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오클랜드] 타누키 일식당 맛집!

※ 매일 바쁜 뉴질랜드 인기 일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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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로안입니다! 최근들어서 로안이의 제2의 고향인 뉴질랜드가 그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다르게 말하면 향수병이라고 말씀을 하시죠? 로안이에게는 추억이 많은 곳 입니다! 뉴질랜드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서 귀국하게 된 것이죠! 처음에 뉴질랜드의 사회생활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다보니 스트레스 받는 것은 똑같습니다. 그렇게 저에게 가장 추억이 많았던 일식당이 있습니다. 일단 직원이기 이전에 이곳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있는 일식당 Tanuki Restaurant는 확실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매년 Comedy Festival이라해서 세계적 코매디언들이 참가해서 하는 행사가 있는데 그때가 아니어도 바쁜데 그 시즌이 되면 죽을정도로 바빠져서 쉽게 일할 수 있는 곳은 아닙니다.

일단 이 레스토랑은 뉴질랜드 현지인이 사장입니다. 백인이지만 뉴질랜드 유도 선수의 대표로서 명성을 떠쳤었고 일본을 사랑하여 일본인 와이프와 결혼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Tanuki라는 일식당을 차렸는데 이 식당이 잘되면서 그 건물을 샀고, [Tanuki - Cave - Kura]로 확장하면서 레스트랑을 늘렸습니다.

이 세개의 매장이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는데 이 세군대의 레스토랑이 다 같은 음식으로 하는 것 아니라 Tanuki는 일식의 메인요리 튀김등으로 고객을 맞이해주고 Cave는 동굴이라는 의미로 일식의 야키토리를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은 Kura는 Tanuki와 비슷하지만 다른 형식의 일식으로 컨셉트를 잡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로안이는 Tanuki에서 일을 했었습니다.

※ 직원이라서가 아닌 고객입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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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는 직원이었지만 고객입장으로서 솔직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정말 가격은 비쌉니다! 좀 부담스러운 가격이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그럼에도 고객이 많은 이유를 찾아보았는데 결국에는 맛으로 승부를 하는 것이었고 매달 매년 메뉴가 조금씩 달라지고 매월 셰프 스페셜로 고객님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마켓팅 때문에 인지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10년 이상을 장사해서 그 좁은 뉴질랜드에서 인지도가 장난이 아닌 레스토랑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일하면서 봤는데 한국 소님들도 많이 왔었습니다. 물로 로안이는 홀, 사케바, 레지, 그리고 주방까지 멀티로 있어서 이 Tanuki라는 곳을 빠삭하게 알고 있는데, 가끔 직원들이 송별회를 해줄때에 셰프가 그날 남은 횟감이나 식제료들로 요리를 해주었습니다. 정말 맛하나는 보장할 수 있는 곳이죠. 가격이 부담스럽지만요.

일단은 횟감 숙성을 너무 잘 시켰고 일본인들도 시식하고 일본에서 먹는듯한 감동을 받았다고 칭찬할 정도의 맛집이였습니다. 그리고 로안이도 여기서 요리를 많이 배워서 Tanuki와 비슷한 요리법을 선사하고 있지요. 솔직히 식제료들도 신선하지 않으면 버려버리는 곳이라서 확실하게 신선도는 자랑하는 곳 입니다.

가격이 있더라도 뉴질랜드에서 오며가며 들려서 먹고가기에는 딱 좋은 일식당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간단하게 식사하고 오클랜드 시내 투어를 하는 것도 추천을 드립니다. 지금도 이 곳의 음식이 그립기는 합니다. 항상 일끝나고 직원들과 맥주한자하고 집으로 돌아가서 자고 다음날에 다른곳에서 오전에 일하고 오후에는 여기에서 일했습니다. 근데 뉴질랜드 일식당 맛집이라면 여기 Tanuki와 Tanpopo Ramen집인데 탄포포 라멘집은 다음기회에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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