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의 상점 두루누비 걷기 이벤트!

대구 여행자의 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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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로안입니다.

기나긴 장마가 끝나가고 저번주 토요일인

2020년 8월 1일에 날씨가 좋았는데요~!

와이프가 일하다가 필요한게 있다해서 가져다 주면서

시내를 잠시 둘러보았는데요~

그러다가 발견한 '여행자의 상점'을 발견하게 되었는데요~

여행자의 상점 두루누비 이벤트가 뭐였는지

알아보도록 할까요?

두루누비는 걷기 & 자전거 여행을 위한 스마트폰 어플인데요~

1,856개의 길을 이 앱에 모아놓았다고 합니다~

도시에서 우리가 자주 찾아가지 않는 골목과

장소를 소개해주는 여행자를 위한 어플이라고 합니다.

많은 여행자들에게 대구 여행시에

골목 골목을 역사적으로도 더 자세하게 알아보기

좋은 어플이라고 하는데

나중에 한번 사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Step.1 : 여행자의 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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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여행자의 상점에서는

카카오QR 코드로 방문인증하고

두루누비 앱을 다운받아서 3,000 마일리지와

수제 마스크 그리고 서문시장 야시장에서 사용 할 수 있는

5,000원권 바우처가 포함된 두루누비 여행자의 패키지

가방을 지급 받습았습니다.

이 여행자 기본 패키지를 지원 받은 뒤에는

[여행자의 상점 마일리지 카드]를 받아서

시내를 가볍게 둘러보고 오는 미션을 깨면됩니다.

마일리지 카드에 표시되어 있는 곳을 방문하여

필수경유지(P)에서 사진을

찍고 개인 SNS에 #두루누비 태그를 함께 인증해서

올리면 1,000마일리지가 지급이 됩니다.

이는 두루누비 앱을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간접적으로 알려주는 방식의 이벤트입니다.

시작에 앞어서 여행자의 상점에서 간단한 여행자의 삶과

길에 대해서 책도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 있어서 이곳을

한바퀴 돌아보고 1,000마일리지 스탬프를 카드에 찍고 나옵니다.

Step.2 : 여행자의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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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의 쉼터는 걷기 여행의

중간에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처를 제공 한다는데요?

잠시 둘러본 결과로 여기 단상에 올라가서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곳 같지만

어느 누군가의 개인 사유지로 되어 있어보이는 곳으로

옛날의 우리나라의 일반 가정집의

모습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곳있는 것 같습니다.

첫번째로 여행자의 쉼터는 그말대로 여행을 하던

김삿갓이 잠시 밥한끼와 물 한 그릇을

들려서 먹고가기에 좋은 곳 같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만약 이곳이 여행자를 위한

옛날식 국밥집 및 주막 같은 느낌으로

운영이 된다면 은근히 많은 인기를 얻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레트로의 인기가 엄청나니깐 말이죠

Step.3 : 교남 YMCA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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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3번째로 방문했던 곳은

교남 YMCA라는 곳인데요!

마일리지 카드에서는 인생샷 미션 장소로 근대로

여행의 마지막 장소로 문화 해설사와

함께 더 충실한 여행을 떠날 수 있다는데요~

이곳은 일제강점기의 건축물이며, 2013년 10월 29일 대한민국 국가등록문화제

제570호로 지정이 되었다고합니다.

이 교남 YMCA 회관은 일제 감정기 3.1독립만세운동 당시 주요

지도자들의 화합의 공간이었다고합니다.

물산장려운동, 기독교농촌운동, 신간화운동 등 기독

교민족운동의 거점공간으로 사용된 역사적 장소라고합니다

내부에는 독립운동과 3.1독립만세운동에 관한

책들과 문서들이 전시 되어있었으며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곳이 었습니다.

Step.4 : 계산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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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성당으로 대구에서 근대사의

한 장면에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이라고합니다~

계산성당은 처음 방문해봤는데

솔직히 대구에 이런곳이 있는지 몰랐습니다.

이곳은 그렇게 오랫동안 돌아보지 않았지만 그래도 대구에서도

기독교와 천주교 문화가 꾀 전파가 많이 되어 있다는 것을

세삼 느끼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처음에는 상품을 받을 마음으로만 시작했던

근대화 걷기 이벤트에 참여한 것인데

계산성당을 도착하면서부터 두루누비 앱으로

대구의 근대화 거리를 걸으면서

한국사에 대한 여러가지를 배울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중에 한번 두루누비 앱을 사용해서 대구 근대화 거리를

걸어봐야겠습니다!

Step.5 : 이상화 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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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시설로 지정된 이상화 고택에서는 일제강점기 시절에

일제강점기 저항 시인으로 대표하는

이상화시인이 살았던 고택이라고합니다.

이 고택은 조선시대에 지어진 고택이 아니며 일제강점기에 많이

지어졌던 대구지역 도시형 개량한옥입니다.

이 이상화의 고택 한옥 구조를 보아하면 옛날의 부잣집

대감 마님이 지내는 곳 같은 멋있는 한옥이었습니다.

마당도 넓고 왠지 이런 멋있는 한옥집을

보다보면 정말로 이런 한옥집에서 농사를 지으면서 살고 싶어집니다.

이상화 시인의 대표작으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와 윤동주의 [서시] 등과 함께

일제감정기를 대표하는 저항시로 잘 알려져 있다고합니다.

이곳을 돌다보면 우리의 아프 기억이었던

일제감정기에 대한 우리나라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곳 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좋은 여행장소가 되겠지만

많은 여행자들에게 꼭 들렸다가 가야할 곳 같습니다!

포인트로 상품 교환하고 공짜 프린팅 아이스크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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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5장소를 방문하면 모든 스탬프를 받는데요~

총 1~8번까지 스탬프를 받으면 11,000마일리지를 획득합니다.

11,000마일리지로 여행자의 상점에서 상품을

교환 할 수 있었는데요.

이 이벤트는 2020년 7월 24일 ~ 2020년 8월 2일까지 진행이

되었습니다.

저도 늦게 알게 되어서 이벤트가 끝나고 포스팅으로

소개를 해드렸는데요.

이 여행자 상점(동성로 구 중앙파출소)에서

진행이 되었고 국가기관에서

운영하는 이벤트였습니다.

그리고 이 이벤트 말고도 두루누비 앱에 있는 걷기여행길

1개 코스를 통과하면 기프티콘을 제공받고,

다수의 걷기 코스를 통화하고

두루누비 앱에 기록하면, 누적 걷기 기록 상위

11명과 누적거리 상위 50명에게

관광상품권 및 증서를 제공한다고하니

나중에 저도 한번 참여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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