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먹는 드레싱 vs 만들어 먹는 드레싱!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로안입니다! 야채 셀러드를 먹을때에 드레싱을 뿌려서 먹습니다. 그런데 구매해서 먹는 드레싱은 간단해서 많이 찾습니다. 하지만 좀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야채 드레싱을 만들어서 먹으면 더욱 좋지 않을까요? 로안이는 다이어트를 하는 딸아이를 위해서 직접 셀러드 드레싱을 만들어줍니다. 옛날에 일식당에서 야채 셀러드 드레싱을 만들면서 보완하고 또 생각하면서 더 맛있게 만들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집에 아이들과 와이프도 사먹는 드레싱보다는 만들어 먹는 드레싱이 더 맛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건강을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집에서 만들어 먹기 쉬운 셀러드 드레싱을 만드는 법을 알려드리고자 오늘의 포스팅을 적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레시피 포스팅은 많이 적지 못 했으나 이번 셀러드 드레싱을 만드는 법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필요 제료!
믹서기 x1
사과 x2개
토마토 x2개
키위 x1개
포도 x10알
당근 x반개
양파 x1개
마늘 x5알
간장
식초
설탕
참기름
매실 액기스
위의 양은 꾀 많은 양을 만드는 기준으로 적은 제료의 양입니다. 800ml 정도의 양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이 드레싱은 만들어서 적어도 하루정도는 숙성을 시켜서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일단 야채들은 믹서기에 넣기 쉽게 잘라주면 좋습니다. 그럼 준비 되셨나요? 로안이와 함께 맛있는 드레싱을 만들어볼까요?
※ 작은 믹서기라면?
큰 믹서기라면 갈기가 쉽겠지만 작은 믹서기 같은 경우에는 여러번 나눠서 갈아주어야합니다. 여기서 작게 잘라놓은 야채들을 넣고 간장과 식초를 조금 넣어서 갈아주면 확실하게 더 잘립니다. 여기서 액채가 안들어있으면 확실하게 갈기가 어렵기 때문에 간장을 넣어주면 확실하게 야채안에 있는 수분들과 합쳐져서 더 잘 갈립니다.
※ 작은 믹서기 기준의 간장과 식초의 양 : 5번 기준으로 각 20ml
※ 큰 믹서기 기준의 간장과 식초의 양 : 400ml
여기서 함께 갈아줄 때에 설탕도 잘 섞일 수 있도록 작은 믹서기 기준으로는 큰 숟갈로 반수푼씩 넣어주면 되고 큰 믹서기 같은 경우에는 큰 수푼으로 5 큰 수푼으로 같이 넣어서 함께 갈아주면 됩니다. 그래야 나중에 어렵지 않게 설탕이 잘 섞이기 때문입니다.
위의 양푼에 담겨있는 마늘도 함께 갈아서 섞어주면 됩니다. 그리고 양푼 그릇에 갈아둔 드레싱들을 넣어주면 됩니다. 그리고 일단은 간을 봐야하는데 만약 토마토 향이 강하고 짠맛과 단맛, 신맛이 약하거나 이중에 하나는 강한데 다른 것이 약하다면 적당하게 더 추가해서 섞어주면 됩니다. 그리고 참기름은 소주잔으로 세잔을 넣어주면 되십니다.
이렇게해서 잘 섞어주면서 잘 배합이 되게 해야합니다. 일단은 이 드레싱에서 느끼는 것은 신맛과 간장의 짠맛으로 달달한 맛이 나야합니다. 그러면서 과일이나 야채의 맛이 미세하게 나야합니다. 거기에 단맛을 내는데에는 설탕을 추가해서 넣지만 매실 액기스를 넣으면 매실의 향이 강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매실 액기스는 소주잔으로 두잔 정도만 넣어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매실의 향을 더 느끼시고 싶으시면 더 추가하시는 것도 추천을 드립니다.
※ 완성된 드레싱으로...
완성된 드레싱이 마음에 드신다면 위의 통에 잘 담아두면 됩니다. 그러고 냉장고에 하루 정도 숙성을 시켜주면 향이 더욱더 고풍스러워서 맛있습니다. 하지만 숙성을 시켜주면 갈린 건더기들이 위로 떠오르는데요? 드시기 전에 잘 흔들어서 건더기와 소스를 섞으신 다음에 위에 셀러드처럼 드레싱을 뿌려서 먹으면 됩니다.
오늘 저녁은 집에서 와이프와 함께 만두를 만들어서 먹으면서 셀러드 드레싱도 함께 먹었습니다. 하지만 드레싱은 너무 많이 뿌리게 되면 되려 짠맛이 많이 느껴지기 때문에 오히려 염분이 몸에 많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셀러드를 만드시면 적당량을 뿌려서 먹으면 사먹는 드레싱들보다는 확실하게 몸에도 좋고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레시피를 올릴 수 있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자주는 못 올리지만 짬짬히 레시피를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상을 나누는 로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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