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기 힘드시거나, 바쁜 일상에서 사진만 보시는 분들에게 오디오 듣기를 추천합니다!]
※ 대구 용산동에 새로 생긴곳!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로안입니다! 얼마전 작은 아이의 학교에서 참관 수업을 하였습니다! 그때 학부모들이 와서 아이들의 수업시간에 참관하여서 아이들의 수업 받는 모습을 보고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로안이네 부부는 솔직히 최근에는 그렇게 바쁘지 않지만 그전에는 너무 바빠서 아이들의 참관 수업에 참가하지 못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우리 작은 아이가 반에서 부회장이 되어서 안갈수도 없었습니다. 이 자랑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와이프가 벌써 와이프 블로그에 올려버렸다지 뭐에요! 그래서 그 글은 와이프에게 주고 그 참관 수업이 끝나고 학부모와 함께 점심을 먹으러 간 곳을 소개하려고합니다. 원래는 항상 가던데로 갈려고했는데 새로 생긴 음식점이 보여서 거기로 가자해서 갔습니다.
그곳이 이름하여 '달인의 찜닭'이었습니다! 보아하니 체인점인 것 같고 시설은 엄청 깨끗해보였습니다. 음식점 안으로 들어가니 앞 쪽에는 자리와 뒷자리에는 좌석이 별로 없어 보였었는데, 5명이라고 하니 사장님께서 뒷좌석 단채석으로 대려갔습니다. 시설도 깔끔하고 단채석까지 있어서 정말 서비스도 좋고 장소도 좋다고 생각했답니다.
일단은 새로 생긴 곳이라서 기대를 좀하고 들어갔습니다. 와이프도 저도 찜닭을 좋아하니깐 말이죠? 사진도 맛있어보이고 음식점도 고급스러움에 일단 맛집 같아보였습니다. 말그대로 달인의 냄새가 풀풀 품기는 인테리어와 깔끔한 음식점의 느낌을 주었다는 점에 인상적이었죠. 그렇게 찜닭을 주문하고 기다렸습니다!
※ 기대한것 보다...
여기가 상권이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오는 곳입니다. 정말로 신천대로 들어가는 입구와 가깝고 거기에 법원 바로 뒷쪽이라서 법원 사람들이 많이 나와서 점심을 먹습니다. 그렇게 주문한 찜닭이 나왔는데 접시는 엄청크고 양도 많아보였습니다. 하지만 그게 다였습니다. 양은 많아보이나 닭은 별로 안들어 있었고 가격은 비싸고, 맛은 어떨까요?
맛은 그냥 그랬습니다. 특별한 것도 없고 그냥 찜닭이 아닌 그냥그런 안동찜닭 같은 맛이죠. 달인의 찜닭이라고 해서 기대를 많이했던 탓일까죠? 솔직한 말씀이고 죄송한 말씀이지만 한번 정도 그냥 경험삼아서 먹을 것 같습니다만, 한번 맛보면 아 그래서 그렇구나라고 말하게 될 것입니다. 뭐 그렇다고 맛 없는 것은 아닌데 좀 개선하면 맛있을 것 같다는 점입니다.
함께 나온 셀러드는 맛있었습니다. 소스는 뭐 맛이 없을 수 없는 소스이지만 말이죠? 색감이나 들어가 있는 구성은 좋아보이지만 일단 고기가 적고 가격이 좀 비싸다는 점과 맛도 다시와서 먹고 싶다고 할 정도의 맛도 아니고 말입니다. 아무튼 많이 아쉬웠던 곳이었습니다. 한번쯤은 먹어 볼수는 있다고 거듭 말씀드립니다!
이번 맛집 찾기는 좀 실패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매번 맛집만 소개하다가 오랜만에 좀 아쉬운 곳이 나와서 많이는 아쉬웠습니다. 가정법원 주변이라서 용산동에도 은근히 숨은 맛집이 많이 있습니다! 다음 번의 맛있는 맛집 찾기를 기약하며 오늘의 포스팅을 끝내보겠습니다. 아쉽게도 쓸 내용이 많이 없어서 주절주절 쓸데없는 소리만 많이 한 것 같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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