지 말이죠!
※ 가성비는 적당하지만...
위 메뉴판을 보시면 가격은 솔직기 적당하면서 비싸지도 저렴하지도 않습니다. 그렇게 갈치구이 조림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반찬이 나왔습니다. 일단 반찬 비쥬얼을 보면 정말로 건강한 식단으로 잘 배치되어서 나오더라고요. 그리고 반찬이 맛있는 곳은 확실하게 음식이 맛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반찬은 정말 고급 한식 레스토랑에서 먹는것 만큼 맛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기다리는 동안 갈치구이 조림이 나왔는데, 좀 많이 실망을 했습니다. 반찬이 맛있으면 보통 음식도 맛있어야하는데 갈치조림이나 갈치구이조림이나 맛이 원래 다른것인지 모르지만, 일단 갈치에는 간이 안배겨서 심심했고 소스는 달짠달짠이 없어야하는데 좀 퍽퍽하고 쓴맛이 좀 강했습니다.
비쥬얼은 정말 맛있는 맛집의 비쥬얼이지만 제주 갈치에 알도 실하고 다 좋았습니다. 급기야 반찬까지 너무 맛있어서 좋았는데, 갈치구이 조림은 조금더 보강만하면 정말 맛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점심시간이 되는 손님은 정말 많이오셔서 갈치구이는 맛있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솔직히 갈치구이 조림이 좀 아쉬웠지만 갈치구이 먹으로 한번더 와볼 것 같습니다.
여기는 손님도 많고 맛집이라 생각하는 것이 반찬을 잘하기 때문에 확실하게 이 부분도 개선을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음식의 신선도도 엄청 신선하고 갈치가 제주도 갈치여서 구은갈치를 먹었더라면 정말로 맛있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입니다. 다른분들을 보니 구운 갈치를 많이 드시더라고요. 다음에 다시와서 구운 갈치를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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