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도로공사용 대피 형광 밸트

낙동강 행사상품 EX도로공사 선물

저번달 2018년 10월 12일~14일까지 경북 칠곡 보생태공원 일원에서 막을 열었는데요. 여기서 하이패스 단말기 할인 행사를 하더라고요. 와이프가 하이패스 판매자라서 구경을 갔는데, 아는 분이 행사를 하는데 여기서 선물을 받아왔어요.

EX 한국도로공사가 적혀 있는 형광 밸트였습니다. 야밤에 사고가 나면 착용을 하고 신호를 주고 다른 충돌 사고를 막기위한 아이탬이라고 하네요. 더욱 신기한 것은 세가지 색의 불빛으로 사고시 자신이 어디에 있다는 것을 알릴 수 있는 수단 방법으로 나누어주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전에 일어났던 사고로 아직은 밤에 고속도로 운전을 무서워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몰고다니는 차량에는 사고시에 내가 어디에 있는지 알려주는 형광판이 없었기 때문이죠. 다행이도 이 아이탬을 받아서 사고시 저의 존재감의 +10이 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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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얼마전에도 회사 차량으로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에 앤진 밸트가 갑자기 끊어져서 100키로 정도로 달리는 도중에 퉁 소리가 나더니 차의 속도가 줄어들어서 얼른 각길로 주차를 하고 무료 견인서비스 도로공사에 전화를 해서 대피를 했습니다.

다행이도 다른 충돌사고가 나지 않아서 목숨을 건지게 되었습니다. 아찔하고 이번년만해도 고속도로에서 사고를 두번이나 격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조심하지만 조심을 해도 이 죽음의 순간은 언제나 이렇게 찾아오는 것 같네요.

잠시 다른 이야기로 넘어가는데요. 차량 구매시에는 절대적으로 확인하셔야 하는 것은 앤진이 채인 밸트인지 캠밸트인지 확인을 하시는 것이 중요한데, 여기서 체인인지 캠밸트인지 확인 방법은 앤진룸의 커버를 열어봐야지 알 수 있습니다. 중고차 상사에 가셨다면 열어서 보여달라고 하거나 아시는 분의 공업소로 가져가서 확인을 해야합니다.

저희 사장님 같은 경우 저에게 사준 차량은 2002년식 트라제XG입니다. 차량을 받기전에 캠밸트는 확인하셨냐고 물어봤고 사장님께서는 그냥 타도 괜찬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그래도 의심을 하면서 타는데 이게 사진 두달도 안되서 끊어지니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더욱 웃겼던 것은 이런 상황에서 저를 먼저 걱정하는 것이 아닌 차량 관리를 어찌했냐고? 꾸짖는 사장님이 정말로 어이가 없었습니다. 처음부터 200만원 짜리 차량을 사주고 차상태는 좋았습니다만, 이런 것도 확실하게 확인도 안하시고 주시는 것은 아니지 않나 생각이 드는 찰나에 원래 밸트에서 문제가 있으면 밸트의 이가 맞물리는 부분에서 이상한 소리를 낸다고 그것도 채크 안하고 다니냐는 어이 없는 말씀을 하시는 것에 대해서 너무 화가 났습니다.

이게 공업소에 물어봐도 원래 앤진 캠밸트는 갑자기 끊어지는 것이라서 소리로 듣고 알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고 합니다. 앤진 룸을 뜯어봐서 밸트를 확인해야지만 알 수 있다고 하는 것이 맞는 말인데, 사장님께서는 끝까지 저의 잘못이라는 저의 과실이라는 듯 말씀을 하시는 것에 대해서 정말 어의상실에 화를 내며 사람이 죽을 뻔했는데 그런 소리가 나오시냐고 차량 밸트 확인하고 다 괜찬으니 타고 다녀도 된다고 해서 타고 다닌 죄밖에 없는 저였습니다. 단지 단돈 990,000원이라는 돈이 나가는 것 때문인지 사람목숨을 개의치 않는 듯한 그런 사장님의 태도 이해는 됩니다. 왜냐하면 반대 입장으로 생각을 하면, 100만원 정도의 비용은 적은 비용이 아니기 때문이죠. 하지만 자산이 그렇게 많고 집을 몇채를 소유하신 분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니 정말로 눈물이 날 지경이네요. 억울하고 정말 화가나는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이 포스티의 주제가 너무나도 많이 벗어났는데요. 다시 주제로 돌아오면, 고속도로 사고나 고장시에는 무조건 비상등을 키시고 각길로 주차를 하셔야합니다. 만약 이동이 불가능한 상태라면, 상황을 보시고 바로 대피를 하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그렇다고 차가 멈추자 마자 움직이시는 것은 정말 큰 대형사고로 이어지므로 바로 결창에 신고하고 도로밖으로 빠르게 대피를 하시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운전은 차가 먼저가 아니라 사람이 먼저라는 것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1키로 빨리가다가 1초 빨리 죽습니다.

이 사은품은 도로공사에서 선물을 받아서 적은 포스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