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성된 뜨개 파우치 작품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로안입니다! 얼마전 와이프의 뜨개 블로그를 오픈했었고 2019년 4월 4일에 실 공장에서 파우치 속지를 넣어달라고 일주일 전에 맡겼습니다. 속지 같은 경우에는 제단을 하고 규격에 맞도록 제작해야 하기 때문에 실 공장에 맡겼던 것 입니다. 속지 주문은 2019년 3월 27일에 맡기고 왔으니 딱 일주일이 걸린 것입니다. 제작에서 속지 주문까지 주7일 정도 걸린 것 입니다.
더 많은 작품을 보시거나 작품 문의나 도안을 원하시면 아래의 링크를 따라가시면 됩니다.
예전부터 파우치를 만들어달라고 했었는데 이제야 완성이 되어서 완성품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파우치를 만들어 달라고하게된 계기는 아는 지인분이 예전 여자친구로부터 뜨개 파우치 선물을 받았다고 한 것을 보게되었고 완전 이뻐서 와이프에게 주문 제작을 했습니다.
※ 로안이의 파우치와 딸아이의 크로스백
위의 모델은 저와 와이프가 직접 모댈이 되어서 얼굴 않나오게 찍은 것 입니다. 와이프 뜨개 블로그에 저렇게 올리려고 찍은 것인데요? 판매용은 끈없이 판매를 한다고합니다. 크로스백으로 만든 이유는 딸아이가 크로스백을 원한다고 해서 특별 제작을 했다고합니다. 파우치는 파우치 답게 저처럼 옆으로 들고 다니도록 제작합니다.
어떤가요? 완전 이쁘죠? 저는 검정색 위주로 옷을 입고 다니기 때문에 그래이 색상으로 제작했습니다. 그리고 천 속지를 넣었는데도 흐물흐물 거리지 않고 와이프가 처음부터 빡빡하게 짜서 그런지 확실하게 딴딴하더라고요. 맨날 백팩으로 매고 다녔는데 백팩에서 물건을 꺼내려면 확실하게 불편했습니다. 학원 다닐 때에도 백팩을 매고 다니겠지만 물건을 편하게 꺼낼 수 있도록 파우치도 같이들고 다니려고합니다.
※ 속지를 장착한 파우치의 모습
속지 작업이 끝나고 실 공장에서 받아온 완성품의 모습입니다. 일단 자크까지 함께 달아주시기 때문에 자크는 별도로 장착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파우치의 색상에 맞도록 사모님께서 속지도 그레이 색상의 속지로 넣어주셨습니다. 속지는 천과 가죽으로 넣을 수 있는데 가죽보다는 천으로 넣었습니다. 왜냐하면 가죽으로 넣게 되면 파우치가 더러워져도 세탁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가격이나 실의 제질도 와이프가 다 알기 때문에 '니팅 라이프' 링크를 따라들어가서 문의를 하시면됩니다. 만약 전화로 문의를 하시고 싶다면 010-2083-6598로 문자나 전화로 문의를 하시면 저의 와이프가 친절하게 상담을 해줄거에요. 니팅 라이프 블로그에는 아직 그렇게 많은 작품들이 없지만 차근차근 하나하나의 작품들로 채워나가겠다고 와이프가 저랑 약속을 했습니다.
※ 마무리는 가죽 라벨로 포인트 주기!
가죽 라벨을 개인적으로 주문 제작을 하려고했지만 아직은 그럴 단계가 아니라서 핸드 메이드라고 적힌 가죽 라벨을 한개 구매해와서 포인트를 주었다고합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것처럼 이렇게 가죽라벨을 붙이니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파우치를 구매한 것 같아서 너무 좋아보입니다. 사진도 너무 잘 찍혀서 작품의 포인트들이 너무 잘 살려져서 와이프도 좋아했습니다.
어떤가요? 오늘의 포스팅도 재미있으셨나요? 파우치도 별도로 구매가 필요없이 와이프가 직접 제작해주니 정말로 기쁘더라고요. 전에 지인이 받은 가죽 파우치랑 비교하자면 저의 와이프가 제작한 것이 훨씬 이쁜 것 같습니다. 제 자랑은 아니지만 와이프 자랑은 엄청하고 싶네요! 와이프에게 이런 기술이 있어서 저는 정말 복받은 남편인 것 같습니다. 와이프는 뜨개를 뜨고 저는 블로그를 통해서 자자할 수익을 내면서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다른 작품들을 보시고 싶으시면 아래의 링크를 따라 들어오셔도됩니다.
관련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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