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식 아침을 해먹어보자!
우리민족의 아침 밥상은 국, 밥, 그리고 반찬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는 아침밥을 든든하게 먹으면 우리의 두뇌가 활발하게 활동하여서 집중력을 높혀준다는 과학적 보고도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아침밥을 든든하게 먹으면 속이 든든하기 때문에 점심시간까지 힘이나서 학교 생활, 직장생활 그리고 건강에도 많은 이로움을 줍니다.
위의 사진은 한국식의 아침밥상이며 아래는 영국권 나라들의 아침밥상입니다. 구성이 많이 다른다는 것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한국식 밥상은 반찬들이 많고 채소나 육류 그리고 어류로 이루어져있는데요. 이렇게 짜여진 식단을 보면 건강식으로 짜여져있는 것을 알수가있습니다. 그에 반면 영국식 아침 식사를 보시면 고열량으로 이루어진 소세지와 블랙푸딩, 빵, 버섯, 계란 스크램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구성이 가장 기본적이 구성인데요. 외국에서는 중노동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근육을 유지해야했습니다. 그래서 고열량의 아침식사로 대처를 했다고 하는데요. 많이 드시는 분들은 이 것을 두그릇을 뚝딱한다고 합니다.
보기만해도 느끼함이 전해지죠? 저도 처음에 이 식사를 할 때에는 적응이 안되서 잘 안먹게 되는 식단이었습니다. 하지만 한두번 먹다보면 이 식단에 매료가 되어서 맛이있어집니다. 처음이 힘들지 먹다보면 맛있어집니다. 솔직히 한국인의 아침밥상도 차리는 것이 만만치는 않지만, 이 영국식 아침식사도 시간이 좀 걸립니다. 이른 아침에 일어나서 항상 자녀들의 아침밥상을 차려주는 어머니들은 정말로 대단하다고 생각을하고 존경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영국식 아침식사의 레시피를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위에 사진을 보시면 제료는 많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일단 제료부터 소개시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영국식 아침식사 제료
※BAKED BEANS - 추천 브랜드 [HEINZ BEANZ] 또는 Sun-Q BAKED BEANS]
Sun-Q브랜드가 오리지널이지만 맛은 HEINZ BEANZ가 더 맛있습니다.
※베이커
※계란
※소세지
※블랙푸딩
[한국에서는 찾기가 힘듭니다. 이제료는 돼지피로 만든 것인데 한국 순대와 비슷합니다.]
※토스트한 식빵
조리법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일단은 제가 추천해드린 HEINZ BEANZ 한캔을 뚜껑을 열어서 적당한 용기에 담아서 전자랜지에 돌려주거나 저처럼 요리용 후라이팬에 한번 볶아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냥 드셔도 되시지만 그냥 드시게 되면 차가운 콩을 그대로 먹어서 식감이나 맛은 별로라고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한번쯤은 대워주신 다음에 드시는 것이 훨씬 부드럽고 공과 토마토 소스의 배합이 잘맞아서 식감이나 맛이 훨씬 좋은 풍미를 느끼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대워진 베이크드 빈스를 큰 그릇에 부어주시면 되십니다. 콩을 그릇에 먼저 담아주는 이유는 다른 식제료들을 먼저 담으면 콩에있는 토마토 소스들이 넘칠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베이컨 세장 정도를 구워주시면 되는데요? 만약 열량이 많이 필요로하시는 분들에게는 6장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왜냐하면 베이컨 같은 경우에는 열량이 엄청나기 때문에 빈스와 같이 싸먹기에는 안성맞춤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드시게 되면 염분을 많이 섭취하시기에 적당량으로 드시는 것이 좋겠죠?
그리고 베이컨만으로 열령을 보충할 수 있지만 소세지는 옵션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십니다. 저는 비엔나 소세지를 사용을 했지만 외국에 거주하고 계시는 분들은 현지에 있는 소세지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왕이면 수제 소세지로 드시는 것이 건강에 확실하게 좋겠죠? 저는 오랜만에 뉴질랜드 생각이나서 수제 소세지를 구매하려고 했지만 가격도 가격이고 구하기가 어려워서 비엔나 소세지를 사용했답니다.
이제는 계란 스크램블을 만들어주셔야 하는데요? 마지막 단계이기 때문에 계란 스크램블로 후라이팬에 기름을 한바뀌 둘러주신 후에 계란 두알을 후라이판에 넣어줍니다. 그러면서 식빵을 바로 토스트기에 구우시면 시간에 맞게 멀티타스킹이 가능하겠죠? 계란의 흰자가 위의 사진처럼 하얏게 익기 시작하면 나무 젓갈로 저어주면서 스크램블을 만들어줍니다. 여기서 우유를 두큰술을 넣어주시면 더더욱 부드러워집니다.
[로안이 추천하는 추가 제료 TIP!]
양파 1/4과, 양송이 버섯을 드실만큼 썰어서 볶은 다음 맨위의 사진처럼 드시는 것을 조금더 추천을 드립니다. 거기에 열량이 곱절로 상승을 하겠지만 감자튀김이나 해쉬브라운을 한 개 추가하시는 것도 맛있게드시는 법입니다.
저는 정말로 간단하게 만들었습니다. HEINZ BEANZ, 계란 스크램블, 베이컨 4장, 그리고 비엔나 소세지로 구성으로 하여서 만들어 먹었습니다. 저렇게 드셔도 5시간은 든든합니다. 하지만 느끼한 것을 못드시는 분들은 조금 속이 거북해질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영국식 아침식사는 확실히 고열량이어서 엄청나게 느끼합니다. 아내도 같이 먹었는데 모든게 느끼한데 거기에 BAKED BEANS 자채가 느끼하다고합니다. 저도 솔직하게 느끼하지만 뉴질랜드에서 더 느끼한 것들을 많이 먹어봐서 그런지 오랜만에 고향 음식을 먹는듯한 느낌이어서 좋았습니다.
[영국남자-영국음식 만들어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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