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앙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빌푸가 찾은 대구10미 '육계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빌푸가 먹은 '육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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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로안입니다. 최근에 와이프랑 재미있게 보고 있는 프로그램 중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한국편을 보고 있는데요? 빌푸가 한국 여성분과 결혼하고 대구를 찾아오면서 대구10미를 도전하는 방송이 얼마전에 끝났습니다. 그 대구 10미에 대해서 제가 한번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관련글은 아래의 '함께 읽으면 좋은글'에 하이퍼링크를 따로 달아 놓겠습니다.

빌푸다 다녀온 대구10미에서 나온곳은 대부분 다녀왔지만 저희가 안먹어본 대구10미가 두가지가 있었습니다. '육계장', '뭉태기' 이렇게 인데요~! 저희가 대구에 살기 때문에 시간을 내면 찾아 갈 수 있는 거리이기 때문에 어려운 부분은 아니었지요~! 그래서 와이프가 시내에서 직장을 다니는데 와이프 점심시간에 맞춰서 빌푸가 먹은 '육계장'을 함께 먹으러 갔습니다. 그럼 먹어본 후기를 적어볼까요?

교동따로식당 빌푸가 다녀간 '육계장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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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이곳을 찾기 위해서 방송이 나오자마자 인터넷 검색으로 찾아냈는데요? 대구 시내 중앙로역 4번 출구에서 매우 가까운 거리이고 와이프 직장하고 매우 가까운 위치여서 오히려 쉽게 다녀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방송 당시에는 빌푸가 방으로 들어가서 식사를 했지만 저희는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처음 들어가자마자 '육개장'이라는 메뉴가 없어서 잠시 당황을 하였는데요?

 

메뉴를 보시면 육개장이라는 메뉴를 볼 수 없을 것 입니다. 그리해서 처음에 당황하여서 다른곳으로 왔나하고 당황해 했었고, 빌푸가 앉았던 좌식 자리가 없어서 당황했지만 와이프가 거침없이 주문을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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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푸가 먹은거 두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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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저는 당황해서 "일단 인터넷에 좀더 찾아보고 맞는지 보자"라고 말했는데 아니면 그냥 먹고 다음에 가면되지라고 말하여서 당황하면서 음식을 기다리는데 음식이 생각보다 빠르게 나와서 더 당황했다는 점~! 그럼 육개장이 없는데 빌푸가 먹은 것을 먹을 수 있을까요?

육개장 = 따로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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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주문한 '빌푸가 먹은 대구10미 육개장'이 나왔습니다! 더 놀랐던 것은 맛집이라고 나온 식당들을 가면 방송에서 나온거랑 많이 다른점 때문에 대부분 실망한 곳이 많은데, 여기는 방송에서 나온 100% 그대로 나왔다는 점! 즉! 일반 손님이와도 방송에 나간다해도 전혀 다르지 않게 음식을 내준다는 점이죠! 주무하실 때에 육개장이 아닌 따로국밥으로 주문하시면 빌푸가 먹은 육개장이 나온답니다!

고기도 그렇고 선지도 그렇고 방송에 나온 그대로~! 그럼 일단 한입 먹어봐야겠지요? 저와 와이프는 빌푸처럼 아무것도 넣지 않고 국물 먼저! 한입 먹는 순간 빌푸가 맛있게 먹었던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진심 국물이 시원하니 술을 진탕마신 다음날에 해장하기 완전 좋을 것 같습니다! 거기에 육계장 본연의 야채와 고기의 조합이 구수하면서도 야채에서 우러나온 향으로 시원함을 더하더라고요! 그리고 고기의 양과 퀄리티가 엄지척!

반찬이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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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따로식당'은 나트륨 줄이 GO 건강 올리 GO 캠페인을 실천하는 식당으로써 따로국밥이 약간 싱거울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저염운동 식당으로 건강까지 챙겨주는 곳이라서 더더욱 정감이 가더라고요. 그리고 여기 반찬 깍두기와 파김치가 예술인데 국밥이 약간 싱겁다 생각하시면 국밥을 한숱가락 떠서 파김치를 올려 먹으면 아쉬웠던 간이 파김치로 인해서 사라집니다!

 

반찬이 맛있는 곳이면 메인도 맛있다는 점! 그리고 여기는 메뉴가 많지 않고 국밥과 선지와 수육 위주로만 하기 때문에 음식의 풍미가 더욱더 끝내줬습니다! 보통 TV에서 나오는 맛집은 아쉬워했던 적이 많았는데 여기는 진짜 아쉬움 없이 TV에서 나온 비주얼 그대로 그리고 맛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왜 따로국밥이야?

원래는 대구에서 위의 사진에서 설명이 되어 있는 것처럼 대구는 탕반 문화로 밥하고 탕을 따로 내어주는 문화가 있었다고합니다. 그리고 소고기와 고춧가루, 대파 그리고 무를 넣어서 만들게 된이 국밥이 육계장으로 전례가 된 것이라고 그러면서 선지를 넣어서 먹기 시작했다가 나중에는 선지를 먹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이를 따로 내어주어서 먹기 시작했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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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지역에서 먹는 육계장하고 확실하게 다른 느낌이 강하고 거기에 선지가 함께 나오는 육계장을 본적이 없는데 확실하게 대구의 육계장은 다른 것 같습니다! 빌푸가 다녀가 대구10미 맛집 체험~! 대!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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