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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일상을 나누는 로안

인생의 처음으로 받아보는 어버이날 선물!

by Mr.Roan 2020.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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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처음으로 받는 어버이날 선물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로안입니다.

2020년 5월 8일 금요일은 어버이 날이었는데요.

어버이 날에에는 자녀가 부모님께 키워주시고 고생해주셔서 감사함으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거나 선물을 준비해서 감사함을 알리는 날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어버이 날에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거나

어떤 선물을 해야하는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아버지가된 로안이 그리고 와이프가 이번 어버이 날에 아이들에게

선물을 받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자랑아닌 자랑으로 포스팅을 할 것 같습니다.

일단 부모가 되고 처음으로 받아본

어버이날 선물로 감동이 컷던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저는 저희 부모님께 잘 챙겨드리지 못했었는데...

그랬던 제가 우리 아이들에게 어버이 날 선물을 받아보니 마음이

뭔가 생소하면서도 기쁘더라고요,

진짜로 선물의 가격이나 크기에 상관 없이 준비해주었다는 것으로만

고맙더라고요.

그럼 어떤 선물을 받았는지 한번 보도록하겠습니다!

심상치 않은 선물 상자!

일단 포장박스를 이쁘게도 구매해서 포장을 했습니다.

작은 박스는 와이프와 저 하나씩 그리고 큰상자에는 큰 선물 하나씩

들어있었는데 그 선물들 사진은 아래에 공개를 하도록 하겠는데요

일단 저희가 일가있는 동안에 아이들이 서프라이즈로 몰래

준비해 놓고 집에와서 놀라게 해주었다는 것이 너무나도 감동이었습니다!

그리고 딸아이들이 모아둔 용돈으로 준비했다는 것에도 매우

감동을 받았다는 점이지요~!


이게 뭐라고 할까요?

솔직히 생각지도 못한 것이라서 감동이 더 큰법인 것 같아요

아이들이 자기가 사고싶은 것 먹고 싶은것을 사지 않고

조금씩 모아두고 선물을 구매해준 것이 아니겠습니까?

저도 부모님과 함께 살때에 비싼게 아니라도 조그만한 선물을

준비해드릴껄 하고 많이 후회하는 기간을 갖게 된 것 같습니다.

귀엽고 은근히 취향 저격을 한 선물!

아이들이 저희 선물을 산 곳은 다이소라고 말을 해주었는데요.

와이프와 저에게 공통적인 선물로

토끼 인형과 커플 노트를 선물해주었고

와이프에게는 플라스틱 텀블러를 준비해주었고

저에게는 귀여운 공룡 무드등하고 냉장고에 붙이는 초밥 자석

이렇게 준비를 해주었더라고요~!

생각보다 너무나도 귀엽고 취향 저격을 잘해서 놀랐습니다.


무드등도 너무 이쁘면서 은은하 불빛에 딱 사용하기 좋다고 할까요?

나중에 이사가서 침대와 책상이 생긴다면 이 무드등을 켜놓고

분위가 잡아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역시 이래서 딸아이들을 키운다고 말하는 것도 아닌지 모릅니다.

제가 첫째 아들로써 솔직히 부모님께 잘해드려야 했는데

제 여동생은 정말로 부모님께 알뜰살뜰 잘해드렸지만 저는 반대로

잘 못하면서 사고만 많이 쳤으니깐 말이죠.

이번 기회에 많은 것을 느끼고 지금부터라도 잘해드리려고 노력해야겠습니다!

마무리

저는 저희 부모님께도 감사하고 특히 이렇게 이쁜 딸아이들을 나아준 와이프

그리고 잘 자라준 우리 딸아이들에게도 너무 감사합니다.

세상에는 정말로 감사할 일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솔직히 저는 이번 포스팅을 적으면서 저희 부모님께 죄송한 부분도 많은

점도 많은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를 느끼게 해주는 이번 어버이 날로 로안이는 반성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이웃님들은 이번 어버이날은 어떠셨나요?

때로는 잊고 살았던 일상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는 포스팅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소한것 하나에 감사하게 되는 포스팅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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