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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일상을 나누는 로안

오랜만의 쓰는 로안이의 일기 일상!~

by Mr.Roan 2020.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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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로안입니다. 오랜만에 블로거로 깊은 고뇌를 해보게 됩니다. 네이버 블로그에서부터 이 바닥에 있은지 어언 12년 이상이 되어가네요. 그래서 오늘은 별거 없는 로안이의 개인적인 이야기와 여러가지 이야기를 끄적끄적 적어볼까합니다! 일단 로안이가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알려드리자면, 첫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뉴질랜드 생활을 하면서 싸이월드가 망하면서부터 네이버에 발을 들이게 되었고, 네이버 블로그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로안이에게는 그 당시에 블로그는 그냥 일상이나 게임에 대한 것을 끄적이는 저만의 작은 일기장이었죠. 그리고 그렇게 적으면서 게임 오토 프로그램 또는 여러가지 포스팅을 하다보니 좋은 삼촌들도 만나게 되었고, 한국에 놀러오면서 더 많은 것을 보고 들으면서 블로그에 기를 받아서 키워 나갔던 적이 있었네요. 그때에는 애드포스트나 블로그 수익점에 대해서 그렇게 관여하지 않고 오로지 나만의 공간을 위해서 적었던 것 같은데요. 어쩌면 그로 인해서 많은 인연을 만났던 것 같아요. 파워블로거끼리의 모임도 갖고 함께 정보 공유도 하고 말이죠.

 

 솔직히 블로그는 로안이에게 일상이었던 것 같아요. 특히 네이버 블로그 광고 대행 포스팅으로 인해서 블로그가 나락으로 떨어지기 전까지 말이죠. 하지만 이게 돈이 관여되면 사람이 참 욕심이 생기게 되더라고요. 특히 어릴때는 말이죠. 그 당시에 저는 매우 힘들었고, 무엇을 해야 돈을 크게 벌까에 대한 욕심만 가득하고 실행을 하고 있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지금에서 그 과거를 돌아보니... 내가 참 뭐했는지 모를 정도지만요. 근데 그 시기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제가 있는거지만 말이죠.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후회가 없냐고 물어보실텐데, 넵 저는 후회가 없습니다. 솔직히 조금은 힘들어도 저는 저를 포기한게 아니니깐요! 그리고 지금의 제가 작지만 커질거기 때문에 제 자신이 절대 후회된 삶을 살았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삶이 과연 무엇일까요? 개개인마다 삶의 가치관 그리고 삶의 추구가 다를 것 입니다. 부자의 기준이 무엇일까요? 저는 이것부터 고민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와 명예일까... 그럼 부와 명예가 있으면 정말로 행복할까? 이 질문은 살면서 계속해오고 있지만 부와 명예가 있다고해서 결코 편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거를 계속 가져가기 위해 아둥바둥 살아가야 하고 그 족쇄가 저를 지배할 것 같다는 생각이 크다는거죠.

 

 그럼 로안이는 부를 갖게되면 무엇을 하고 싶을까요? 저는 죽어도 이 마음을 깨고 싶지 않습니다. [낮은자 약한자에게 함께 낮아지고, 강한자에게는 더더욱 강해지자!]이게 저의 철칙입니다. 이 뜻은 무엇이냐면 꿈이 있고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싶습니다. 그들이 앞으로 살아가면서 무궁무진하게 큰 일을 할테니깐 말이죠! 없는자는 평생 없어야하고 꿈을 갖지 말아야하는 것일까요? 그냥 흘러가는데로 살아야 할까요? 이게 삶이라면 정말 부당하지 않나요?

 

 제가 바보 같을 수 있습니다. 없으면서 말만 거창하다고 말씀하셔도 저는 반박할 수 있습니다. 없으니깐 잃을게 없고 두려운게 없다. 있어도 지금의 마음으로 살 것이다라고 말이죠. 사람은 바뀐다라고 말을 하지만 넵 맞습니다. 저도 20대와 30대가 다릅니다. 육체적으로는 말이죠. 하지만 제 신념과 도전 정신은 바뀌지 않는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세계가 불합리하게 돌아간다고 저까지 같이 불합리하게 돌아가지 않아도 됩니다. 소신있게 내가 생각하는게 옳다고 생각하고 밀고 나갑니다. 하지만 그게 정말 잘못되고 나쁜 일이라면 하지 말아야겠죠. 나쁜일이 아니고 선한 일이라면 굴복하지말고 밀고 나가야합니다.

 

 

 인간도 자연의 섭리를 거를 수는 없지요? 삶과 죽음 앞에서는 그 누구도 막지 못합니다. 인간이 태어날때 어떻게 태어날까요? 모든 사람이 태어날때에는 양손을 움켜지고 나옵니다. 인간의 본능인 소유욕입니다. 그리고 그 소유욕은 죽을 때까지 가지고 가지요. 저 또한도 소유욕은 버리고 싶어도 어쩔수 없는 인간의 본능입니다. 하지만 인간이 죽을 때에는 어떻게 죽을까요? 양손을 모두 피고 죽습니다.

 

 여러분은 도깨비를 보셨는지를 모르시겠지만 어느 회장님과 회장님의 기사님이 죽어서 함께 환생의 문 앞에서 기억을 잃는 차를 마시는 장면에서 이러한 대사가 있습니다.

 

회장 : 내가 누군데 이런자랑 겸상이라니! 이 시계 하나 값도 안되는 인생이랑 말야!

운전기사 : ....

회장 : 나원참! 이게 말이나되?!

저승사자 : 여기서 저 문을 넘어가면 그 아무것도 가져 갈 수 없고! 아무것도 아니야! 저 문을 넘는 순간 아무것도 아니지!

(*로안이의 기억으로 적은 거라 100% 완벽한 대사가 아닙니다. 아무리 찾아도 이 대사를 찾기가 힘들더라고요.)

 

 

 그리고 다음 대사도 있는데요! 이 대사도 명대사라 영상과 함께 올려드리겠습니다! 상황은 음주운전한 남자가 여자를 뺑소니로 죽이고 남자도 죽은 상황인데요. 이 대사가 명대사죠 아주! 음주운전 절대 하지맙시다. 이것도 살인입니다. 그럼 대사를 보겠습니다.

 

(카페)

여자 : 당신 사람쳐놓고 어딜 도망가?

남자 : 뭐야~ 씨!

여자 : (냄새 맡아보고) 그래 맞지! 야! 너 술 마셨지? 끝났어~

남자 :  이 여자가 미쳤나~ 누가 술을 마셔~ 야! 사지 멀쩡하면 됬지 왜 지랄이야! 지랄이~

여자 : XX놈아 경찰서 가자고!!!!

남자 : 이거 안놔? 이거 놔! 

(각자 죽은지 모르는 상황인 듯....)

 

(저승사자 찻집)

저승사자 : 드세요 이생의 기억을 잊게 해줍니다.

여자 : 정말.... 다... 잊어야하나요? 저 인간에 대한 원망도? 

남자 : 이 여자야~ 다 지팔잔거지 죽은 마당에 뭘 꼬라봐 꼬라보긴!

저승사자 : 그러는 편이 좋습니다! 망각 또한 신의 배려입니다.

남자 : 근데... 근데 너 이거 이 여자만 주고 왜 나는 안줘?

저승사자 : 당신이 기억해야지 무슨 죄를 지었는지... 사람 치어서 죽게한게 오늘 처음도 아니고...

(여자는 매우 놀라 표정이다. 다음 장면에서는 도깨지 신부인 은탁이 엄마를 치어 죽인 이력이 있다.)

저승사자 : 처음엔 차 한잔 못마신 이 순간을 후회할거야! 다음엔 차 한잔 못마시 이유에 대해서되 짚을거야! 그리고 깨달을거야! 그 어떤 순간도 되돌릴수 없다는 걸! 그리고 넌 이미 지옥에 있다는 걸.... 온 몸이 매일 조각조각 찢길거야 고통의 몸부림치는 매순간 니가 한 짓을 후회하겠지만... 그 고통은 끝나지 않을거야! 영원히! 

(여자는 웃으면서 차를 마신다! 남자는 그때서야 깨달음을 얻지만 늦었다네요~)

남자 : 자... 자 ... 잘못했습니다. 용서해주세요! 

저승사자 : 글쎄~ 워낙 신경질 적이셔서

 

 위 도깨비에 대한 대사들을 읽으시면서 무엇을 느끼셨나요? 글쎄요~ 이걸보고 반성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아니신 분들도 있을 겁니다. 사람은 다 죄를 짓고 살아갑니다. 아무리 착한 사람도 죄가 있습니다. 그게 인간이기 때문이죠. 성경에서 창세기 1장을 보시면 아담과 하와에서부터 죄가 시작되었다고 하지만 우리는 아담과 하와를 탓해서는 안됩니다. 아담과 하와가 아니라도 우리는 죄의 굴례에서 벗어나지 못하지요.

 

 그렇다고 죄를 여러번 짓고 매일 회계하면 달라지나요? 아니죠~ 달라지지 않습니다. 죄의 크기를 인간이 정한 것이지 모든 죄는 그 크기가 같습니다. 그럼 질문!!! 우리가 사는게 죄가 많다면 그럼 죄를 계속 지어도 되는건가요? 위에서 보셨죠? 죄를 지으면 지을 수록 커지고 신은 워낙 신경직 적이여서, 죄를 싫어합니다! 죄를 안지으려고 노력해야하고 죄를 짓지 말아야합니다! 그게 우리의 운명이고 사명이죠. 

 

 

 저의 이야기하다가 말이 참 길어지고 꼰대 같은 말을하고 있네요~ 근데 저는 솔직히 모태신앙인 그리고 어릴때부터 기독교인이지만 지금의 기독교는 제대로 된 곳이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교회를 나가지 않습니다. 그런 놈이 무슨 기독교를 논하는지 참... 교회 나가고 싶지 않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제가 믿었던 신 하나님은 믿지만 기독교 계신교 등등 나뉘어 져있는 것도 솔직히 말도 안되고, 거기에서 정치적 부정부패 많거든요... 

 

 대형교회에서는 패권 싸움 정치랑 다를바 없는 모습만 바왔고 헌금 많이 내는자 헌금 적게 내는자를 비교하고 비하하는 그런곳이 교회고 신앙입니까? 성경에서 말했습니다. 헌금과 십일조는 하나님에게 바치는 것이고 그 누구도 그 돈에 대해서 관여해서는 안되는 것이죠! [부자가 천국에 가는 것은 코끼리가 바늘 구멍에 들어가는 것 보다 힘들다]라고 하였습니다. 솔직히 보면 성경에서 예수님 그리고 여러가지 비유가 나오지만 헌금과 십일조는 내가 섬기는 신에게 드리는 정성과 마음입니다. 그걸로 교회는 장사를 하고 성도들을 비하하면서 예수님은 그것을 보면서 매우 분노를 하시고 교회까지 비판을 하시지요. 저도 성경을 읽지 않은지 꾀 오래되서 가물가물하지만, 이거 하나는 맞습니다. 낮은 자에게 함께 낮아져서 그들을 살리는 일을하고, 높고 강한자에게는 한 없이 높고 강해져서 낮은 자들이 괴로운 것을 막아야합니다!

 

 로안이는 말이죠! 지금 이렇게 성경적이 이야기를 하지만 제 블로그를 보시면 그렇게 성경적이지도 않아요! 뭐랄까요 위선자가 되고 싶지 않다랄까요? 그냥 제 모습 그대로를 보여드리고 싶은 것입니다. 나도 덕후고 인간이라는 인간미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한사람의 한 가족의 가장! 이 점에 대해서 너무나도 감사하고 멋진 사람이기 때문이죠! 

 

 글은 많은 영향력을 가져다줍니다. 그리고 그 사람의 인격이 보이기도 하지요.... 저는 저를 매우 미워했던 적이 있었지요. 내 삶을 왜이럴까? 그리고 비관도 많이 해봤답니다. 이 글에서 제가 말씀을 해드리고 싶은 것은 무엇이냐면 지금은 힘들어도 살아가다보면 삶의 굴례에서 성실하고 바보 같지만 착하게 살아가다보면 그게 행복이지 다른게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가난은 불행이 아닙니다! 그리고 부와 명예가 다가 아닙니다! 불행은 내가 내 자신을 버리고 무너질 때에 그게 불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는 있다가도 없는게 부입니다. 모든 삶의 굴례에서는 내가 잘하고 못하고가 없습니다. 단지 신이 우리에게 선택권을 주신거는 부와 명예가 아닌 사람답게 사는 것이 그것이 우리의 행복입니다. 힘들어도 함께 내가 선택한 사람들과 이의 없이 함께 살아가는 것이 그게 행복 아니겠어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인생을 살아오셨나요?

 여러분들에게 가장 중요한 순간에 어떤 선택을 하셨나요?

 여러분들은 선을 선택하셨나요!? 악을 선택하셨나요?!

 

 마지막 질문으로 저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로안이의 생각과 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이 글을 쓰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제 자신을 다시 되돌아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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