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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SRT 탑승후기!

by Mr.Roan 2019.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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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기 힘드시거나, 바쁜 일상에서 사진만 보시는 분들에게 듣기를 추천합니다!]

※ 대구수서 SRT로~!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로안입니다! 브라운 더스트 브~데이에 참석하기 위해서 대구에서 판교까지 가야했는데, 일단은 제가 수도권 지역에 사는 것이 아니라서 대구에서 수서역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일단 2019년 10월 5일에 좀 늦게 기차표를 예약해서 무궁화호나 새마을호 그리고 KTX도 모두 매진이 되었더라고요.


그래서 어떻게 갈 방법이 없나하고 찾아보는 때에 SRT 표가 남아있다고 직원분이 안내해주셔서 다행히 수서역에 갈 수 있는 막차 기차를 예약했습니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기차가 다 매진이 되어버려서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아랫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가시는 분들이 정말로 많은 것 같습니다. 일단 저는 항상 무궁화호만 타봐서 다른 기차가 어떤지 모르거든요~! 그럼 SRT 기차 후기를 남겨볼까요?



SRT 기차를 탑승하는데 일단 무궁호와 다르게 뭔가더 깔끔하고 좌석도 넓은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비행기를 탄 것처럼 좌석앞에 간이 테이블이 있어서 노트북 작업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앞좌석 중앙에 220V 전기 콘센트가 있어서 핸드폰 충전기나 로안이처럼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면서 작업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완전 좋은 환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좌석이 넓고 편해서 오랜시간 기차 여행을 한다는 것에 매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비행기 같은 구조이지만 비행기는 좌석 사이가 좁다면 이 SRT는 좌석 사이가 넓어더 더 편한 여행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일단은 앉는 좌석이 편해야 온몸에 부종이 덜 생기기 때문에 여행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생각보다 빠른 시간에 도착하는 SRT!


일단 SRT 내부에는 티브이가 설치 되어있고 좌석 왼쪽에는 이어폰을 꽂아서 채널을 돌려서 라디오나 방영되는 티브이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기차와 기차 사이 입출구에는 자판기가 있어서 간식거리도 구매해서 먹을 수 있지만 가격이 좀 비싸다는 점은 어쩔 수 없습니다. 아무래도 기차내에서 판매를 하는 것이니깐요.


이러한 부분이 일단은 편하지만 대구에서 수서역까지 정말 그렇게 시간이 오래걸리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일반 무궁화호를 탑승하면 일단 돌아가기 때문에 3~4시간 정도 걸리는데 SRT는 속도도 속도지만 진로방향이 빠르게 가는 노선이라 1~2시간 안으로 도착했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기차표도 비싸지만 말이죠.



쉽게보자면 일반 버스를 다는것과 급행버스를 타는 것과의 차이점이라고 보면 되겠죠? 일반 버스는 돌아가기 때문에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감안해야겠지만 급행버스는 빠른 노선으로 가기 때문에 빠르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가격이 좀더 비싸다는 점이고요. 아무튼 정말 최단시간에 왔다는 점은 높게 평가하게 됩니다.


기차나 비행기를 탑승하여서 장거리를 여행한다는 것은 정말 피곤한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짧은 시간으로 이동한다는 것은 그나마 시간을 덜어주는 일이니 SRT를 이용하는 것도 추천을 드립니다. 단지 가격이 좀 비싸지만 말이죠? 개인적으로 KTX만 아직 못타봤는데 KTX를 타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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