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닭 소금구이 맛집 '더-화로' 내돈내먹 후기

닭고기가 맛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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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로안 입니다. 먹는 것을 좋아하는 덕후 로안이가 최근에 취직하면서 덕질이 좀 줄었는데, 그러면서도 짬짬히 덕질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서울을 제외한 곳에 9시 이후에 식당들의 시간 제한으로 풀려서 더 재미있게 술을 마실 수 있다는 점 아시나요?

그래서 9시가 지나도 식당에서 술을 마실 수 있다는 점이죠! 시간 제한은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와이프랑 아는 지인이랑 이번에 맛나는 곳으로 술을 한잔하러 갔었는데요. 요즘에 고깃집을 방문하면 막창이나 돼지고기만 먹었는데 요즘에 다른 고기를 조금 먹고 싶었는데 지인이 맛있는 닭고기 맛집을 안다고해서 찾아갔습니다.

분위기가 좋은 '더-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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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처음에 왔을 때에 생각지도 못했던 아우라가 보였습니다. 그리고 은근히 레트로 감성이 있었습니다. 사진으로 보셔도 아시겠죠? 거기에 이 날은 날씨가 좋아서 저희가 밖에서 먹었습니다. 반찬이 맛있는 곳은 메인도 맛있다고 했죠? 여기 메인은 '토종닭 소금구이'라고 해서 주문을 했습니다.

하지만 처음가게 된 곳이라서 조금은 걱정 했었습니다. 하지만 지인이 맛있다고 하면 믿는게 인지상정!! 말이 너무 길어지는데 그럼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 볼까요?

맛나는 '토종닭 소금구이' 정말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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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의 닭은 다른 곳이랑 다르게 직화로 구워 먹을수 있지만 초벌로 구워져서 나온다는 점! 초벌로 구워져 나오지 않는다면, 구워지는데 타기도 하면서 구워지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닭고기는 초벌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숯불에 구워지면서 기름기가 빠지니 더욱더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닭의 잡내가 나지 않으면서 부드러운 살의 식감이 입안에서 쫘아악 퍼지는 느낌에 위에 보이는 종지에 있는 간장 같은 소스에 찍어 먹으면 눈물이 자동으로 나온다는 점! 살이 부드럽고 입에 넣으면 쫄깃하지만 녹아 내리는 그 느낌을 느끼게 되면 두번 다시 잊지 못하게 될 것 같습니다.

마무리

뼈는 계속 가운데에 놓지 않고 끝 부분에 놓고 구워야 합니다. 그리고 고기를 계속 뒤집으면서 구워야지 타지 않는다는 점이죠? 고기의 작은 한 조각도 놓치기 아쉬운 맛이기에 태우면 안되겠지요? 그리고 간장 소스에 꼭 찍어드시기 바랍니다! 염분을 싫어하신 분은 그냥 드셔도 맛있다는 점!

위에 보면 잘 구워진 부분이 알 수 있다는 부분! 제가 요즘게 고기를 잘 굽기 때문이죠. 아무튼 결론을 말씀드려야 겠지요? 너무 맛있어요. 이거 하나가 블로그의 모든 글의 의미를 알려주는 것! 아무리 긴 말을 써봐야 독자님들이 원하는 말은 여기가 맛있는지 그리고 어디인지 알고 싶다는 점! 그럼 지도로 어디에 있는지 알려드리고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맛있지만 다른 분들에게는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고지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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