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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일상을 나누는 로안

치아 교정의 고통

by Mr.Roan 2018.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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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교정하는 분들의 공감 고통


로안이는 지금 치아교정을 시작한지 이제 4개월 차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한국으로 귀국후에 시작한 치아교정인데요. 처음에는 교정이라는 것을 생각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냥 입이 돌출형이기는 했지만 크게 신경은 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신경치료와 충치 치료를 하다가 이를 하나를 발치를 해야했습니다. 임플란트를 하려고 했는데, 치과 측에서는 지금 이빨이 많이 약하고 교정을 하면 추후에 이빨 관리가 더욱 쉬워지고 양치 할 때에도 그나마 이빨관리가 쉬워진다고 하자 와이프가 적극적으로 하라고 했습니다.



솔직히 로안이는 발치라는 트라우마가 있어요. 이번년 1월에 한국에서 많이 썩은 치아를 발치할때에 마취도 잘 안들고 너무나도 고통 스럽게 발치를 해서 발치라는 것이 너무나도 무서워서 솔직히 하기가 싫었습니다. 발치후에는 진통이 있을 거라했지만, 이게 너무나도 심하게 썩은 이빨이고 잇몸까지 상해서 발치하고 나니 박혀있던 가시를 빼낸 것 처럼 시원하더라고요. 발치후에는 오히려 시원하고 고통이 없었습니다.


교정을 하기 위해서는 4개의 이빨을 발치를 해야한다고 하더라고요. 저같은 경우에는 말이죠. 치과에서는 한번에 나머지 세개를 발치를 해도 되고 격주로 하나씩 발치를 하는 것도 된다고 했는데, 저는 이왕 괴로울 거면 한번에 괴롭고 말자라는 생각에 바로 한번에 세개를 발치를 하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역시 발치는 정말 힘든 작업이라고 알려드리고 싶네요. 발치를 할 때 느끼는 뻐근함 쉽게 바로 뽑히는 것은 한개뿐 나머지도 잇몸이 안좋았는지, 발치가 순조롭지 않아서 나머지 두개의 이빨은 좀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발치후에는 어떤지 아세요? 빠진 이빨사이로 음식을 씹는 것도 힘들었지요.


그걸 잘 참아내셨다면 음식먹는거에는 적응이 잘 되실테지만, 처음 보철을 착용을 하면, 이가 이동하는 과정에서 너무나도 괴로우 고통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적어도 3~4일 정도는 고통으로 온몸에서 짜증이 나기까지 하는데요. 저같은 경우 이의 이동이 심해서 그런지 정말로 아팠습니다만, 이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분들이 계신다고 합니다.


[구글 검색 출처라서 얼굴을 가렸습니다]


그래도 건강하고 고른 치아를 위해서는 견뎌야하는 과정이라고 생각을 해야겠지요? 그리고 이렇게 치아의 이동으로 인해서 고통을 참아야하지만, 2년~3년 동안의 또 참아야 하는 고통은 낚시 바늘로 입안을 거는 것 같은 고통이 있습니다. 이거는 안에 있는 보철이 살에 걸리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이것도 느끼는 분들이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습니다만, 정말로 고통을 참아야하는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는 딱딱한 음식을 먹기가 힘듭니다. 정말로 딱딱한 음식을 먹을 때면 정말로 그 고통은 이루말할 수가 없습니다. 정말로 고통은 돌을 그냥 생이빨로 먹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만약 이쁜 치아를 원하신다면 이정도의 고통과 노력이 필요하시다는 점을 알려리고 싶네요. 아래의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한번 고려를 해보세요. 그래도 교정은 정말로 힘들지만 외모와 치아의 건강을 위해서라면 추천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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