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화 동성로 축제에 싸이가 오다!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로안입니다. 대구 동성로 축제에 대해서 포스팅을 작성한지 벌써 4번째 편이 되어가는데요? 정말로 이 동성로 축제에 대해서 정말로 포스팅을 처음으로 장편 포스팅을 하는 것 같습니다. 사진 자료와 느낀점을 한편으로 적으려하다보니 한 포스팅 안에 다 담기란 정말로 역부족이라는 것을 느끼면서 이렇게 장편으로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요? 로안이에게도 처음으로 작성해보는 장편 포스팅이다보니 4화까지 왔다는 것이 정말로 신기합니다.
확실하게 한국은 뭔가 축제나 행사하면 확실하게 스케일이 엄청 크게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각 지역의 축제를 많이는 다녀보지 못했지만 동성로 축제는 저에게는 조금은 문화적인 충격을 안겨주었지만 정말로 열정이 가득했던 축제로 아주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것 같습니다. 그리고 2019년 5월 5일 어린이날로 축제의 폐막식으로 막을 내렸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폐막식에 왔던 싸이 콘서트에 대해서 포스팅을 할까합니다.
일단은 싸이의 폐막식 콘서트를 직캠으로 찍었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 싸이의 콘서트가 시작하기 전에 다른 무대도 있었고 시상식등 여러가지 이벤트가 있었지만 직접 찍은 영상의 길이도 시간이 길어서 업데이트를 하기에는 조금은 무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여러 팀들이 무대를 펼치면서 여기에서 우승을 하면 몇천만원의 상금도 지급이 된다고합니다. 개인이 아닌 하나의 단채가 받아서 단채 이름도 알리고 좋은 것 같습니다.
이런 모든 폐막식이 끝나고 싸이의 무대가 시작이 되었고 시작이 되기 전부터 어마어마한 인파가 몰려왔습니다. 솔직히 싸이의 올나잇 콘서트를 보기 위해서는 티켓 값도 어마어마하다고 하였습니다. 일단 싸이의 콘서트를 보면 다음날에 온몸이 쑤시다고 하는데 처음에는 저는 이런 콘서트와 유명 연예인의 콘서트를 단 한번도 본적이 없기 때문에 과연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 역시 싸이는 싸이였다!
일단은 싸이 콘서트를 한 곳의 거리는 많은 인파로 인해서 2002년의 월드컵을 연상하게 했습니다. 급기야 건물의 옥상에서도 싸이의 콘서트를 보기 위해서 모인 인파들로 엄청났습니다. 사진에도 느끼 시겠지만 앞뒤로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움직이기도 힘들 정도였습니다. 싸이 또한 엄청난 열정으로 이 공연을 처음부터 끝까지 불태워주는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둘째아이는 키가 작아서 하나도 안보인다해서 제가 목마를 태워서 구경하게 도와주려했지만 이게 아쉽게도 엄청난 인파로 그렇게하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와이프는 인파가 더 몰리기전에 공연장 뒤에 있었던 스타벅스로 아이를 대리고 갔습니다. 그리고 각 거리마다 무대가 안보이는 곳에서는 라이브 프레젼 테이션으로 무대를 못보는 사람들을 위해서 생중계를 하고 있었습니다. 거기에서 와이프랑 둘째 아이가 재미있게 즐겼다는 소식을 접하고 저와 첫째 아이는 무대와 가까운 앞쪽에서 이 공연을 즐겼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직캠을 열심히 찍었다는 소문이 자자했습니다.
우리 로안이의 부분는 솔직히 오전부터 채력소모가 심해서 많이 힘들었는데 아이들은 그렇게 놀고도 이 공연을 보자마자 엄청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여러 노래도 나왔지만 그중에서 싸이의 아버지가 나오면서 모든 사람들의 함성과 알 수 없는 그 전율은 아직까지 여운이 남았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숙연한 것 같지만 모두 열정을 다해서 이 노래를 더 크게 불렀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2019년의 동성로 축제를 불태우면서 즐기게 되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2019년 5월 6일이 국가 대채공휴일이여서 다음날에는 여유롭게 일어나서 집에서 오랜만의 여유로운 휴일을 보냈습니다. 동성로 축제 2020년은 과연 어떨지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약간은 아쉬웠던 이 축제의 연운을 마음에 깊게 간직하고 싶네요. 내년에는 두아이가 또 다른 모습으로 자라있을 것이고 내년에는 어떤 콘서트가 열릴지 기대가 됩니다. 그럼 이번 싸이의 폐막식 공연의 포스팅을 마치고 5화에서는 동성로 축제 후기로 모든 동성로 축제 장편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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