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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맛집 소개/숨은 맛집 찾기

[Angel-in-Us] 엔제리너스 이쁜 카페

by Mr.Roan 2018.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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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리너스 [Angel-in-Us]라는 한국에서 유명한 체인점 카페죠? 이 포스팅은 맛집 포스팅이기라보다는 엔제리너스라도 이쁜 체인점 카페를 소개 시켜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포스티을 쓰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어제 포스팅을 한 수성못을 방문했을 때에 들렸던 엔제리너스 수성못 근처에 있는 카페였어요. 수성못 구경을 가기전에 너무 배가 고파서 들렸던 곳 인데요. 카페 분위기도 좋고 카페 야외 디자인도 너무 이쁘게 해놔서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위 사진은 수성못을 가다가 신기한 차량을 보고 사진을 찍었어요. 저게 제너시스인지는 확실하지는 않지만 잘 안보이는 로고를 봤을 때에는 제너시스 같다는 판정을 지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웃긴 것은 그 많은 색의 차량들을 보았지만 이렇게 금색으로 도배한 차량은 정말로 신기했습니다. 그래서 사진을 찍어서 올렸지만요. 해외에서만 그렇게 반짝이는 차량은 많이 봤지만 국내에서도 이렇게 차량을 꾸미는 것은 처음으로 봤습니다.


이렇게 용산동에서 수성못까지 가는 길에 재미있는 것들을 보면서 가다가 드디어 수성못 근처에 도착을 해서 주차를 하고 나오는데 양쪽으로 카페가 있더군요. 그 두 카페의 이름은 스타벅스와 엔젤인어스였습니다. 그런데 와이프가 엔젤인어스에서 커피를 마시고 싶다고 해서 엔젤인어스로 고고싱했어요.



안에 들어가서 일단 너무 허기가 진 배를 채우기 위해서 저는 자색 고구마 라떼, 카페 라떼, 그리고 클레식 센드위치를 주문해서 자리를 잡고 네가족이서 맛있게 먹었다는 소문이 수성못에 자자했다고 하네요. 근데 자색 고구마 라떼 정말 맛있더라고요. 배가 고파서 그랬는지 자색 고구마 라떼도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클레식 센드위치를 일단 한입을 먹는데, 와~ 와이프가 좋아하는 이유를 알게 되었어요. 너무 기교를 넣지 않고 간단하게 야채를 넣고 햄을 넣고 만든 센드위치인데 이렇게 맛있는지 몰랐어요. 전에도 와이프가 엔젤인어스만 오면 항상 먹던 메뉴입니다. 커피랑 같이 말이죠. 저는 뭐 센드위치겠지만 했지만 정말 좋아하는 이유가 따로 있었네요. 그리고 카페는 상당히 컷고 2층까지 있더라고요. 분위기는 정말로 클레식하면서 조용하게 커피를 마시면서 공부라던가 회사 작업을 하러가기에는 딱 좋은 곳 같아요.



체인점 카페를 가면 항상 볼 수 있는 텀블러 파는 곳이 있습니다. 정말 아담하게 판매를 하고있죠. 텀블러를 좋아하는 와이프가 보고 너무 갖고 싶어하더라고요. 집에는 스타벅스의 텀블러들이 그렇게 많은데 말이죠. 지금 좁은 집에 원하는데로 텀블러를 더 갖다놓으면 더이상 놓을 자리도 없어서 안된다고 하였어요. 인테리어를 좋아하는 저도 사고 싶기는 하였지만 이렇게 자꾸 사다보면 돈도 않모이고 나중에 큰집으로 이사가도 자리가 남아나지 않을 것 같아요.



그렇게 맛이있게 커피와 허기를 채우고 나오는데 카페 옆 쪽으로 돌 계단이 있었습니다. 거기로 들어가기전 위 사진과 같이 천사 날개의 벽그림이 그려져 있었는데요. 여기서 온 가족이 한사람 한사람씩 번갈아가며 찍었는데, 저랑 와이프는 재미있는 포즈를 취해서 찍었지만 아이들은 쑥수러웠는지 그냥 차렷자세로 찍었더라고요. 그래도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어서 정말로 재미있었던 엔젤인어스 카페였던 것 같아요. 그리고 돌계단을 지나서 안으로 들어가면 더욱더 클레식한 분위기로 데이트로 하기에는 좋은 것 같더라고요. 나중에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한번 가보시는 것도 추천해드립니다. 엔제리너스 어디를 가봐도 이런 분위기 좋은 곳은 얼마 없다고 하네요.



이 포스팅은 로안이의 소중한 자금으로 직접 구매하여 쓴 포스팅입니다.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은 로안이에게 큰 힘이 됩니다. 로그인을 하시지 않아도 공감과 댓글을 달아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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