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용산동] 큰바우막창 집앞 맛집!

큰바우막창 집앞 맛집!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로안입니다!

여름으로 도입이 되면서 최근에 로안이가 외식을 자주하는 것같죠?

특히, 우한폐렴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야하지만

너무 집에만 있었어서 힘들었던 것일까요?

정말 최근에 주말만되면 아니 주말이 되기전에도 밖에서

점심으로 외식을 하는 경우도 많아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오랜만에 와이프랑 함께 소주 한잔하기 위해서 저희 집앞에 있는

'큰바우막창' 집에사 술 한잔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큰바우막창을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큰바우막창(곱창, 막창, 양)

블로그 리뷰 30개 (2020년 6월 1일 기준)

주소 : 대구 달서구 장산1길 31 (지번 : 용산동 947)

영업시간

매일 15:00~01:00

간단메뉴 소개

큰바우막창 - 7,000원

큰바우 불막창 - 7,000원

생삼겹살 - 7,000원

생목살 - 7,000원

생가브리살 - 7,000원

2%가 부족한 것 같지만 조합은 굿!

여기도 저희 부부가 항상 지나가면서 여기도 막창집이

있었구나 했었는데 저번 주말에는 와이프가 소주한잔 하자고

막창을 먹으러가자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항상 가는 장기동에 있는 저희가 자주가는 막창집을 가겠는가

했었는데, 항상 고민했던 집 앞에 있었던 큰바우 막창집을

들르게 되었습니다!

일단 처음으로 나온 반찬중에 김치는 정말로 맛있었느데요?

새콤달콤하면서 고소한 참기름이 들어가서 그런지

너무 맛있더라고요~

거기에 숯불 직화구이로 바로 구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지만 야외에서 먹어서 그런지 연기가 많이 났다는 점

오랜만에 느껴보는 이 야외에서 먹는 숯불직화구이 막창이란 너무나도

좋았더라고요~

뭔가 옛날 감성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일단 분위기는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

커플이 와서 마시거나 친구들끼리 좋은 분위기에서

기분 좋게 먹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겉빠속촉!

일단 초벌구이로 나오는 막창이었는데

초벌구이로 나오는 막창은 겉도 속도 빠싹해서 그렇게 맛있지 않았는데요~

맛있는 막창은 겉빠속촉이 절대적으로 기본적으로

막창이 가지고 있어야하는 식감이어야합니다~

그리고 막창의 그 콤콤함 향까지 있어야 이게 바로 막창을 먹는다고 할 수 있는데요?

여기는 숯불직화까지 있다보니 정말로 맛있었습니다!

제래기(경상도 사투리 : 상추 겉절이)도 나왔는데요?

이게 막창과 함께 먹어주면 그 고소한 맛과 제래기의 상큼한 맛의

조화가 좋았습니다~!

진짜 집 앞 바로 이런곳이 있어서 자주는 못오지만

그래도 가끔 생각나서 오게 될 것 같습니다!

진작에 알았다면 막창 먹고 싶을때 멀리 나가기 구찮을 때에

여기와서 먹었을 텐데 말이죠~

여기서 저는 처음으로 제래기라는 사투리도 배웠답니다.

서울 사람이다보니 이러한 사투리는 아직까지는 많이 어려운데요~

장기동에 있는 옥포생막창 집보다는 좀 아쉬워도

그래도 겉빠속촉과 콤콤한 막창의 절대적인 식감을 가지고 있어서

막창은 만족했다는 점~

마무리

야외에서 사진을 찍어서 그런지 좀 어둡게 나왔는데요?

실제로 보면 더 맛있어보인 다는 점~

솔직히 소스가 좀 삼삼해서 아쉬웠지만 함께나온 김치와

제래기와 함께 먹으면 그 아쉬움이 커버가 된다는 점~

그리고 제가 사진을 가게 안에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어쭈어봤는데

찍어도 되기는 하는데 찍으시는 이유가 있냐고 물어보시길래

블로그 포스팅 한다고 말씀드리니 음료수도 한병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진심 이게 너무나도 작은 것이지만 생각지도

못했던 서비스에 신기했습니다~!

그러면서 맛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엄청나게 추천은 해드리지는 못해도 그냥 간단하게 친구들이나

커플이 소주한잔하기에 분위기가 좋은 곳이지요~

정말로 맛있는 막창은 장기동에 있는 옥포생막창인데요?

여기는 솔직히 거리가 멀어서 정말 맛있는 막창을 먹고 싶다면

정말로 걸어서 가서 꼭 먹고 오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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