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소주 쿠로키리시마[黒霧島]

黒霧島 쿠로키리시마 일본소주

한국에서 주로 많이 마시는 주류는 소주, 맥주, 그리고 양주 이런 종류로 많이 마시는데요? 중국같은 경우에는 고량주이고, 일본 같은 경우에는 사케[정종]을 많이 마십니다. 하지만 그런 일본에서도 소주를 제조합니다. 뉴질랜드에서 제가 처음으로 일본소주를 접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일본의 술은 사케만 있는줄 알았는데 소주도 있다는 것을 타누키라는 일식당에서 일하면서 알게되었습니다.

이 쿠로키리시마는 국내에서 제가 구매를 해보려고 했지만 제가 아쉽게도 일반 주류 매장에서는 많이 힘들었습니다. 뉴질랜드에서도 구매를 하려면 일본 주류 도소매장에나 가야지 겨우 구매를 할 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본에서 구매하는 것에 비해서 가격이 4배 이상으로 더 비싸기 때문에 매번 마시기에도 많이 힘들었습니다. 한국으로 치면 화요 소주같은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쿠로키리시마는 제가 소주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소주인데, 한국에 와서 와이프에게 맛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만, 구매를 못해서 맛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전 걸리버 중고차 상사에서 같이 일하던 유카 스즈키양이 한국에서 결혼식을 한다고 하길래 일본에 들려서 오게되면 미안하지만 부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쿠로키리시마를 사다달라고 한 것입니다.

정말로 그 친구에게 감사를 하는 것이 일본에서 구매를 하면 500ml에 뉴질랜드에서 구매를 하게 되면, 한국 원화로 6만원 정도합니다. 하지만 유카라는 친구가 구매를해준 이 쿠로키리시마는 일화로 1,000엔으로 10,000원 정도되는 것입니다. 이정도 가격이 이 쿠로키리시마를 구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로 기분이 좋더라고요.

이 쿠로키리시마의 원산지가 꾀 유명한 곳이라고 들었는데 그 지역 이름을 잊어 먹었습니다. 그리고 이 술은 고구마에서 술로 만들어서 정제한 술이라고합니다. 그리고 맛을 보시게 되면 크~아~라고 할 정도로 독한 알콜도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도수는 25%이며 맛은 일반 참XX이나 금XX 같은 소주와 비교를 해보면 확실하게 이 쿠로키리시마는 저에게는 깔끔하고 입이 텁텁하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다음날에 숙취가 없으며 기분좋게 취하는 점이라는 것입니다.

이 쿠로키리시마 소주 마시는 법은 일반 소주처럼 스트레이트처럼 마셔도 되지만 일본인 같은 경우 한국사람들에 비해서 술이 약하기 때문에 뜨거운 물, 미지근 한 물, 그리고 얼음을 타서 먹습니다. 대표적이게 많이 마시는 방법은 얼음을 타서 마시는 분들이 많고 다음으로는 미지근한 물에 타서 마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의 방식대로 추천을 드린다면 얼음에 타서 마시는 방법을 추천을 드립니다. 만약 일본에가서 이 쿠로키리시마를 주문을 하게되면 두가지 부분을 물어보는데요? 첫번째는 ロクで飲みますか?[얼음에 타서 마십니까?]라거나 お湯で飲みますか？[따뜻하게 마시겠습니까?]라고 물어봅니다. 저는 항상 마시게 되면 얼음에 타서 마십니다.

조만간 위 사진처럼 소고기 타다키를 아내에게 만들어 주어야겠습니다. 만들면서 같이 레시피도 만들어야 하는데 말이죠? 소고기 타다키 같은 경우에는 만들기는 쉽지만 뒷정리가 꾀 구찮아서 말입니다. 기름기가 많기 때문이죠. 오늘의 포스팅도 재미있었나요? 기회가 되시면 쿠로키리시마를 드시는 것도 추천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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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로안이의 소중한 돈을 내고 구매한 제품 리뷰입니다. 댓글과 공감은 로안이에게 큰 힘이 되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