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훈이 왜 두가지가 생겼나?!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로안입니다!
가정이 있으신 분들 그리고
혼자 사시거나 부모님과 함께 사시는
분들이라면
가정에 꼭 하나씩있는 이것!
가훈(家訓)일 것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로안이네 가훈에
대해서 알아보고
가훈이 어쩌다 두개가 됬나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합니다!
가훈(家訓)
가훈은 한 집안의 교훈을 적은 글입니다.
집안 어른이 그 자손에게
주는 한 집안의 교훈을 이르는 말이라고
하는데요.
가훈은 가계, 정훈, 가규, 가헌, 가의,
가학, 가법, 가법이라고도
불리우기도 한다고하네요~!
일단 첫번째로 보여드릴 저희집
가훈 한개는
제가 칠곡 낙동강 행사를 다녀오면서
거기에서 명필가 선생님께서
적어주신 가훈입니다!
제가 원하는 가훈을 선생님께 말씀드리면
선생님께서 적어주시는 이벤트였지요!
이 때의 포스팅을 보시고 싶으시면
포스팅 하단의 관련글에
하이퍼 링크를 걸어두었으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無汗不成 - 무한불성
땀을 흘리지 않니하면 아무 것도 이룰 수 없다
無 없을(무), 汗 땀(한), 不 아닐(불), 成 이룰(성)
우리가 흔하게 알고 있는 영어 가훈!
(No Pain, No Gain - 고통 없이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이와 같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이 말은 성경에서 보면
일을 하지 아니한 자는 먹지도 말라는 말하고도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세상에는 노력 없이 얻어지는 것이 없고
우리의 인생은 우리가 만들어가고
끝 없는 노력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말입니다!
이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기억하는 진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두번째의 가훈인데요~!
이 가훈은 저희 작을 딸아이가
학교에서 교훈을 적어오라는 학교 숙제가
있었는데요?
무한불성도 좋지만 아이들에게
제가 늘해주는 말이 있습니다~!
큰 나무도 씨앗부터 자랐다고 말이죠~!
그게 바로 제가 소개해드릴
두번째 가훈입니다!
登高自卑 - 등고자비
높은 곳에 올라가려면, 낮은 곳에서 부터 오른다
登 오를(등), 高 높을(고), 自 스스로(자), 卑 낮을(비)
저는 이 말을 항상 아이들에게 해주는데요?
큰 나무도 씨앗부터 자랐다!
높이 올라가고 싶으면 낮은 곳부터
노력해서 올라가라고 말해줍니다!
위의 첫번째 가훈인 무한술성과 연관성이 있는
사자성어이지요!
높은 곳을 올라가려면 낮은 곳에서부터
출발해야하고
일의 진행에는 순서가 있는 법!
또한
높은 곳에 올라가서도 스스로
겸손해져서
낮은 자들에게는 함께 낮아질 줄 알아야하며
높은 자들에게는 굽히지 말아라는
저희 가족의 가훈으로 삼고 있습니다!
로안이는 레트로도 좋아하지만?
저는 솔직히 뉴질랜드에 15년 이상
살아 왔었고 저를 아는
사람들은 이런것도 아냐고 신기하다고
하지만 저는 뼈속까지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사람 답게
이런 멋진 가훈을 액자에 넣어서 집에
걸어두고 싶지만
지금 지내고 있는 집은 너무나도 작기 때문에
벽에 걸어두는 것은 보류하기로!
그리고 위 사진을 보시면 조선시대의
책자의 한페이지 같은 한지
보이시나요?
이거는 작년에 대구 컬러풀 동성로
축제에서 받아왔던 것 입니다!
솔직히 저정도까지 읽을 수 있는
한자 실력이 되지 않지만
이것 또한 액자에 넣어서 걸어두고 싶습니다.
이사가면 말이죠~!
이웃님들과 독자님들의 가훈은 어떻게 되나요?
오늘은 좀 심도 있는 포스팅을
작성해보았는데요~!
독자님들과 이웃님들의 가훈은
어떻게 되시나요?
그리고 그 가훈을 잘 지키고 계신지요!
저도 제가 정한 가훈 이 두가지를
계속 뼛속까지 뭍어두고 가려고 노력합니다.
이 가훈은 정한 장본인인 만큼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빠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도 명필이 되고 싶기는 한데
나중에 코로나가 좀 잠잠해지면
동네 동사무소에서 무료
서예 프로그램이 있는데 그곳을 알아보고
서예좀 배워야겠습니다!
| 관련글 |
칠곡 낙동강 행사
낙동강 행사 어제는 낙동강 행사에서 받은 EX 도로공사 형광 밸트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오늘은 낙동강 행사에서 재미있었던 것을 소개 시켜드리려고 합니다. 일단은 낙동강 행사는 201
roan-junga.tistory.com
Air Asia 항공사
해외 여행 떠나고 싶은 분들 많으실 겁니다. 또는 유학 이민 관광 등으로 매년 해외로 많이 진출하시는데요~ 항공비는 비싸고 긴시간 비행으로 몸도 지치기 마련입니다. ��
roan-junga.tistory.com
BanitaDi 라쿤 Cafe!!!!
뉴질랜드 에서 한국으로 귀국을 하게된 로안이!!!!!! 가족과 4년 정도 떨어져 지냈었는데요 정말로 너무도 외로워서 술을 자주 마시는 날이 많았아요 ㅠㅠ
roan-junga.tistory.com
치맥페스티벌이 대구에서 한다고?
한국으로 귀국한지 한달이 되어가네요 모국이지만 인생의 반년을 뉴질랜드에서 살아버려서 한국에 대한 것은 거의 모른다고 보시면 되세요 ㅠㅠ 빨리 적응을 해야하는데 은��
roan-junga.tistory.com
뉴질랜드에서 있었던 로안이의 일상
제가 뉴질랜드로 이민을 간지가 한 15년 정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에 부모님의 결정으로 갔었어요. 정말로 그때는 자연의 오아시스 뉴질랜드가 그렇게 �
roan-junga.tistory.com
로안이의 목공 작품
대학교 목공 작품 정말 살면서 정이가던 작품이 있습니다. 하지만 공항에서부터 가져오지 못하고 뺏겼던 목공 작품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뉴질랜드에서 목공 수업을 받으면서 원하는 작품을
roan-junga.tistory.com
뉴질랜드에서 한국으로 귀국한 일상 이야기
뉴질랜드를 떠난지 6개월 시간이라는 것은 정말 물흐르듯 매일매일 흐르지만 매일매일 다른 일상을 살아갑니다. 시간은 되돌릴 수 없으며, 억만금으로도 사지도 못하는 것입니다. 어르신들 말��
roan-junga.tistory.com
'일상 이야기 > 일상을 나누는 로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삶의 이야기를 좋아하는 일상을 나누는 로안이의 이야기 (0) | 2020.10.05 |
|---|---|
| 다이소 씨몽키 키우기 3일차 관찰일기! (0) | 2020.10.04 |
| 다이소 3,000원짜리 씨몽키 바다새우 키우기 키트 구매! (0) | 2020.10.01 |
| [영상] 씨몽키 사육기 1일차! (0) | 2020.09.30 |
| 로안이의 일상 이야기 (0) | 2020.09.26 |
| 오랜만의 쓰는 로안이의 일기 일상!~ (0) | 2020.09.16 |
| 집에서 여름 호캉스 제대로 즐겨보자! 우한폐렴 사회적 거리두기 즐기기! (0) | 2020.08.28 |
| 옛날이 그리워지는 레트로 감성에 빠지다! (0) | 2020.06.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