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행복!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로안입니다. 대구는 겨울이지만 겨울 같지 않은 느낌의 겨울이랄까요? 그래도 한국에서 와서 한국 겨울을 4번이나 맞이하니 이제는 한국 생활이 많이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겨울이라서 뜨끈한 국물 요리가 그리워지고 거기에 숯불구이 같은 고기를 찾게되는 것 같습니다.
전부터 와이프가 친구하고 대구 다사(대실역)부근에 위치한 '일월산'이라는 맛나는 돼지숯불갈비 맛집을 방문하고, 너무 맛있어서 저랑도 한번 가보고 싶다고 말한적이 있는데요? 이번에 청주를 다녀오고 와이프의 지인분과 함께 다녀올 기회가 생겨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반찬이 맛있는 곳이 메인도 맛있어!
저희 로안이 부부가 항상 말씀을 드리는 것이 반찬이 맛있는 곳은 메인도 맛있는 곳이라고 많이 말하는데요. 저희가 95%가 반찬이 맛있던 곳은 메인도 맛났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에 방문하게 된 이곳! 바로 '일월산'도 반찬이 맛있더라고요. 한식과 양식의 중간의 느낌이라고 할까요?
퓨전 한식의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일단 셀러드와 삶은 계란의 야채 드레싱을 뿌려져서 나온 반찬이 입에서 살살 녹으면서 퍽퍽한 노른자를 잘 융화를 시켜 주었다고 해야할까요? 정말로 맛나더라고요! 그리고 양파와 소스가 곁들여져 있는 이 양파채는 숯불갈비와 아주 잘 맞았습니다!
일월산의 맛!
다음으로 맛났던 반찬의 위의 스파게티인데요. 스파게티가 차갑기는 해도 맛을 보면 생각이 달라지더라고요. 일단 퍽퍽하지 않고 촉촉한 식감에 호로록 입안으로 들어오는 그 느낌이 크으 이 반찬도 소주한잔을 부르는 맛이었답니다. 그리고 가끔 사장님이 한번씩 불판을 갈아주시는데요. 진짜 열심히 일하시는 사장님의 모습 너무 멋있으 시더라고요!
거기에 여기 숯불갈비는 고기도 신선해보이는데, 아직 일월산의 갈비 맛 평가를 안드렸군요? 일월산은 특히 고기를 먹어보면 알겠지만 고기의 퀄리티가 좋고 적당하게 숙성이 되어서 고기가 엄청 부드러웠습니다. 그리고 철판 석쇠 구이로 하기 때문에 기름도 쫘악 빠지고 좋았습니다.
마무리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기름이 쫘악 빠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겠지요? 거기에 기름이 빠지면 솔직하게 퍽퍽 할 수 있지만 그 퍽퍽함도 없고 부드럽게 잘 익더라고요. 식감도 입에 딱 잘 달라붙고 고기 잡내도 안나고 거기에 숯불향이 잘 입혀지면서 기름이 쫘악 빠지니 이 또한도 소주를 부르니!
여기에서 안주삼아 소주를 마시면 한두끝도 없이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 제가 좀 많이 먹어야지요. 너무 많있어서 이날 진짜 돼지같이 많이 먹었답니다. 소주도 많이 먹고 말이죠~ 역시 맛집에서 맛있게 먹는게 제일 행복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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