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대구 동성로 골목식당을 찾다!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로안입니다!
사람이 맛있는 것을 먹을때가 가장 행복하지 않나요?
저는 않좋은 일이 있다면 맛있는 것을 먹으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것 같아요
물론 술을 마시면서 풀기도하지만 술보다는 맛있는 것을 먹으면서
푸는것이 슬기로운 스트레스 푸는 생활이 아닐까요?
역시 맛집 탐방은 진짜 에너지의 원천인 것 같아요~
그럼 이번에 로안이가 다녀온 대구 동성로 골목식당 맛집
한식 초가식당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할께요~!
준비됬나요?~~~ 네!네! 네네네~~~
스톼뚜!
초가식당 (한식)
(블로그 리뷰 276개 : 2020년 5월 26일 기준)
특징 : 오징어볶음 불맛나고 맛있는 밥집
연락처 : 053-424-5896
주소 : 대구 중구 동성로 82-2 (지번 : 북성로1가 1-7)
영업시간 : 11시30분~21시 (일요일 휴무)
간단가격
된장찌개 : 6,000원
김치찌개 : 6,000원
참치찌개 : 6,000원
순두부 : 6,000원
계란탕 : 6,000원
공기밥 별도 : 2,000원
레트로 감섬 뿜뿜 이런 골목식당이 맛나다!
이 골목을 들어오시게 되면 정말로 옛날 느낌이 많이나는데요?
이게 설정이 아닌 그냥 이런곳입니다.
대충보면 그렇게 화려하지도 않고 오래되고 낡은 느낌이
많이나는데요?
원래 이런곳에 있는 식당이 맛있다는 점~!
그리고 식당 안으로 입성하게 되면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나무식탁이
눈에 확띄면서 은근히 식당과의 조화를 잘 이루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고급스럽지는 않습니다만?
그게 무엇이 중요한가요?
음식은 꼭 고급진 곳에서만 먹으란 법은 없자나요?
오히려 화려하고 고급스러운데가 맛이 없는 곳이 더 많거든요~
그래서 일부로 골목식당을 찾아다니는 이유중에 하나이기도합니다.
로안아~ 딴소리 그만하고 맛평가를 가자고!!
혼난다?
일단 저희가 들어가자마자 오징어 볶음 중짜리하나와 김치찌개를 주문했습니다.
3명에서 갔으니 당연히 밥은 세개가 나오겠지요?
하지만 여기는 남자손님 밥그릇하고 여자손님 밥그릇이 다릅니다.
남자손님 밥그릇이 좀더 크고 여자손님 밥그릇은 작은데
이유는 아무래도 남자가 더 많이 먹으니 그렇게 주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남자손님에게 주는 밥그릇은 뭔가 진짜 레트로 감성으로 매우 갖고 싶어지더라고요~!
여기는 찐 맛집이다!
일단 밥은 나오자마자 먹고 찍었는데요?
반찬도 간이 딱되어있고 맛있지만 이 오징어 볶음부터 리뷰를 시작할게요
오징어 볶음에는 물이 많지가 않고 오이도 들어가 있었어요!
오이가 들어간 오징어 볶음 신선한데 이게 넣는순간 뭐라고 해야지 좋을까요?
그냥 폭죽이 펑펑 터지는 맛이라고 할까요?
그냥 대박 찟 맛집이에요
오징어 볶음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드셔보시면 아시겠지만
너무 달지도 짜지도 않고 간이 딱 되어있는게 맛의 조화가 너무 잘 되어있다는 점~!
그리고 야채를 그냥 넣으면 물이 생기는데 이 오징어 볶음은
신기하게 물이 많이 없다는 점~!
그래서 그런지 엄청 깔끔하고 물리지 않고 그냥 혼자서도 중짜리는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김치찌개를 말씀드리자면 이것도 찐이에요!
돼지고기가 들어가 있는데 김치도 제대로지만 돼지고기와 함께 끓인
김치찌개는 그냥 끝장납니다.
어떻게 끝장나냐고요?
제대로 묵힌 김치에서 콤콤하니 돼지기름과 조화를 이루어져서
고소~~~하니! 그냥 입에 들어가는 순간 그냥!
와~! 찐맛집이다!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제가 맛집리뷰는 일부로 블로그 체험단을 하지 않는 이유가 솔직한
리뷰로 좋은 정보만 들이기 위해서 체험단을 하지 않는데요?
제 돈을 주고 먹은 음식이라서 그런지 진짜로 여기는 돈이 아깝지 않고
저 가격이 너무 저렴하다고 생각할 정도로 그냥 눈물나게 맛있었어요!
마무리
제가 이번 포스팅에서 너무 흥분하면서 적었나요?
진짜 이번에는 찐 한식을 만나서 행복해서 그랬던 것 같은데
제작년에 제가 와이프랑 신사동의 30년 청국장 맛집을 다녀온 후기가 있습니다.
아래의 관련글 첫번째로 링크를 걸어드리겠는데요?
솔직히 여기의 오징어 볶음하고 신사동 30년 전통 청국장 집의 청국장하고
만난다면 진짜 대박을 터트릴 것이라 생각합니다.
환상의 조합일 것 같다고 저와 와이프랑 먹으면서 연신 말했거든요~!
오랜만에 찐 맛집을 찾아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양도 적지 않고 든든해서 저녁까지 정말 행복한 느낌을 유지가
되어서 기분 좋은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이웃님들과 독자님들은 오늘 어떤 음식을 드셨나요?
항상 우한폐렴 확진에 대해서 조심하시고 또한 건강 조심하는
하루가 되시기바랍니다~!
다음에는 더운 여름인데 조금 으스스하면서 무서운 이야기일 것 같지만
흐믓한 이야기를 준비해보도록 할게요~
역시 더운 여름에는 낭랑특집이 딱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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