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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매콩돈까스와 냉면 반월당점 아쉬운 리뷰

by Mr.Roan 2020.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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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콩 돈까스와 냉면 반월당점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로안입니다.

먹는것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맛집탐방을 좋아하는데요~

언제나 사람은 맛있는 것을 먹으면 정말로 행복한 것 같아요.

그러면서 언제나 솔직한 리뷰를 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단, 개인의 입맛과 취향에 따라 맛집의 기준이 다를 수 있다는 점 이해부탁립니다!

이번에는 대구 동성로에 있는

'매콩 돈까스와 냉면 반월당점'에 대해서 아쉬운 리뷰를 하려고합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매콩 돈까스와 냉면 반월당점 (돈까스)

블로그 리뷰 96개 (2020년 5월 16일 기준)

연락처 : 053-425-0848

주소 : 대구 중구 중앙대로 380 (지번 : 동성로3가 66-14)

영업시간

매일 11:30~22:00 연중휴무

가격요약

매콩돈까스 - 8,000원

곱빼기 (돈까스고기추가) - 4,000원

냉면 - 6,500원

비빔냉면 - 6,500원

음료수 - 2,000원

(예약, 무선 인터넷 가능)

맛에 비해서 가격이...

일단 신선한 비주얼이었다는 것은

돈까스와 콩나무 뭍힘이 함께 나온다는 점에서 생소하면서

색다른 비주얼에 도전을 해볼까하고 들어오게 된 곳!

그리고 가격도 괜찮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돈까스와 냉면 전문점이니 당연히 돈까스가 맛있겠지하고 들어왔습니다.

들어오자 마자 시간대가 그래서 그런것인지 손님이 없었고 직원분들은

홀에서 휴대폰을 하고 계셨습니다.

뭐 한가한 시간이고 별로 할게 없으니 잠시 휴식시간이가 했습니다.


그렇게 일단 메뉴를 둘러보고 치즈돈까스를 먹어볼까하다가

일단 기본 메뉴인 '매콩 돈까스'를 주문을 하였습니다.

맛있으면 다음에 와서 치즈 돈까스를 먹기로 생각하고 말이죠~!

그렇게 주문을 하고 기다리면서 매장을 둘러보는데...

청소가 잘되어 있지 않았는지 일단 바닥에 돈까스 소스와

콩나무 뭍힘이 흘러져 있었습니다.

유관으로 봐도 치우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였지만

이전에 많이 바빠서 놓쳤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요?

돈까스가 나오기 전에 서빙해주는 우동국물과 물을 가져다 주시면서

보셨을 텐데... 그렇게 서빙하고 한쪽 테이블에 가서 다시

핸드폰을 하시더라고요.

아무래도 바쁜 업무가 있으셨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주방에서 돈까스를 만들어서 서빙~

두둥~! 맛을 어떨지 매우 기대가 되었다능~!

돈까스와 콩나물 뭍힘의 조합?!

어디에서도 한번도 보지도 못한 조합입니다.

콩나무 뭍힘과 돈까스라니 매우 신선한데요?

그럼 과연 맛을 어떨까요??

일단 여기는 포크와 나이프가 없기에 가져다주신 가위와 집게로 돈까스를

잘라 주었습니다.

돈까스는 원래 포크와 나이프로 잘라서 한입한입 먹는 맛에 먹는데...

그래도 이 가게만의 특별함이라고 생각하고 이쁘게 잘라서 먹어보았는데?

아... 돈까스 튀김이 보기만하면 맛있어보이고 매우 바삭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지만

막상 먹어보면 고기의 잡내가 나면서 빵가루 튀김 옷이 바삭하기 보다는

딱딱하다는 감이 들었습니다.

조리할 때에 들어봤는데 돈까스를 타이머로 맞춰두고 타이머 시간으로만

돈가스를 튀겼다라는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돈까스 고기는 솔직히 입에 씹히는 식감이 부드러우면서

잘 넘어가야하는데... 아쉽게도 기름을 잘 빼지 않아서 느끼함이 입안에 가득하고

고기의 육즙이 살아 있지 않다는 점에서 매우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같이나온 감자튀김은 튀겨 놓은 것을 주신것인지...

먹어보니 차가운 온도에 놀랐습니다.

튀기기라도 했으면 바삭했을 텐데 좀 눅눅한 감이 있더라고요

그래 여기까지는 좋다~!

그럼 생각지도 못한 콩나무 뭍힘은 색다르니 이것에 장점을

부합하지 않았을까하고 콩나물 뭍힘을 먹었는데...

아쉽게도 그냥 고추가루에 버무린 것 같다는 느낌이였고

간이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돈까스를 매우 좋아하지만 솔직히 추천해드리 매우 아쉬운 곳 같습니다.

기대를 너무 많이해서 그랬을까요?

마무리

아쉬운 점을 말씀드리면

제가 지불한 8,000원에 비해서 퀄리티 추천은 좀~

일단 돈까스와 밥은 다 먹었습니다.

일단 8,000원이 아까워서 먹기는 했지만, 조금 돈까스의 육즙을 살리고

같이나오는 콩나물 뭍힘도 보강하고 감자 튀김도 막 튀긴 것처럼 겉바속촉으로 살리면서

밥은 너무 질지 않고 양을 좀더 늘려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솔직히 돈가스 소스가 없었다면 다 먹기가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그나마 잡내와 느끼함을 잡아주는 돈까스 소스도 뭔가 좀 보정을 한다면 충분히

맛있을 것 같다는 저의 판단입니다.

돈까스의 양은 가격대비에 매우 만족합니다만, 조리를 끝내고 게임을 하면서

나오시는 주방장님과 한쪽 테이블에 앉아서 핸드폰만 하시는 직원분...


아주 맛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맛집이라고 꼭 가서 드시라고 추천하기에는

좀 힘든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조금더 보강한다면 확실하게 손님도 많을 것 같은 위치에 있고

테이블 수도 괜찮아서 관리와 여러가지 신경을 조금더 써서 맛을 살린다면

위치상으로도 손님이 많을 것 같습니다.

많이 아쉬운 리뷰를 쓰게되어서 너무나도 안타깝기는 하지만

이번에는 아쉬운 맛집 리뷰를 적어보게 됩니다!

다른 블로그 글을 읽어보면 매우 맛있다는 글이 많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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