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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맛집 소개/여행 이야기

[경산] 팔공산 갓바위를 가보다!

by Mr.Roan 2019.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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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공산 갓바위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로안입니다! 강원도 정선군을 다녀와서 휴가 후유증이 오기도 전에 작은 아이와 와이프와 함께 팔공산 갓바위를 방문하였습니다. 전부터 팔공산을 방문하려고 몇번 시도는 했지만 시간과 때가 맞지 않아서 방문을 못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와이프가 휴가를 다녀와서 팔공산 갓바위를 한번도 못가봤으니 꼭 가봐야한다면서 가보자고했습니다.


솔직히 로안이네 2002년식 더뉴 그랜져로 이곳을 가기에는 좀 많이 불안전했지만 일단 천천히 가보기로했습니다. 팔공산 갓바위로 가는 길목은 여러곳이 있지만 와이프가 말하기로는 앞 입구로 가는 것이라고했습니다. 뒷길은 너무 힘들어서 앞길가는 것이라 하는데 절이 높으면 얼마나 높이 있기에 그러는지라고 쉽게 생각하고 갔습니다.



일단 팔공산도립공원 안내도를 보면서 그래도 올라가면 금방 올라가겠지라고 쉽게 생각했었습니다. 솔직히 안내도를 보면서도 가늠을 못했던 로안이였습니다. 일단 저희는 경산시 팔공산 앞길로 왔습니다. 그렇게 천천히 올라가면서 절이야 뭐 다 같을 것이라는 생각...... 정말로 처음에 이런 생각으로 가시면 큰일납니다! 일단 마음의 준비하시고 올라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사진이나 글로 읽으셔도 감이오지 않으실겁니다. 그리고 이 팔공산 갓바위가 얼마나 큰 절인지를 말이죠! 처음에 로안이도 그랬답니다. 하지만 막상가보고 정말로 놀랐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팔공산의 멋을 다 표현을 못해도 조금이나마 보여드리고자 찾아왔습니다. 정말로 애니메이션에서 볼만한 광경을 목격했기 때문이죠.



※ 로안이 인생에 절밥을 먹어보다!


로안이는 모태신앙인으로서 절실한 기독교인 부모님께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절이라는 곳은 가보지는 못하고 불국사 같은 큰 관광지만 가본정도입니다! 갓바위처럼 스님이계시는 절은 인생에서 처음이었습니다. 그리고 갓바위에 도착하기 전에 첫건물이 하나가 나오는데요? 정말로 가파른 산길에 어떻게 절을 지었는지 신기할 정도로 멋있는 절이었습니다.


꼭 [센과 치히로]에서 나오는 온천 뒷길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는 스님께서 기도하시는 소리가 들렸고 그 시간은 저녁시간이어서 절내 식당에서는 절밥이 준비가 되어있었습니다. 와이프는 어릴때 장모님과 함께와서 먹었던 절밥이 어찌나 맛있었던지 정말로 좋은 추억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절밥을 먹었는데 예전에는 짠맛이 강했지만 지금은 그렇게 짜지 않아서 건강한 맛 같다고했습니다.



그렇게 절밥을 먹고 갓바위 정상위로 다시 출발을 했습니다. 하지만 절내 식당에서 갓바위 정상까지는 꾀나 멀었습니다. 그리고 갓바위 정상에 도착하기 전에는 스님께서 기도하시고 계시는 곳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기도하시는 목소리가 스피커로 들렸는데 그게 녹음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스님께서 실시간으로 기도를 하시는 소리였습니다.


한사람 한사라 이름을 읽어주시고 그 사람들의 소원들을 대신해서 기도하시는 것이라는 것이였습니다. 기독교인이지만 기독교나 어떤 종교를 가지고 종교활동하시는 분들은 소원성취를 위해서 종교활동을 하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서도 갓바위에서 기도를 드리면 소원성취를 할 수 있다고 적혀있습니다. 내가 믿는 신을 소원성취를 위해서 믿는 것인지 무엇을 위해 믿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갓바위 정산


갓바위 정산을 찍으면서 정말로 멋있는 광경을 보게되었습니다. 등산으로 오르는 분들도 많다고는 하지만 이번 팔공산 갓바위 등산길은 정말로 엄청난 에너지 소비를 한 것 같습니다. 일단 산길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로 쉬운 코스는 아닌 것 같습니다. 올라오면서 로안이도 등초 하나를 구매해서 올라왔습니다.


원래는 안사가지고 올라했는데 작은 아이의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들어주고 싶어서 등초를 하나 사가지고와서 불을 켜주고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갓바위 모습은 좀 많이 삐뚤어져 있지만 원래는 똑바로 서있었다고합니다. 삐뚤어진 이유는 많은 공사로 인해서 기울여졌다고합니다. 원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유지하는 것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렇게 팔공산을 다 둘러보고 내려오는 시간은 어두운 저녁이 되어서야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내려오는 길은 계단마다 설치된 전기 등불로 밝혀지면서 내려왔는데요? 이 설치되어있는 것도 개개인이 엄청난 액수들여서 소원을 빌면서 새운 것이라고 들었습니다만 정말인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 광경이 너무나도 이뻤습니다. 


그리고 이 갓바위를 한번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길에는 정말로 다음날에는 온몸에 몸살이 날 정도로 힘든 산행이라고합니다. 로안이도 이 곳을 다녀와서 조금의 몸살 기운이 있었지만 다행이도 몇일 지나니깐 조금은 가라앉았습니다. 그래도 한번쯤은 와보고 싶은곳으로 선정하고 싶습니다! 등산으로도 좋기는 하지만 때로는 등산하면서 한끼의 절밥을 먹으면서 마음의 수양을 하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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