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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요리 레시피

로안의 봄 나물 간된장 찌개 끓이기

by Mr.Roan 2019.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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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안이의 레시피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로안입니다. 오랜만에 로안이가 요리 레시피를 포스팅합니다. 이제 봄이 다가와서 저의 와이프 장모님께서 달래와 냉이를 가져다주셨습니다. 그래서 그 나물들로 간 된장을 끓이면 아주 맛있을 것 같아서 너무 맛있을 것 같아서 한번 끓여 먹었는데 너무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레시피를 적어보게 되었습니다.


요리 제료

  1. 냉이
  2. 달래
  3. 양파 1/4개
  4. 청양고추
  5. 된장
  6. 멸치 다싯물
  7. 호박 1/4개
  8. 쪽파 두개
  9. 무 작은 조각
  10. 두부
  11. 고춧가루 한티스푼
  12. 간마늘 한큰술


※ 다싯물 내기


일단 간된장을 끓이기 전에 중요한 제료중 하나는 다싯물입니다. 일반 물로 끓여도 상관은 없지만 다싯물로 끓이면 맛이 더욱더 깊은 맛이나서 추천을 드립니다. 다싯물은 일단 멸치 한웅큼을 망에 넣어서 끓는 물에 투하한 다음 다시마를 5~8개 정도 넣고 다싯물을 우려냅니다. 이 다싯물을 우려낼때에는 적어도 30분 이상 우려내줍니다.


최대로 50분 정도 끓여준 다음 다시마와 멸치망을 빼고나서 다른 그릇에 담아두면 됩니다. 한번 다싯물을 내면 양이 조금 많기 때문에 냉장고에 3일 정도는 보관이 가능합니다. 다싯물로 다른 요리도 가능하기 때문에 꼭 간된장이 아니라도 다른 요리를 하실 때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 다싯물을 된장찌개에 끓일 사발에 반정도 담아줍니다.



된장찌개를 끓일 그릇은 저정도 크기에 끓여주시면 한끼에서 두끼 정도는 먹을 수 있습니다. 저희는 4인 가족이기 때문에 한끼로 마무리가 되는데요? 저정도 크기라면 4인~5인 가족기준으로 한끼 식사라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 일단은 달래와 냉이를 잘 손질한 다음에 그릇에 잘 담아둡니다. 처음에 바로 넣으면 단 맛이 강해지기 때문에 나중에 넣어주심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다싯물이 끓기 시작하면 무를 손가락 한마디 크기로 썰어서 넣어줍니다. 그래야 나중에 무의 시원한 맛이 우러나오기 때문에 처음부터 무를 넣는 것이 좋습니다. 그 다음은 양파도 손가락 한마디 크기로 썰어서 넣고 끓여줍니다. 양파가 약간의 투명하게 변할 때까지 끓여주면 국물에 시원한 맛이 나는데요? 여기서 무와 양파를 넣고 끓으면서 된장도 같이 넣어줍니다. 저는 저희 장모님이 직접 담그신 된장 한큰술과 일반 판매용 제래식 된장 한큰술을 넣었습니다.



※ 시원한 국물을 내면서 맛있게 만드는 법


이제 다른 제료를 넣기전에 청양고추를 잘게 채썰어서 넣고 준비한 고춧가루 한 티스푼을 넣어주시면 된장찌개가 더더욱 시원한 맛을 낼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끓기 시작하면 여기에 호박도 맞찬가지로 손가락 한마디 크기로 잘라서 넣어줍니다. 넣어주면 간마늘 한큰술 넣어주시면됩니다. 저희는 간마늘 한 큰술 크기로 냉동해서 사용을 하기 때문에 간마늘 얼린것을 한개를 넣었습니다.


거기에서 마지막으로 냉이와 달래, 그리고 파를 넣어서 끓여주면 됩니다. 달래와 냉이를 나중에 넣어주는 것은 식감도 식감이지만 처음부터 끓여주면 단맛이 강해지기 때문에 나중에 넣고 끓여줍니다. 이렇게 한 10~15분을 더 끓여주면 봄 나물 간된장 찌개의 마무리입니다. 다 끓여주면 밥과 아주 맛이게 비벼드시면 정말로 맛있습니다.



간략 레시피 정리


  1. 다싯물을 된장국 그릇에 반정도 담아줍니다.
  2. 된장 두큰술을 넣어줍니다. [집 된장이 있다면 한큰술과 판매용 제래식 된장 한큰술]
  3. 다싯물이 끓기 시작하면 양파와 무를 넣어줍니다.
  4. 간마늘 한큰술과 다진 청양고추를 넣어줍니다.
  5. 양파가 투명해지면 썰어둔 호박을 넣어줍니다.
  6. 호박이 왠만큼 익기 시작합니다
  7. 마지막으로 냉이, 달래, 그리고 파를 마지막으로 넣어줍니다.
  8. 10~15분 동안 더 끓입니다.

이 간된장 찌개같은 경우에는 만드는 재료와 숟가락의 크기가 각각 조금씩은 다르기 때문에 맛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조리법을 그대로 따라한다 하더라도 제가 먹은 맛과 직접해드시는 맛과 다르기 때문에 이점은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요리 레시피는 어떠셨나요? 그래도 건강해지는 느낌이 많이 드십니까? 오늘 저녁은 간된장으로 맛있는 저녁한끼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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