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안이의 와이프 임신확정! (4~5주차)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로안입니다!

모든 생명은 태어나고 죽음을 맞이합니다!

언제나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는 순간은 경이롭죠?!

저번주에 로안이 와이프가 임신 테스트를 하고

테스트기에는 두줄이 그어졌습니다!

정말 얼마나 기쁜지~! 정말 감격의 눈물이 나더라고요~

그리고 저번주에는 아기집이 잘 안보여서 그냥 집으로

돌아왔고, 어제 다시 병원에 갔는데 아기집이

확실하게 보였지만, 아기집이 한개 이상이 보인다고

선생님께서 말씀을 하셨습니다!

잘하면 쌍둥이 가능성이 있다고 하시지만

아닐수도 있다고합니다!

다음주에 다시 한번 확인해보고 만약 아기집이

두개가 확실하고 두 아이가 잉태되고 있다면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임신 축하금 포인트가 달라지기 때문에 다음주에 한번더 확실하게

확인해보자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의 아기집이 확실하게 생겼고

임신확정으로 '미래여성병원'에서 (산모와 아기수첩)을

받아왔습니다!

정말 얼마나 기쁜지 말입니다!

함께 기쁜 순간을 맞이하고 싶었지만...

요즘 코로나 때문에 산부인과에서 보호자 출입은 안되다고해서

와이프만 검진을 받고 왔습니다!

그리고 첫번째 초음파 사진을 붙여놨어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지금은 임신 4~5주 정도 되어서 아기집이 아직 작습니다!

그리고 태명은 염둥이로 지었습니다!

귀염둥이에서 염둥이로 말이죠~ ㅎㅎㅎ

만약에 다음주에 다시 검사했을 시에 쌍둥이를

임신확정이 되면 태명은

귀염이 둥이로 지으자고 와이프가 말하더군요

귀염둥이 어렇게 말이죠~!

산모와 아기수첩에는 임신시에 주의해야 할 점과

임신 중의 식사와 영양에 대한 것도

적혀있습니다!

부부가 함께 배우기 완전 좋은 것 같습니다!

와이프는 육아 프로이지만 저는 초짜이거든요~

그리고 와이프도 육아를 해본지 오래되서 다시 공부해야

한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저는 더 많이 공부해야겠지요?

그리고 아빠보다는 임신한 엄마가 더 힘들다고하니....

엄청 잘 챙겨 주어야합니다!

정말 와이프가 쌍둥이를 임신했다면

와이프가 말했듯이 한번에 둘을 낫고 싶다고 했던

소원이 이루어 질지도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 하나로 만족합니다~!

그냥 아들이건 딸이건 상관 없이 건강하게 태어나서

건강하게 자라주기를 바랄뿐입니다~!

위의 사진은 와이프가 첫째와 둘째 임신했을 때의

찍은 초음파 사진인데요?

이렇게 보니 정말 신기합니다~!

저는 두 딸아이들의 탄생이란 기쁨의 순간을 함께하지

못했지만 신기합니다~!

정말 이번에도 신경을 많이써서

꼭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기를 바랍니다~!

정말 돈도 잘 벌어서 와이프가 원하는

카니발과 이사를 목표로 열심히

육아일기를 쓰면서 살아가야겠습니다~!

응원 많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육아일기도 열심히 써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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