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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맛집 소개/여행 이야기

[대구] 칠곡 매천 농수산물 시장 방문기!

by Mr.Roan 2019.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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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안이 가족 대구 매천시장 가다!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로안입니다! 2019년 04월 14일에 로안이네 가족은 집에서 늦게까지 뒹굴거리다가 장을 보려고 홈플러스를 가려고했는데 그날은 큰마트들이 문을 닫는 날이여서 홈들러스를 가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무엇을 할까하다가 와이프가 전에 아는 지인에게 들었던 칠곡 매천시장에 가보자고 했습니다. 가면 가격이 저렴하다고 들었다고 꼭 가보고 싶다고했는데요.


로안이네 가족은 이 칠곡 매천시장은 처음이였습니다. 솔직히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고 일반 서남시장이나 서문시장처럼 생각하고 일단은 집에서 출발 준비를 한고 차량을 가지고 이동을 했습니다. 저희 집에서는 차로는 그렇게 멀지 않았고 가기전에 인터넷에 대충 찾아봤는데, 일반 시장하고 느낌이 사뭇 달랐습니다. 인터넷 사진을 보니 경매도 진행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궁금해졌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매천시장 방문기를 적어볼까요?



※ 처음보는 경매장면


도착하자마자 보게 된 것은 농산물 시장인데요? 주차장에 로안이의 차를 새워두고 내려와서 농산물 시장을 둘러보려고 내려오는데 뭔가 시끄러운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 소리의 원천을 찾아보니 경매를 하는 소리였습니다. 과일과 야채들이 산더미 같이 싸여있었고 거기에서 사진처럼 가판대에 사람이 있었고 못알아 듣는 소리로 엄청나게 빠르게 경매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경매를 하려고 많은 사람들도 모여있었습니다.


TV에서만 봤던 그 농산물 경매의 장면을 직접보니 정말 생소하더라고요. 요즘 컨탠츠가 없었는데 이렇게 정말 좋은 컨탠츠를 찾게 되어서 오늘은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경매만 하는 것이 아니라 경매장 앞쪽에서는 과일이나 채소를 구매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토마토를 구매하러 갔는데 가격도 정말로 저렴했습니다. 일반 마트나 야채 과일 가게에서 구매하는 값보다는 확실하게 저렴했습니다. 역시 수산물 시장 앞에있는 과일 가게 앞이라서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다른 곳에 배치해있는 수산물 시장


그렇게 농산물 시장에서 약간의 시간을 보내고 토마토 두박스를 구매후에 수산물 시장으로 이동을 하는데 처음이고 길도 복잡해서 과일가게 사장님께 길을 물어보고 수산물 시장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수산물 시장은 거리가 좀 있기 때문에 차량을 가지고 이동을 했는데 수산물 시장으로 가는 길도 뭔가 특별했습니다. 지하차도를 지나가니 느낌이 생소했습니다. 시장에서 시장으로 이동을 하는데 이렇게 거리도 있고 차량을 가져가야 한다는 것은 처음으로 느끼는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수산물 시장에 도착해서 주차를 하려하는데 사람이 많아서 주차 할 곳을 찾는 것도 꾀나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수산물 시장이다 보니 입구부터 해산물의 비린내가 진동을 했습니다. 비위가 약한 저한테는 솔직히 조금은 참기 힘든 냄새였지만 시장 건물안으로 들어가니 이 비린내가 적어들어서 바로 적응을 했습니다.



수산물 시장안을 입성하자마자 정말로 천국을 보는 듯했습니다. 일단은 말씀드리는데 마트나 일반 시장에서 구매하는 것 보다 신선도랑 가격 자채가 너무 달랐습니다. 일단은 가성비가 말도 안되게 저렴했습니다. 일단 천천히 둘러보면서 가격과 수산물의 신선도를 봤지만 정말로 이건 지름신이 엄청나게 오더랍니다! 그리고 사람들도 엄청 많아서 오히려 걷기도 힘들 정도였습니다.


대게철이라서 그런지 대게 홍게 등으로 착한 가격이여서 엄청나게 군침이 돌았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대게를 처음봤는데 엄청 크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랍스타도 큰놈들이 많아서 막 구매충동을 느꼈는데 지름신을 잘 물리쳤다고 합니다. 여러가지 재미있게 구경을 하고 가격비교를 하면서 오늘의 만찬을 즐길 해산물들은 탐색해서 구매를 시작했습니다.



로안이네 가족이 구매를 해서 무엇을 먹었는지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를 하도록하겠습니다. 오늘 매천 수산물 시장에서 큰 소득을 얻고 계산을 하는 와이프의 모습입니다. 와이프도 오늘의 소득이 마음에 들었는지 얼굴에 미소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지출의 타격이 있었지만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이여서 그런지 와이프가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그렇게 양손가득 양 많은 해산물을 가지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진심으로 해산물이 필요하면 마트나 일반 시장이 아닌 매천 시장으로 무조건 올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 집에서 그렇게 멀지도 않은 거리여서 무저건 여기로 구매하러 오자고 와이프랑 신나면서 이야기를 했다는 점입니다. 일단은 과일이나 야채를 구매하러 온 것인데 별로 구경할 것이 없어서 수산물 시장으로 바로 왔는데 너무 신났습니다. 그럼 다음편에서는 저희 로안이 가족이 해산물들로 어떤 요리를 먹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은 간단하게 소라찜으로 예고해드리고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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