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방문한 청주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로안입니다! 이번에 저희 아이들이 겨울 방학을 맞이하여서 청주에 있는 친할아버지 할머니 댁에 대려다 주고 오면서 청주의 맛집을 두곳을 다녀왔습니다. 일단 한곳은 제가 일전에 포스팅을 소개한 적이 있어서 아래 하단의 관련글에 제가 넣어드리겠습니다. 그러면서 함께 전에 다녀왔던 청주 맛집도 함께 링크를 달아 드리겠습니다.
일단 이번에 청주에 아이들을 대려다주고 적을 먹고 대구로 내려오려고 했는데, 마땅하게 맛집을 찾는게 애매했습니다. 그래서 와이프의 지인을 만나서 맛있는 집을 추천해달라고 하고 오늘 소개하려는 '소문난 보끄미' 집 앞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그리해서 청주 분평동에서 금천동으로 출발해서 음식점에 입점을 하였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맛집 배고파서 일까?
이전에 와이프가 맛있다던 청주의 맛집들을 가보려고 했지만 브레이크 타임! 그리고 장사가 망해서 문을 닫았거나! 계속 맛집에도 퇴짜를 맞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와이프의 친구분을 만나고 이 맛집을 만나기 위함이 아니였을까 생각해봅니다. 거기에 배도 매우 고파서 그런 것일까요? 아무튼 처음에는 아무거나 먹기를 바랬었습니다.
하지만 처음에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했지만 그러면서 세트 메뉴가 있더라고요. 위에 적혀있는 메뉴의 가격을 보면 아시겠지요? 1인당 만원이 넘어갑니다만 이게 비싸다고 생각하면 오산이 되게 됩니다. 그 이유는 아래의 사진을 보면서 제가 맛표현도 함께 해드리겠지만 일단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서 손님이 없었지만 여기도 손님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생각보다 괜찮아!
거기에 나오는 반찬도 생각보다 고급스럽게 나왔고 특히 셀러드가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특히 쌀밥이 나오는게 처음에 나오는데 노란색이 아니겠어요? 이게 무엇인고 생각을 하는데 와이프 지인께서 말씀해주시기를 '강황' 밥이라고 하더라고요. 여기서 잠깐~! 강황은 무엇인고~! 강황은 카레를 만들때에 들어가는 조미료로 쓰이는 제료입니다. 즉, 카레의 맛을 내기도 하면서 색감을 내주는 제료입니다!
그리고 쭈꾸미는 저희 동네의 쭈삼의 맛보다는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여기만의 특색이 있다는 점에서 매우 좋았습니다! 이 강황밥은 색은 카레 색이었지만, 아무 맛이 없었습니다. 여기에 쭈꾸미 볶음과 콩나물 그리고 무채를 넣고 비벼서 먹으면 어떤 맛일까요? 아래의 사진과 함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함께 넣어서 비비고 난뒤의 이미지가 아래의 모습인데요! 어떤가요? 흰쌀밥에 비빈 색상보다 더 맛깔나지 않나요? 쭈꾸미의 다리와 야채 그리고 비벼진 밥의 색상이 환상적이죠! 일단 건강에도 좋지만 보는 맛이 더 좋다는 맛이죠~! 일단 건강에 좋은게 보기도 좋다?! 한입 먹어봅시다!
강황의 밥맛은 일반 밥 맛하고 비슷하지만 쭈꾸미 볶음의 맛이 더해지고 거기에 무채무침의 맛이 섞이면서 풍미가 올라오더라고요. 일단 불맛이 없었다는게 약간 아쉽기는 했지만 생각보다는 맛있었다는 점 앞에서 볶아서 먹으면 더 맛있었겠지만 볶아서 나온 이유는 있었겠지요?
통새우 튀김은 환상적! 이건 말이 필요 없어!
그리고 저희가 세트 메뉴 3인을 시켰는데 나오는 세우 튀김이 대박인게 기름기는 많았지만 이게 기름기가 많을 수 밖에 없던 이우가 있습니다. 그냥 통세우 그래도 튀겨져 나왔기 때문이죠. 일단 튀김옷을 보면 그냥 대박! 새우 대가리 그대로 튀김옷을 입혀서 나오는데 새우 대가리까지 먹으면 그 식감과 새우의 육질과 육즘이 입안에 튀겨진 기름이 쫘악 퍼지는 느낌이 환장하겠더라고요.
거기에 통새우의 느낌 그대로의 육질? 이게 제대로 살아있었습니다! 살이 튼실하고 맛있는 놈들로만 튀겨져서 나온다는게 크으으~~~~ 두말하면 잔소리!!! 개인적으로 쭈꾸미 볶음보다 새우튀김이 더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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