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배달 음식] '완뽕' 아이들과 함께 내돈내먹 후기를 적어보다

완뽕 로안이 가족과 함께 먹어보다

---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로안입니다. 일전에 친구 집에서 밤세도록 놀다가 하룻밤을 자고 다음날에 해장할려고 먹었던 배달음식 '완뽕'이 맛있었습니다. 친구네 집에서 먹었던 후기 글은 하단 관련글에 링크를 올려드리겠습니다. 일단 주말에 술을 엄청 먹고 다음날에 해장하기 위해서 주문했습니다.

배달음식은 배달의 민족으로 시키는 것이 정석이겠죠? 계명대 쪽에 하나가 있고 본점이 있는데 친구가 어디에서 주문했는지 몰라서 일단 본점으로 로안이네 가족은 주문을 했습니다. 전에 주문했던 짜장 2개와 탕수육 1개 2인 세트와 짬뽕 두개를 주문했습니다.

장따로 면 따로

---

일단 마음에 드는 것은 가성비도 마음이 들고 면하고 국물 또는 장이 따로 분리되서 나온다는 점입니다. 면은 삶아져서 오기 때문에 조금 불어서 온다는 것은 어쩔수 없지만 탕수육도 생각보다 배달로 오는 것에 비해서 눅눅하기는 하지만 바삭바삭하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그렇게 한시간 정도 배달을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저희 로안이 부부는 해장하기 위해 짬뽕을 시켰는데 아쉬웠던 것은 해물짬뽕이 없고 고기 짬뽕만 있었다는게 많이 아쉬웠던 것 같아요. 그래도 제가 먹어본 결과 괜찮았기 때문에 고기 짬뽕을 시켜서 먹었습니다.

탕수육이 아쉬워

---

전에 탕수육을 시켜서 먹었을 때에는 맛있었는데 이번에 탕수육을 시켰을 때에 탕수육은 괜찮은데 탕수육 소스가 아쉬웠던 것은 오래된 양파의 묵은내가 좀 심해서 소스는 못 먹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짜장은 먹어봤지만 짬뽕은 저도 처음이였거든요. 근데 생각보다 짬뽕이 약간 텁텁하기는 했어도 속이 시원했습니다.

그리고 짜장은 와이프도 맛있게 먹었다고 합니다. 특히 메추리알이 들어있고 탄맛이 강해서 쓰기는 했지만 그래도 간이 잘 맞아서 먹기에도 거부감이 없었다는 점이죠. 하지만 아쉬운 것은 탄 맛이 좀 많이 들었다는 점! 작은 아이는 짜장을 좋하했지만 큰아이는 짬뽕을 더 좋아했고 와이프는 짜장을 더 조아했다는 점.

포장이나 구성은 좋았지만 아쉬운 것은 탕수육의 양파 쩐내가 너무 많이나서 아쉬웠다는 것이죠? 그리고 고기 짬뽕인데 고기가 많이 들어가 있지 않아서 아쉬웠다는 점도 있었지요? 그래도 대체적으로 짬뽕은 고기의 육수로 텁텁하면서 구수하기는 하지만 간단하게 속풀이 해장용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짜장은 단짠단짠 짜장이기 때문에 단짠단짠하지만 로안이네 와이프랑 아이들은 제가 만든 짜장면을 더 좋아하더라고요. 그래서 다음에는 제가 구찮더라도 더 맛나는 짜장면을 만들어 줘야겠지만 보통 분들이라면 이걸 드신다고 하신다면 개인적으로 추천은 드릴 수 있다는 점이죠.

관련글

[대구 배달음식] 완뽕 내돈내먹 100% 솔직후기 적어보기

 

[맛집] 뿅가니깐 뽕이가다! 대구 용산동

 

[대구 주문음식] 하오짬뽕의 아쉬운 후기!

▲ 네이버, 다음 그리고 구글에 검색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