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 명물 쫄쫄호떡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로안입니다! 어제 적은 포스팅에도 제가 청주에 아이들을 대려다주러 다녀왔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청주 맛집을 두군데 들렸는데, 원래 먼저 방문한 곳은 오늘 소개하려는 '쫄쫄호떡' 여기를 먼저 방문했지만, 작년에 한번 적어서 다른 곳을 먼저 소개해드렸습니다.
아무튼 청주에 방문하시게 되는 분들이라면 여기 쫄쫄호떡은 꼭 먹어봐야 하는 충북 청주의 명물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이게 뭐기에 명물이라고 하냐라고 생각을 했는데요. 일단 명물이라고 불리는 이유를 먼저 알아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럼 쫄쫄이 호떡에 대해서 포스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고고싱~!
맛집 프로그램에서도 많이 나와!
일단 와이프가 말하기를 '청주의 명물 쫄쫄호떡'은 15년이 넘게 바로 이 사진이 찍혀있는 장소에서 계속 장사를 이어왔다고합니다. 언제나 사러오면 줄이 끊이지가 않고 호떡이 다 만들어지면 바로 팔려나가고 하기 때문에 청주의 명물이라고 불릴 정도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맛집 프로그램에 나오는 곳은 솔직히 그렇게 맛있다고 할 정도로 맛있게 느껴진데가 많지는 않은데, 여기는 찐찐찐으로 맛있다는 점이죠! 저희가 이날 쫄쫄이 호떡이 오픈하자 방문해서 줄이 없는 시간이었는데, 쫄쫄호떡이 만들어 지는 과정을 기다리면서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식어도 맛있는 쫄쫄호떡
위 영상은 재미있게 보셨나요? 일단 호떡을 찍어내는 양을 한번 보시기를 바랍니다. 아직 판매하기 전의 호떡을 찍어내는 양인데 저렇게 찍어내는 이유는 판매개시 10분전에 쫄쫄호떡을 구매하러 오시는 손님들의 대기줄이 길기 때문입니다. 저희도 이때 15개를 한번에 구매했고, 10개는 아이들과 할머니 할아버지 드리고, 저희 부부는 5개를 대구로 가져와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2개더 구매해서 즉석으로 그 자리에서 먹었는데, 반죽이 쫄깃쫄깃하면서 따뜻하지만 겉은 바삭바삭 일반 시장에서 판매하는 그런 호떡과는 차원이 다르더라고요! 거기에 대구에 가져오면다 다 식었음에도 불구하도 그 바삭바삭함이 아니라 약간 딱딱해지는 했지만 속은 쫄깃쫄깃한 그 식감은 살아있다는게 오히려 신기하더라고요! 와이프는 언제나 먹어도 맛있다면 대구에 오자마자 2개를 폭풍흡입!!
위에 사진은 줄이 그렇게 긴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어쩔때에는 1시간 정도 기다리면서까지 사먹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다보니 동네 고양이가 이 줄을 구경하러 자주 나타난다고 하네요. 이날도 어김 없이 나타나서 사람 구경하러 나온 냥이님! 뭔가 냥이가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을 동물원의 동물을 구경하듯 구경하고 있다는게 신기하더라고요!
역시 명물의 맛집은 이런 마스코트가 있어줘야하지요! 아무튼 청주에 오시면 꼭 이 쫄쫄호떡을 드셔보세요! 명물이라고 불릴 만큼 맛있는 쫄쫄호떡! 저도 처음에는 맛있어 봤자겠지라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생각한게 큰 오산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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