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21일! 저희 가족은 대구 두류공원에서 열리는 치맥페스티벌을 방문하게 되었어요. 지하철을 이용하다가, 광고를 우연하게 보게 되었던, 치맥페스티벌!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치맥페스티벌은 연애인 초빙에 여러가지 행사 등을 구비해 놨더라고요.
본격적인 행사장을 들어가기 전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판소리 트로트 행사장과 직걸래 장터가 구비 되어있어요. 요즘 시대에 적응이 힘드신 어르신들을 위해서, 마련된 자리인 것 같아요. 여기서는 여러가지 물건을 팔고 옛 과자나 음식들을 판매하네요.
일단 주 행사장을 입장을 하면 수많은 치킨집들이 자리잡고 있는데요. 행사인 만큼 가격도 착한 가격으로 생맥주, 캔맥주와 치킨이 준비가 되어있었어요! 물론 공짜는 없지만요. 다행이도 돌아다니다 보면, 치킨 공급처 회사에서 시식 코너로 파스타와 닭 가슴살 볶음을 나눠주는 곳도 있었어요. 저희는 퇴근하고 7시 쯤에 행사장에 도착을 했는데, 어마어마한 인파와 외국인들도 많아서 저는 신이나서 대화도 하고 했어요. 이런 날씨에 어떻게 가냐!라는 분들 큰 오산입니다. 이런 날씨니깐 가야하는 겁니다! 왜냐고요? 더위를 이길 수 있는 맥주 한잔에!! 허기를 채워 줄 치킨이 있었으니! 한마디로 뜯고 마시고 즐기는!!! 행사라는 거지요!! 생맥주 한잔이면 더위는 사라지고! 치킨 한마리를 뜯으면 에너지가 생기고! 여러 공연이 있어서 흔들면서 즐기고! 운이 좋으면 여기서 애인도 만들 수 있지 않겠어요?
유튜버! 블로거! 인스그램!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22일 오늘이 마지막이기에 꼭 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콘탠츠가 너무나도 많아요! 대박이라는 것이죠. 저도 블로거지만 여기에서 엄청난 콘태츠를 얻어와서 이렇게 블로깅을 합니다! 전에 치맥 페스티벌의 시작한다는 포스팅을 한적이 있는데요. 그 링크를 올려드릴게요! 정말로 신기하고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즐기는 모습은 정말 한국와서 처음보는 것 같아요! 이렇게 일탈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자나요?
행사장 중앙에 보면 어마무시하게 큰 공연장이 있는데요! 국적불문!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서 노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요!! 그래서! 공연장으로 고고싱! 미군 아찌들이 있었는데요! 뉴질랜드에서 이렇게 놀았던 적이 있었는데, 이 아찌들을 보니 흥분을 감추지 못했어요! 미군 아찌가 딸 아이에게 다가와 앞에서 춤을 추는 모습이네요. 미군 아찌가 딸아이 생각이 났는지 딸 아이랑 같이 춤도 추고 재미있어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로 큰 추억을 만들어준 것 같았답니다.
정말 놀라운 것은 반려견 입장도 가능하다는 겁니다! 반려견 주인들도 신나 반려견을 머리 위에 얹어서 춤을 추는 모습도 있었어요! 사진을 보면 강아지가 무서워 하는 것 같은데 은근히 즐기고 있었던 것 같아요! 매일 집에 혼자 있던 반려동물에게도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모두가 즐기는 치맥페스티벌! 사람만 즐기는게 아니고 모두가 즐기는 곳이랍니다! 마지막 날까지 이렇게 즐기면서 일탈은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아요! 덥다고요? 가보시면 더워도 오기를 잘했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십니다. 저도 마땅히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젊음의 피가 들끌어 오르게 만드는 행사니깐요!
둘째아이는 너무 신나서 춤을 추고 뛰고 날고 했어요. 성인이 되면 클럽 퀸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어찌나 잘 놀던지 정말 대박 가족 모두가 오랜만에 다정다감하게 놀았던 것 같아요! 아쉽게도 운전을 해야해서 맥주를 못마셨지만 다음에 다시오면 차를 놓고 와서 맥주를 마시면서 즐겨야겠어요!
저녁이 되니 물이 더 끌어오르며, 외국인 랩퍼까지 초빙이 되어서 즐기는 모습은 정말로 인상적이네요. 꼭 가보세요 매년 열리니 내년에도 와보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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